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월11일), 안철수 BW 비리와 관련된 배후 인물인 나래 이홍선, 2대주주 원종호에 대한 의혹을 제시한 바 있는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이 또 다시 분통을 터트렸다.
시시각각 그 실체를 드러내는 안철수 BW 비리 의혹 관련 핵심 인물인 나래 이홍선과 원종호에 대한 규명이 이루어질 조짐이 보이자 지금까지 기관을 비롯 갖은 인망을 동원, 황소장의 주변 지인들은 물론 본인에까지 온갖 마타도어를 일삼고 있는 형국이라 전한다.
본 기자가 트윗 읽을 줄 몰라 황장수 소장의 트윗 일부를 발췌해 보았다.
"지금부터 주변을 건드리거나 선거법운운 하면 나도 뇌관을 깐다"
전날 선관위의 선거법 위반 태클에 이후 황소장의 멘션인
"계속 저러면 정권 날릴 카드가 있다"
에 이은 강력한 멘션으로, 이는 BW 비리 의혹과 관련된 핵심 증거 중 일부를, 오는 토요일 광화문 교보문고에 있을 <안철수, 만들어진 신화> 저자 강연회에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황 소장은,
"대통령 출마한다는 자가, 출처가 수상한 100억이 넘는 돈을 굴리는 놈을 2대주주로 두고 정권 출범 직전부터 주식을 백만주나 사모으게 방치했다가,대선행보 와중에 테마주팔아 1000억이 넘게 버는데 서로 모른다고?"
라며 여지없이 분통을 터트렸고 이후 마음을 추스리고는
"야권의 논객, 강남좌파,시사평론가, 담론 생성 지식인분들께 진지하게 묻습니다. 안철수가 실체가 뭣이라도 무조건 합치면 이길까요? 과연 순순히 합쳐줄까요? 배후가 없을까요? 통제된 상상력의 빈곤, 집단사고의 쓰나미가 머지않아 재앙으로 덮칠겁니다.
2대주주 차명계좌, 뒤늦은 검찰통보, 공시위반, 명백한 개미 등치기,찰스 상법위반 모른다 사실아니다로 일관하는 금감원을 기억했다가 꼭 해체시킵시다. 도둑고양이에 생선을 맞기는게 낮지.."
라고 이성을 잃은 궁물족들에게 되물었다.
그리고 끝으로 황소장은
"여론조사가 이전 두번의 대선결과를 결정했습니다. 찰스는 철저히 통제 기획된여론조사로 대선을 날로 먹으려 하는데 민주당은 거꾸로 찰스를 어르고 달래 저들이 먹으려 하다가 낭패가 시작되었습니다. R사 잘 지켜봐야.."
라고 리얼한 매다로 유명한 한 회사에 주목한 후
"토요일 점심 광화문 교보에서 저와 함께 /며칠후~며칠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를 큰소리로 합창합시다"
라고 끝맺었다.
지금껏 드러난 비리 의혹에 무엇하나 제대로 답변하지 않고 있는 안철수 캠프와 이를 뒷 받침하는 보이지 않는 힘들에 날릴 황소장의 쌍방향 폭탄이 어떤 것 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많은 보도진들의 토요일 강연회 참석여부가 또한 기대된다.
황장수, 그의 진실이 전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