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풀이하고 밀혼하고 뭔 프랑스 테러사건 때문에 각자 본글을 통해 논쟁 중인 상황이 당췌 이해안되는 1인.ㅋ
佛 "이민자 때문에 강절도 증가" 연합뉴스 2012/1/18 게앙 내무장관 "외국인 범죄자 추방 지지"
대선 앞두고 이민정책 논란 '재점화'
게앙 장관은 지난해 전체 범죄 건수가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강절도, 빈집털이가 16% 급증했다며 이는 동부 및 중부 유럽 출신 외국인들 때문이라고 17일 밝혔다.
게앙 장관은 동부 및 중부 출신 외국인들의 범죄가 2년째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외국, 특히 동부 및 중부 유럽에서 온 조직폭력배들의 급습"이라고 비난했다.
게앙 장관은 "이들은 나라를 옮겨다니기 때문에 단속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을 추방하는 법 개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회당은 "외국인 혐오증적인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사르코지 정부는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극우당인 국민전선의 마리 르펜 후보 진영으로 넘어간 우파 유권자들의 지지를 다시 얻기 위해 이민에 대한 강경발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게앙 장관은 지난해 불법이민자 추방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으며 이미 20만명에서 18만명으로 줄인 이민 허용 규모를 다시 15만명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르펜 후보는 이에 대해 선거전략에 불과하다며 현 정부는 "이민자를 환영하는 것 외에 한 것이 없다"고 비난했다.
지지율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르펜 후보는 이민 허용 규모를 현재의 20만명에서 1만명으로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공약하고 있다.
일단 외국인 범죄자를 추방하는 것은 프랑스의 당연한 권리임. 이민 허용규모를 늘이든 줄이든 프랑스의 권리임. 르펜 주장대로 20만명에서 1명으로 극단적으로 줄이는 것도 그러거나 말거나 프랑스의 당연한 권리임.
외국인 범죄자를 추방하는 법개정을 하자는데 외국인 혐오증 운운하는 그 동네 사회당 종자들은 역시나 제정신이 아닌 것으로 보임. '악질적인 포퓰리즘', '본질흐리기'라면 다름아닌 사회당 종자들이구만...ㅉ 얘네들이 바로 정신나간 우리나라 진보쟁이들의 스승뻘인가?
게앙 장관의 발언의 팩트에 문제가 있으면 그걸로 비판을 해야... 예를 들어 전체 범죄는 늘어도 이민자 범죄는 오히려 줄고 있다면 팩트 왜곡하고 사기치지 말라고 비판하면 됨. 발언이 팩트에 기초하고 있는데도 인종주의 운운하는 것이면 곤란.
밀혼이 자기 글에서 거론한 프랑스 유권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선거 쟁점이...
1) 실업문제(73%) 2) 교육(56%) 3) 건강, 의료(55%) 4) 임금, 구매력(54%) 5) 공공 부채 축소(53%) 6) 직업 안정성(52%) 7) 범죄(43%) 8) 이민자 문제(36%)
이민자 문제가 가장 후순위였다고?^^
근데 실업,임금,구매력,직업안정성,범죄 등등이 다 이민자 문제와 전부 직간접으로 엮인 거인데? 이렇게 모든 이슈가 서로 엮인 상황을 그냥 뭉게고 단지 이민자 문제 그 자체를 독립적인 것으로만 보니 인종주의같은 이슈 밖에 남지 않는다는.... 교활한 유럽 진보쟁이들 입장에서야 그렇게 몰고 가는 거이 편하겠지.
그리고 밥풀이 툴르즈 테러사건에서....
범인 가족들의 '공권력의 무리한 진압 여부'.. 의혹제기에 프랑스 대통령 사르코지는 “짐승을 길러낸 주제에.. 먼 입도 크게 주접이냐” 한마디로 일축했다.
...고 했다는데... 그거이 정부공식입장으로 그닥 세련되지는 못햇지만 못 할 말도 아니지 싶다.
테러범이 리비아나 아프간 국민이면 걔한테 박수라도 쳐 주겠는데... 이민 2세, 즉 엄연한 프랑스 시민이라메?
그런데 살인테러범 아버지가 “프랑스가 내 아들을 죽였다” 운운하면 어쩌자고? 그러면 남은 가족과 함께 프랑스를 떠나야 답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그리고 프랑스는 똘레랑스 국가 아님. 한마디로 배부른 시절에 좀 '있어보이자'고 건방 좀 떤 거이고... 인간은 배고프면 다 마찬가지가 됨. 몇년 전 파리 폭동에서 이미 밑천 다 드러난 상황인데 새삼스레...
그리고.... 프랑스를 포함한 제국주의적 유럽이 중동을 착취하고 있는 거 맞는데... 그 문제와 프랑스 내부의 이민자 문제를 가지고 형평성을 거론하면 안됨. 그 두가지를 섞어서 보면 교활한 진보쟁이들의 혀놀림에 당한다는...
유럽의 중동에 대한 착취는 단지 걔네덜 사정인데 반해... 그와 무관한 우리도 이민자 문제는 피해갈 수 없거덩.
유럽의 극우파 내셔날리즘이 문제인 것은 얘네들이 애초부터 지배-피지배의 기본구조 아래서 대외적으로 팽창주의, 패권주의를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임. 즉 우리랑은 무관한 애기.
무개념 수입질이 장기인 우리나라 진보쟁이들이 우리와 상관 없는 이런 문제와 외노자 문제를 같이 엮어서 '외노자 반대 = 인종주의'라고 우리 국민들에게 훈장질해대고 있다는....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7-29 02:43:34 정치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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