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PR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봄부터 뉴햄프셔 엑시터 병원(New Hampshire's Exeter Hospital)에서 의료기술자(Medical Technician)로 일하던 David Kwiatkowski(33)는 병원에 있는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Fentanyl) 이 들어있는 주사기를 사용 자신에게 주사하고 빈 주사기에 생리식염수를 채워놓는 방법으로 약물복용을 해 오다 지난 19일 잡혔는데, 알고보니 C형 간염환자였다고 한다.
이에 David Kwiatkowski가 근무했던 매리리랜드, 미시간, 아리조나, 뉴욕, 펜실베니아, 캔사스, 아리조나의 병원은 주사기에 노출됐던 환자들 모두 간염검사를 실시하는 등 난리가 났다고 한다.
뉴햄프셔 엑시터병원과 David Kwiatkowski를 채용 에시터병원에 보낸 의료인력회사는 나름대로 약물 검사와 뒷조사(Background Check)를 실시했었지만, 2010년 아리조나 허트 병원(Arizona heart Hospital) 에서 근무 11일만에 약물복용혐으로 해고 및 아리조나주 면허취소 전력을 놓지고 말았다고 하는데, 병원과 의료인력회사는 이미 고소 당했다고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미국은 의사/간호사에 대한 전국면허제도 같은 의료기술자에 대한 전국면허제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싸므로 인력이 필요한 병원은 David Kwiatkowski 같은 임시직 의료기술자를 선호한다고 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범죄만해도 형량이 징역 25 년에 이른다는데, 담당검사에 따르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한다.
|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