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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내 나토와 미군 사령관으로 임명예정이었던 미군 대장 존 애런(John Allen)은 질 켈리(Jill Kelley)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받으면서 임명이 보류 됐다. 질 켈리는 맥딜공군기지에 있는 대군인가족 자원연락담당(svolunteer social liaison)으로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 가족과도 친분이 있있다.
존 애런과 질 켈리 사이에 오고간 수 만 건의 이메일이 전미중앙정보국 디렉터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David Petraeus)와 폴라 브로드웰(Paula Broadwell)의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폴라 브로드웰은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가 자기외에 질 켈리와 관계를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질 켈리에게 협박 메일을 보냈는데, 질 켈리는 이를 FBI에 신고한 것.
FBI 조사과정에서 존 애런과 질 켈리의 관계도 밝혀지게 됐다.
기사원문
주의사항) 키피디아에서 'Jill Kelley'로 찾으면 등장하는 인물은 왕년에 잘나가던 포르노 배우로, 동 사건과는 관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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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