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른건 둘째치고 바이브레이션이란 존재가 한국가요시장을 다망쳐논것이라 생각한다.
이른바 '기교'. 나름대로 레코딩 자체에 자부심을 가지고 승부했던 과거의 뮤지션들과는 판이하게 현재는 바이브레이션 자체에 얽메여있는 어린가수들을 너무도 쉽게 목격하는 바이다. 아이유의 3단고음? 정엽의 바이브레이션? 솔직히 아이유는 여자라서 좋다. 아무튼 왜이렇게 노래라는 존재자체가 편협한 기준으로 들쑤셔진채 엉망진창 쑥대밭이 되었는지 참으로 개탄스럽다.
높게 고음이 올라가거나 바이브레이션을 잘하면 좋은 가수가 된시대. 애들이 전부 바이브레이션 강박증에 중독되있다. 필이 전혀 느껴지지않는 그저 목젖떠는 소리들. 난 바이브레이션을 진짜 싫어한다. 거기다 멋진외모와 근육이 받쳐준다면 금상첨화. 그아이는 곧바로 톱스타는 물론 대배우의 반열에올라 각종CF 영화 드라마 모든것들을 섭렵한다.
솔직히 연기못하거나 노래못부르는건 죄가아니다. 그게 무슨죄일까? 나도 못하는데. 진짜 문제는 그런 덜떨어진애들을 얼씨구나하고 캐스팅하는 무지랭이 제작진들이 제일 문제인것이다.
각설하고 그냥 심심해서 쓰는 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가수
1.김조한
노래 시작부터끝까지 워~~우 예이 예이 베이베 우후후우우후후후우우 예 ~에~야스 ..그냥 옛날에 얘나오면 집어먹던 새우깡 테레비에 내다 던졌다.
2.브라이언
안그래도 바이브레이션때문에 짜증나 죽겠는데 말투랑 하는짓도 기생오래비같음. 여자애들이 이런스탈을 좋아한다는것에 가끔 분노를 느낌. 개인적으로 군대나갔으면 좋겠음. 아 외국애라서 면젠가? 돈의 권리는 한국에서찾고 국가에대한 의무는 미국에서 준수하나
3.박정현
요즘 나가수덕에 한층 인기가 두터워져서 욕하기가 겁남. 얘도 바이브레이션 하면 절대 빼놓을 수없는 시작부터 끝까지 예베이베임. 그리고 김조한 브라이언과 마찬가지로 얘도 외국애라서 그런지 혀꼬이는 소리까지 섞여있는 관계로 대체 무슨가사를 부르고있는지 들리지가 않는다. 얘노래를 들으면 미국교회에서 노래좀하는애 앞에나와서 찬송가부르는 느낌. 미국국적가지고 한국에와서 얼앤비랍시고 활동하는 애들보면 가끔 그런생각이듬. 과연 이들이 현지애들과 경쟁해도 먹혀들까 하는 짧은생각.
4.SG워너비
그룹이름도 뭔 화장품이름도아니고 모든게 다 짜증나는애들. 다들 못생긴주제에 바이브레이션까지 과도하게 작렬. 도저히 들어줄수가없음. 그리고 애들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빈티남. 웬지 입냄새들도 날것같고
5.이선희
이선희 노래들으면 찐따안경낀 고집쎈 여자애가 운동권 사이에껴서 확성기에대고 고함 지르는것같음. 노랠 하는게 아니라 목청지르기대회 나온애같아서 예전부터 안좋아했음. 난 이선희보면 리듬감이 전혀안느껴짐. 높게올라가는것만 대단한줄아는 한국대중들로부터 전형적으로 과대포장된 가수. 마치 안치환처럼 박자전혀 안맞추고 막무가내로 지르는 스타일 으~아~악 하면서
6.신승훈 얘는그냥 한대 맞아야 해결됨.
7.테이
이름부터가 짜증남. 테이는 뭔 개뼉다구가 테이임. 본명은 김광덕이거나 남용삼일것임. 개인적으로 뱀눈깔을 매우 싫어라하는데 평소에도 검은자전체가 흰자에 감싸진것이 전부보이는 눈을 정말로 싫어함. 이른바 파충류 눈깔이라고도 하지용. 알렉스인가 뭐시기도 그런눈깔
8.윤종신 (장항준 추가) 
얘는 이수만이보다도 더 한국가요를 망쳐논 가요계의 박테리아 같은 존재. 생긴것도 일제앞잡이 처럼 생김. 특히 얘가 장난식으로 만든 노래들<팥빙수><영계백숙> 이런걸 유료음원으로 팔아넘기는 생각머리자체가 거의 정신나간애라고 봐야되고 그냥 본직은 하나도안웃긴 코미디언으로 여기는게 합당하겠음. 길가다 나한테 걸리면 진짜 한대맞을애임.
윤종신이 자체가 노래못하는건 뭐 굳이 설명할 필요도없을것같고, 내가 진짜 얘보다는 노래 잘함 . 특히 지 친구라고 같이 예능에 끌고나오는 영화감독 장항준역시 대한민국 영화계를 오십단계 밑으로 떨어뜨리고있는 최강수준의 쓰레기 작품만 양산하고있음. 너무나 수준높은 주유소습격사건2투, 불어라 봄바람, 라이타를 켜라등을 연속적으로 발표하며 세계의 유수평론가들로부터 제작비낭비1위 감독으로 구속요구시위를 당하고있는 애임. 난 실제로 과거에 장항준이 면전에 대놓고 욕한적도있음. 음악이던 영화던 아무튼 친한 두놈이 장르를 뛰어넘어 신나게 망쳐놓고 돈은 돈대로 푸대자루에 싹쓸이 하는 형국. 신기한건 둘다 쪽제비처럼 생겼다는것임
9.정 엽
낫띵베러인지 낫씽베러인지 낫으로 베어버리기전에 택배알바같은거 하는게 제일 낮다고봄. 벨누른다음 '택배 와쑤훕니다♪와후우우워우워우♬' 하는게 딱인듯. 얘는 내가 제일제일 싫어하는 창법,과도하게 설정된 이질적인 목소리,흑인도 아니고 이건무슨 말레이시아 알앤비같음, 거기에다가 비쥬얼을 매우 중요시 하는 나에게있어 정엽의 얼굴은 어딘지모르게 굉장히 징그러운 꼴뚜기외계인 같은 느낌
10.김종국
다양성도 중요하겠지만 진짜 모기새끼 기어들어가는 소리같음. 인간의목소리가 고주파로 들릴수도 있다는건 얘덕에 처음알았음. 짜증나서 못들어줌 진짜. 웬지 싸움은 나보다잘할듯. 근육만 키우는 놈이다보니 힘도쎌것이고
11.김건모
매사가 미친애 같음. 타고난 재능 스스로 꼴깝떨다가 깎아먹는 케이스.
싫어하는 가수는 이외에도 굉장히 많음
내가 좋아하는 가수
1.스팅
바이브레이션 아예없음 .폴리스 시절부터 좋아함
2.김현식
바이브레이션 거의없음. 그냥 말투자체가 필이고 노래
3.카라 강지영
얘는 타 아이돌처럼 당연히 바이브레이션을 잘해야 노래를 잘하는줄 알고있기도하고, 또 그렇게 하려고도 하는데 안타깝게 하지를못함. 결과적으로 바이브레이션을 안하는 가수임. 그래서 좋아함 얼굴도 이쁨
4.원더걸스 소희
얘도 바이브레이션 할려곤 하는데 아예못함. 그냥 몸매도이쁘고 전체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5.사랑과 평화 이철호
JYP박진영이 울고갈정도의 원조고릴라처럼 생긴 형님이지만 임재범보다 더희소가치있는 목소리인것같음. '부족한 사랑' 이라는 노래를 아주 좋아함
6.아이비
정말로 훌륭하고 진취적인가수. 한국가요계의 디바라 해도 무방한 그녀, 예전에 그녀를 우연히 바에서 목도한뒤 나의 사진촬영요구에 흔쾌히 팔짱까지끼고 찍어줌. 아이비가 먼저 꼈다는게 중요함. 내가 맘에들었나봄. 역시 팬도 팬나름인듯. 아이비는 정말 대단한 소리꾼으로 성장할것임, 사람 볼줄아는 남다른 선구안도갖췄으니. 전무후무 최고로 멋진 불세출의 여가수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이 예상됨
그외에도 좋아하는 가수역시 아주많음
바이브레이션을 하지않음에도 짜증나는 가수
1.김장훈
돼지멱따는 소리같음. 행동도 약간 건들거리는 스타일도 상당히 거슬림. 기부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은 박수받을만함. 나한테도 기부좀
2.이문세 바이브레이션 안한다기 보단 슬쩍슬쩍 함.
문세형의 서정성 여러모로 아주좋아함. 좋아하는 사람으로 써야되는데 여기로 잘못썼네
얼굴이 좀 과도하게 길긴함.
3. 현 숙
효녀가수인건 인정하는데 진짜 대한민국에서 노래 젤 못하는 기성가수중에 한명. 일반 댄스가수 발톱에도 못미치는 가창력.현숙은 그냥 가창력 자체가없음. 그냥 나이먹은 아이돌임. 효녀 타이틀 없었으면 과연 가수생활 유지가 됬을런지 의문. 나중에 시간들되면 현숙 동영상 한번들 보삼. 저건 가수가아니라 초딩들 재롱잔치임 그냥. 꼬마애 코맹맹이 목소리. 실제로 칠,팔순 잔치에 현숙 비싼돈들여 데려왔다가 실망한 어르신들 꽤됨 환불소동안일어난게 다행
4.전인권
생긴게 제일 별로임. 파마한 불독같음. 들국화 노래중에 '그것만이 내세상'은 아주아주 즐겨들음
그외에도 아주많음
바이브레이션을 함에도 좋아하는 가수.
1.정수라
내 상식선으론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보컬리스트. 바이브레이션도 적재적소일때만 씀. 사실 정수라 사생활문제가 복잡해서 그렇지 인순이,이은미 이런애들은 수라누나 제대로 활동만하면 새발의 피. 소울.재즈.블루스.팝.댄스.트로트.락 모든 보컬장르를 소화해내는 오리지날 대중가수. 그녀의 다재다능과 파워풀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함. 과거 소찬휘가 조금따라해보다가 힘들어서 울었다는 밑지못할 소문이있음. 현재 최고의 여가수인 아이비가 나중에 수라누나처럼 될것임. 이런누나가 '나가수'에 나와서 진짜 가수가 뭔지를 보여줘야됨. 제작진이 지금 뭘 몰라도 한참을 모름
2.조덕배
바이브레이션이라 하긴그렇고 약간 변태스러운 꺽임을 선보이지만, 그의 싱어송라이터 기록물과 노래들을 상당히 좋아함. 이미지도 약간 오스틴파워 미니미 같이 귀여움
3.<수와진> 안상수
안상수의 '영원히 내게'를 아주좋아함. 주점가서 자주부름. 한나라당 안상수랑 이름이 똑같아서 마음에 약간 걸림
4.김연우
솔직히 이런애들이 대중가수를 하는게 좋음. 무슨 인생이 어쩌고 삶의 고통이 어쨌네 이딴걸로 이미지승부하는게 없어서 맘에듬. 솔직히 세상에 사연없는 사람이 어딨음. 그냥 노래자체로 가수생활하는 애인듯. 개인적으로 미성을 싫어하긴 하지만 가장 가수다운 내용물을 가지고있는듯. 그리고 나보다 웬지 못생긴것같아서 상당히 맘에듬. 김범수는 진짜 맘에듬. 걘무슨 쌍가풀 수술을 어떻게 했길래 우리옆집 아줌마 눈하고 똑같은지 모르겠음. 김범수 노래스타일은 싫어함.
이외에도 아주많음.
체계적 검증이 전혀이뤄지지않은 지극히 주관적생각이 반영된 허접한 분석이었슴다.
비추소리가 여기까지..들리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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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