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멤버들이 선거를 앞두고 외부로부터 자신들의 서버가 공격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오전 9시쯤 주진우 기자 트위터에서, "긴급 공지, 나꼼수 서버가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파일을 주변에 공유해주세요” 트윗. 나꼼수 기획자 탁현민, 역시 같은 시각, “나꼼수 서버 공격받고 있습니다. 다운받으신 사람들 유튜브 올리시고 주소전파 부탁드림” 트윗 나꼼수에 대한 각종 소식을 전하는 보안전문가 김성주,
“디도스를 이것들이…봉주 11회를 못 듣게 하려는 치밀한 준비와 실행이 가동 중이네요” 트윗. 경향일보, ‘나꼼수 서버, 디도스 공격 받아’라는 제목의 속보기사 띄움. 김성주는 오전 11시쯤 다시,
“워딩을 정확하게 갑니다. 디도스 공격이라고 표현하면 안됩니다. 곧 보도자료 올립니다. 김어준과 통화하고 조율했습니다”라는 트윗 올림. 나꼼수 서버 운영업체인 클루넷 측은 <조선일보>,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디도스 공격은 사실 무근이며 외부 공격 시도는 전혀 없었다” “디도스도 해킹도 아닌 서버 용량 문제일 뿐이라고 나꼼수 쪽에도 그렇게 전달했다”고 밝힘. 상황종료.
저게 왜 심각한 문제냐면, 선거 전날 선관위도 디도스 공격 받는다고 그랬거든. 그런데 진위는 알 수 없어. 이제 개나 소나 다 디도스야.
나꼼수는 전에 안철수, 박경철이 사찰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명백하게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는데도 도리어 조선일보 기자에게 욕을 하고 우겼어. 생양아치들인 거지. 저런 식으로 새누리당을 이기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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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