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R에 따르면, 1985년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보스톤 주재 연방수석판사에 임명됐던 마크 울프(U.S. District Court Chief Judge Mark Wolf)는 주교도소에 종신형으로 복역 중인 죄수 미셀 코실렉(Michelle Kosilek)에게 세금으로 그 비용을 감당하는 성전환수술을 제공하라고 명령한 최초의 판사가 됐다고 한다.
1990년 아내를 살해한 벌로 1993년 종신형에 처해진 이 후 교도소에서 성정체성이상(gender identity disorder, GID)으로 진단 받은 후 이름을 로버트 코실렉(Robert Kosilek)에서 미셀 코실렉으로 바꾸고, 교도소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해 2002년부터 세금으로 비용처리되는 여성호르몬 주사제를 복용해 왔다고 하는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성전환수술을 요구해 왔다고 한다.
동 판결에 따라 교도관들은 성전환수술후 미셀을 여자교도소로 보내야 하는지를 검토해야 하는 숙제를 덤으로 갖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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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