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청백리
난 조선의 청백리로 문재인을 이미지 메이킹 해야 한다고 본다.
항일 독립운동 했던 강한 선비 같은 모습이 필요하다고 본다.
사람의 본성이란 건 쉽게 바꿀 수 없다.
문재인이 아무리 노무현과 같은 투사로 변신할려고 해도
시간이 좀 지나면 금방 그 한계를 들어내게 될 거다.
그래서 문재인은 되도록 본연의 모습도 읽지 않으면서
국민들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야 한다.
불의한 특권과 반칙, 부패를 용납치 않고
늘 백성을 하늘로 섬기는 선비...
나라가 외세의 침입으로 힘들 때는
주창 들고 전장에 나가는 선비...
이와 유사한 경우로 조순(포청천), 이회창(대쪽)의 경우가 있다.
부패'세력'과 반칙을 용납 못 하는 문재인이 되어야 한다.
부패와의 전쟁이 아니라 부패'세력'과의 전쟁이다.
대한민국에 직장 생활 하면서 뒷돈 안 받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
사람들 겁먹게 하지 마라. 겁주면 밖으로 안 나온다.
2. 강한 대한민국
[단독] 문재인, '강한 대한민국' 슬로건으로 대선 행보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7/13/8379980.html?cloc=olink|article|default
민주당 대선 후보들의 슬로건이 다들 좋긴 한데,
그곳엔 사람들의 마음(선동)을 움직여서 투표장으로
끌어내기엔 무언가 좀 부족하다.
아쉽게도 지금의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김대중과 노무현에 비해 내공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준다.
이럴때는 슬로건 자체를 사람들을 선동할 수 있는 내용을
담는 게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질러야 그들이 투표장으로 나온다.
(아직 공식적으로 슬로건 발표 안했으니까, 바꿔라.)
3. 열정
열정 대한민국!!
(개콘 용감한 녀석들 버전)
yo, 용감한 녀석들
you got me crazy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 살기로
우리가 바로 용감한 녀석들
(우리의 용감함을 보여주지!)
.....
준비됐어? 그럼 뛰어!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 살기로
brave guys (ㅎㅜ ㅎㅣ)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 살기로
우리가 바로 용감한 녀석들
기다린다 해도 안될놈(새누리?ㅋㅋ)은 안돼
기다려도 안되는 세상이야
이게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이야
준비한다 해도 안될 놈은 안돼
이게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이야
슬로건이 모든 걸 말해 주면 재미없다.
준비된 대통령(김대중)-->뭘 준비했다는 거지??
새로운 대한민국(노무현)-->어떻게 바꿀거지??
다음에 뭐가 나올지 기대하게 만들어야 한다.
열정 대한민국(문재인)
-->가슴속에서 뭔가 꿈틀꿈틀 하는데, 뭐가 어떻게 되는거지??
대부분의 정보는 머릿속에 이미지 형태로 저장된다.
우선 선동적이지만, 좋은 느낌의 인상을 남기고,
후에 하나씩 이야기(정책)를 풀어내면 된다.
("붉은 대한민국" 생각했다가
빨갱이 소리 들을 까봐서 "열정"으로 바꿨다.ㅋㅋ농담)
4. 용감한 캠프
문재인 캠프를 용감한 캠프라 이름 붙여라.
그리고 쫄지 말고 싸워라. (그래야 에너지(사람들)가 모인다)
판을 흔들고,
이번엔 뭔가 바꿔 보자고 말해라.
우리(민주당)는 용감하고, 발직하고, 대세라고 말해라.
5. 용감한 형제들(녀석들)
박지원, 이해찬, 박용진
6. 유시민
진보당이 살아야 유시민이 판을 흔들 수 있는데...
지금 대선 분위기가 생각보다 너무 죽어 있다.
용감, 저돌, 발직, 진격...
선동 없이는 대선 승리 없다.
(민주당, 특히 문재인에겐 유시민이 필요하다.)
7. 노무현 (추가)
애써 노무현과 차별화 하려고 하지마라.
사실 난 호남지지층과 친노 지지층만 움직일수 있다면
중도층은 그 바람을 타고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민주당이 자당 후보를 찍을 사람과 찍을 만한 사람 모두를
투표장으로 이끌어 낼 수 있으면
그 바람을 따라 중도층도 따라 온다는 말이다.
노무현은 김대중과 차별화 하지 않았다.
김대중 지지자들의 자긍심을 인정해 준 거다.
"김대중은 훌륭한 지도자였고, 그런 그를 내(노무현)가 계승하려고 한다.
다만 그와 나는 좀 다를 것이다. 내가 그의 정신을 보완하고 발전 시킬테니까"
|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