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사망한 박태준에 대해 이명박 정권은 "국가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링크
박태준의 공과에 대해서는 '포항제철의 신화'를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박태준은 박정희 차지철 김형욱 김종필 등 5ㆍ16구테타의 주역이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하며 아직도 박근혜 박지만과 연결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박근혜를 얼굴마담으로 하는 친일파의 후손 사대숭미 수구들의 입장에서는 근대화론 한국형민주주의론의 근거로 드는 박정희의 통치시대를 미화할 필요가 있었던 차에 박태준의 사망이라는 기회를 놓칠 리 없다.
이제는 박근혜가 수구의 중심 이미지다
국가장
1967년 처음 제정된 '국장 국민장에 관한 법률'및 시행령은 애매한 부분이 많아 그간 수만은 논란이 있어 국장 및 국민장을 통합키로 하였다.
국가장은
국가 또는 사회에 현저한 공훈을 남겨 국민의 추앙을 받는 사람이 서거(逝去)한 경우에 그 장례를 경건하고 엄숙하게 집행함으로써 국민 통합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법률 제10741호로 "國葬·國民葬에관한法律"에서 2011. 05. 30.부로 변경 및 전면개정 되었다.
국가장의 대상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이 서거한 경우에는 유족 등의 의견을 고려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의 제청으로 국무회의의 심의를 마친 후 대통령이 결정하는 바에 따라 국가장(國家葬)으로 할 수 있다.
1. 전직·현직 대통령
2. 대통령당선인
3. 국가 또는 사회에 현저한 공훈을 남겨 국민의 추앙을 받는 사람
대한민국 국장은
방석집에서 아가씨끼고 술먹다 부하인 김재규의 총에 비명횡사했지만 명색이 현직 대통령이 죽었다는 유일무이한 명분으로 다까끼 마사오 한 번 뿐이었다.
대한민국 국민장은
1947.6.30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 조국광복을 위해 애쓰신 열사
1949.7.05 김구 : 임시정부의 주석을 지냈으며, 정부수립후 최초의 국민장을 치름
1953.4.17 이시영 : 전 부통령
1955.2.04. 김성수 : 전 부통령
1956.5.05 신익희 : 전 국회의장
1960.2.15 조병옥 : 민주당 대통령 후보
1964.10.24 함태영 : 전 부통령
1966.6.12. 장면 : 전 부통령, 국무총리
1969년 8월 1일 장택상 : 전 국무총리
1972년 5월 7일 이범석 : 전 국무총리
1974년 8월 19일 육영수 : 박정희 전 대통령 영부인
1983년 10월 : 아웅산묘역 폭탄테러사건 희생자
서석준·이범석·김동휘·서상철·함병춘·이계철·
김재익·심상우·하동선·이기욱·강인희·김용환·
민병석·이재관·한경희·정태진·이중현
2006년 10월 26일 최규하 : 전 대통령
그리고
2009년 5월 29일 노무현 대통령 이상 14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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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포스코장'이면 충분하다고 본다. '포스코장'이라면 박태준도 만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