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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쟁영웅 그리고 현 미정보국 디렉터였던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David Petraeus , 60)가 혼외관계로 사임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이를 수락했다.
부디렉터 마이클 모렐(Michael Morell)이 임시디렉터로 즉각 임명됐다.
급작스런 일로 온갖 소문이 무성하다.
기사원문
사임의 변
"After being married for over 37 years, I showed extremely poor judgment by engaging in an extramarital affair,"
(37년간의 결혼끝에 혼외관계를 갖는 매우 어리석은 짓을 했다)
"Such behavior is unacceptable, both as a husband and as the leader of an organization such as ours. This afternoon, the President graciously accepted my resignation."
(남편으로서, 한 조직의 수장으로 용납 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대통령께서 고맙게도 (해고대신) 사임을 허락했다.)
상대
Paula Broadwell - 미육군사관학교 웨스트 포인트 졸업 전기작가
2012년 FBI는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와 가까은 사이의 한 여인이 받은 위협적인 이메일이 폴라 브로드웰이 보낸 것임을 추적해 낸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폴라 브로드웰은, 그 여인이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와 관계를 갖기 시작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문제의 이메일은 위협적이기는 하나 영장이 발부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조사과정에서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와 폴라 브로드웰의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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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