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그렇다고 희망을 버리면 무슨 재미로 살꼬?
날씨가 궂어서 투표율이 낮아지면 어쩌나?...
그래도 오후엔 개인다니까, 많이 올라가지 않을까?
젊은 것들, 늦게까지 디비 자다가, "어, 날이 개이네, 놀러가야지..." 하지 않을까?
나 하나 이런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음을 알면서도, 그냥 마음이 조마조마...
누구는 70% 넘으면, 짧은 치마을 입네, 웃통을 벗어 제끼네...
아모스는 55%로 짜게 잡았다.
더 나오면, 더 바랄 게 없는 거고,
딱 그 정도 나오면, 조금 실망하면 되고,
더 떨어지면, 많이 슬플 것이다.ㅠㅠ
- 아모스 생각
오전에 날씨가 좋지않아 투표율이 낮았다.
오전 9시 현재, 역대 최저라는 말에 가슴이 철렁~ (8.9%)
하지만, 서서히 날이 개이면서 조금씩 치고 올라온다.(짤방 사진 10시 참조)
아래는 오전 투표율이다.(12시 19.6%)
투표율 55%를 넘기려면, 12시까지 27%가, 60%가 넘으려면 30%는 넘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보다시피, 힘들어 보인다.
그러나...
역대 선거 결과에 비춰보면 오후 3시까지 투표율이 43%를 넘지 못하면,
55% 달성이 어려워 진다는 어젯밤 예측이 틀려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ㅠㅠ
아래는 3시 현재, 41.9% 다.
오후 투표율이 오전의 부족분을 얼마나 채워줄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나이든 중,장년,노년층이 주로 오전에 투표한다고 보면,
오후에는 20,30대의 투표가 집중될 것이라 예상된다.
가파르게 투표율이 상승되는 것이 그래프에 그대로 나타난다.
아래는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다. (45.8%)
더 높으면 다행,
낮으면 실망...
참고로, 아래 그래프 올린다.
제발, 젊은 것들, 투표하자! 제발...ㅠㅠ
순국 선열과 민주 열사... 그리고, 두 분 대통령님, 굽어 살펴 주소서!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7-29 02:43:34 정치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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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