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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대선후보가 안철수의 사퇴로 인해 일단락 되었다.
안철수는 후보는 지난 9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쇄신에 대한 열망을 이유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 이후, 국립 현충원을 시작으로 호남, 경북, 충청, 강원, 경남,제주등을 방문한다. 그 후 민통당의 지난 4·11 총선 패배의 책임을과 정치 쇄신 등을 요구하며 민통당내 인사들을 영입 또는 흡수하고는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를 위한 고루한 힘 겨루기를 하다 오늘 23일 후보사퇴를 선언하고 만다.
수 많은 의혹들과 함께 떠오른 그의 성공 신화와도 유사하게, 안철수는 2달전의 출마선언에서부터 오늘의 사퇴에 이르기까지 어떤 선명한 정책과 가치의 비전을 제시하지 않고 또 대통령 후보로서의 검증을 위한 수 많은 의혹들에 대해 외면, 함구한 채 이러한 물음들과 동반 퇴장하고 말았다.
아래의 논평들과 같이 안철수는 정말 이긴 것이고 또한 앞으로 그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부정과 협잡의 세력들로 재편될 것이고, 우리들은 그렇게 되길 바라는가?
안철수는 대통에 나오기 위해 뭘 해 왔고, 나온다고 나온 두 달 동안 대체 뭘 하고 사라지는 게 섭섭타 매스컴 앞에 울어 제끼며 그 앞에 놓인 수 많은 의혹과 함께 사라지는고?
안철수는 퇴장하고, 문재인은 남았지만, 박봉팔, 밀혼, 강용석 등의 기자들을 통해 제기되고 현실 정치에서 치열하게 싸워온 예언자의 안철수에 대한 만들어진 신화와 그들 주변의 협잡에 대한 의혹제기들이 제대로 해명되고 밝혀지고 이를 받아들일 세력과 국민들이 다수가 될 때에야, '안철수가 되느냐 문재인이 되느냐 박근혜가 되느냐'라는 소의를 넘어 정치발전의 좀 더 큰 진보를 역사에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안철수는 퇴장했지만 BW이하 2대주주 원모씨를 비롯 수 많은 의혹들은 여전하고, 문재인은 등장했지만 자식특채, 저축은행청탁 의혹은 물론 안철수와 물 밑 협상을 통해 야기할 한국정치의 퇴보를 밝혀야 하고, 박근혜는 십팔년 독재자의 딸은...어휴 말을 말자, 팔 아프다.
올바른 정치세력 하나 제대로 키우지 못해 온 지난한 시절부터, 자나깨나 만만하다 앞 뒤의 정치 행간과 의미를 찾지 않은 채 이름도 웃기다 이명박 까고 그 까는 세력들의 부정과 오류를 무시하고 그에 달라 붙는 국민들의 유행이 되는 순간 이미, 누가 대통이 되고 안되고, 누가 국회의원이 되고 안되고가 별 의미 없는 순간이 되어 버렸다. 대통령 바뀐다고 나라 확 바뀌는 거 아님을 한 위대한 정치인의 서거를 통해 뼈 져리게 배우며, 검찰 개혁 부르짖는다고 바뀔 조직이 아님을 불과 몇 년 전 함께 흐느낀 바, 이를 위해 싸우고 헌신할 새로운 정치세력의 출현을 위해, 조회수 얼마 안되는 여기 박봉팔 닷컴이나마 사방팔방 깐 데 또 까는 비뇨기과가 되어야 한다고.. 정치에 무지한 이 연사, 몇자 적어 봅니다.
추신) 개인적으로 안철수를 뽑아 그 폐해를 느끼는 게 한국정치발전에 가장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던 차 갑자기 사퇴하니 거 참.. 참고 : 이미지가 제대로 안보일경우 F5를 누르거나 새로고침 하시면 조회수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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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