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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자 BBC에 따르면, 이란 등 중동지역의 목표한 검퓨터에서 특정 데이타를 수집하는 사이버공격이 발견됐다고 한다.
러시아 보안업체 Kaspersky에 따르면, 이 공격은 물리적 손상을 가하지 않고, 대량의 자료를 수집한다고 한다. 이에는 통상의 자료 파일 이외에 스크린 샷, 음성대화 기록, 키보드 스트로크 기록 등등 거의 모든 것을 포함한다고 한다.
전체 크기가 약 20 메가바이트에 달하는 이 악성프로그램은 'The Flame'이라 이름지어졌는데, 그 규모와 정교함이 국가적 차원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의심하게 하고 있다 한다.
6월 4일자 BBC에 따르면, The Flame의 주인은 이란의 비밀자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데, The Flame을 운용하는 네트워크는 지난 주부터 가동되지 않고 있다 한다.
가짜 이름, 주소, 청구서 정보로 80 여개의 도메인이 2008년부터 등록돼 The Flame을 전파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통제센터로 사용되 온 것으로 알려 졌다 한다.
The Flame 사이버 공격의 원천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하는데, 통제센터는 홍콩, 터키, 독일, 폴란드, 말레이시아, 라트비아, 스위스, 영국 등으로 정기적으로 이동됐다고 한다.
6월 8일자 BBC에 따르면, The Flame의 주인이 감염된 검퓨터에서 흔적을 지우기 위해 자살명령을 내보냈다고 한다.
The Flame을 감시하기 위해 The Flame을 감염시킨 'Honeypot"이란 컴퓨터를 운용보유한 보안업체 Symantec에 따르면, The Flame 통제센터에서 각 통제센터가 관리하는 감염된 컴퓨터의 The Flame 을 제거하는 긴급명령을 내보낸 것을 확인됐다 한다.
The Flame의 내부를 분석하고 있는 전문가에 따르면, The Flame이 보안을 위한 전자인증을 회피하기 위해 'Prefix Collision Attack'이라 불리우는 국가차원의 암호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The Flame이 단순 사이버범죄집단에 의해 개발된 것이 아닐 가능성을 높여 주고 있다 한다.
물론 어느 나라가 만들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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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