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정통민주,진보신당,통합진보,창조한국.
이명박을 싫어하는 야권성향이라 추정 될 비례정당 지지표가 나뉘어질 5개 정당이다.
난 여기에 아주 미약한 득표가 예상되지만 청년당과,녹색당을 추가해보겠다. 정파나 당 개념 자체를 아예 모르지만 연예인들이 하도 난리를 치길래 투표장엘 찾은 20대 애가 청년당이면 무조건 청년에 좋을줄 알고 찍을확률, 제반사항은 하나도 모르지만 그냥 이명박이 환경파괴자라고 생각되어 4대강 반대 시위피켓들고 나가서 잘생긴애랑 데이트 몇번해본 애가 녹색당찍을 확률을 무시하지 않겠다. 그리고 절대 야권의 비례득표로 적용되지 않을 정당, 새누리,미래연합,자유선진,친박연합,한나라당,국민생각.
마찬가지로 아주 미약한 득표가 예상되나 그냥 예수님이 너무 좋아서 기독자유민주당과 한국기독당에 표를 던질 대한민국 교인들의 표도 무시하지 않겠다.
19대 총선. 한마디로 통합진보당은 세수와 양치를 하고 옷을 입고 똥도싸고 밥을 먹고나갈까 말까 고민도 하고 문을 열고 닫고 투표장까지 그 숨가쁜 걸음을 옮긴 유권자의 가슴에, 실질적인 득표확률이 있는 14개정당을 뚫고 일어서야 소중한 한표를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충 60%를 가져갈 새누리와 민주통합 두 당만을 제외하면 12개 정당과 40%를 놓고 싸워야하는데 자꾸 통진당의 비례득표가 20% 넘을거라 주장하는 병적수준으로 긍정적인 친구들은 나처럼 아주 매우 진짜 간단히라도 계산해보면, 그게 가공할정도로 빡센 수치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더 큰 난관은 유권자 100명중 90명이상 참여해도 표가 나뉠 가능성이 높은데 52에서 56가량이 예상되는 현 투표율로는 거의 절박한 수준이라고 할수있다.
마의 15%는 과거 유시민이 야권지지율 1위를 달리며 데뷔 이래로 가장 잘나가던 시절의 최상 평균치였다. 그것도 거품이 아주 많이 낀.
아까 투표를 하고 출구조사에 응했더니 공짜로 준 후라보노 껌을 씹으며 아주 진지하게 생각해본 통진당의 비례득표 가능성이었다.
솔직히 비례득표10%만 넘어도 어이없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것같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7-29 02:43:34 정치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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