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만들어진 신화>의 저자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황장수가 분통을 터트렸다.
화제작 <안철수, 만들어진 신화>의 발간 이후 분통을 터트릴 일이 하나 둘 아니었던 가운데 지금으로부터 5시간 전에 터트린 분통은, 이번주 토요일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진행될 강연회에 관련한 선거관리위원회의 태클 때문이었다.
강연에 사용될 강연회 포스터에 안철수 이름이 나와 불법이라며 당장 걷으라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분통을 터트리며 "계속 저러면 정권 날릴 카드가 있다" 라고 강력한 트윗 멘션을 날렸다.
이와 함께 금요일 방송출연 예정이던 TV조선 '신율의 대선열차' 담당피디가 선배랍시며 출연을 없던일로 해 달라는 내용의 전화를 받은 후 다시 한번 "요즘 이런일 한두번 아닙니다" 라며 3시간전 분통을 또 한 번 터트렸다.
앞서, 5시간 전 선거관리위원회의 강연회 포스터 태클과 아울러 황장수 소장은 잠시나마 흥분을 가라 앉힌 후, 토요일에 있을 교보 강연회에 "많은 사람이 참가해 주기를 바란다" 며 부정부패가 만연한 이 정권하에 "참석 인원이 적어 망신 당하는 꼴을 보이기 싫다" 는 다소 수줍은 강연회 부흥 멘션을 날린바 있다.
한편, 황장수 소장은 내일(10월10일) 예정인 국감 증인 채택이 민주당의 반대로 무산된 이후, 금일(10월9일) 9시50분부터 방영되는 TV조선 시사토크판의 2부에 출연, 방영을 앞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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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