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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센카쿠 열도 국유화에서 촉발된 중국의 반일 시위가 연일 계속 되는 와중에 바다에서 조업중이 대규모 어선단 사이에서도 그 시위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라디오방송인 중국광파망(中國廣播網)에 따르면, 17일 푸젠(福建)성과 저장(浙江)성의 어선 1만여척이 댜오위다오(釣魚島ㆍ일본명 센카쿠열도) 해역을 향할 예정이며,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파도의 높이가 3~5m에 달해 항구에 대기중인 선박을 제외한 1,000여척이 이미 낮 12시를 기해 목표해역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항해 중인 한 어선 어민 왈,
" 우리사람 지난해에는 일본의 간섭으로 제대로 조업할 수 없었다 해, 올해는 우리사람 다 잡아 버릴꺼다 해.." 라며 의지를 불사르며 말했다.
이에, 중국 해양감시선이 댜오위다오 해역에 머무르며 상황을 예의 주시중인 가운데 이미16일 동중국해모 해역에서는 잠수함, 함정, 전투기 및 지상 공병 부대 등이 참가, 40여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해상 군사 훈련으로 강경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일본은 댜오위다오 해역으로 대규모 중국 선단이 몰려올 것에 대비,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훗날 다시 찾아올 사태에라도 대비, 대규모 2세 출산을 위한 부부관계장려 프로그램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중국 내외로 번지는 대반일 시위는, 만주사변 발발 81주년이 되는 18일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측면사진1]
[참고정면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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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