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울릉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형태 후보가 제수를 성추행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CBS 지역 라디오뉴스와 뷰앤뷰스 보도에 나온 황창하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논평에 의하면 김 후보의 제수인 A씨는 어제 오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형태 후보가 10년 전 자신을 성추행하려 했다"고 폭로를 했다. A씨는 그 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로 대인기피증이 생기고, 아들이 가출했는가 하면, 친정 아버지가 자살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또 민주당 대변인은 김형태 후보의 즉각 사퇴와 김형태 후보를 지원유세한 박근혜 위원장에게 김후보의 패륜행위에 대한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한편 새누리당 김형태 후보는 평소 박근혜를 정신적 멘토라고 말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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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동생 가정을 아예 작살을 낸 거잖아.
형이고 뭐고 때려죽여도 별 할 말 없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