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과 녹색당은 왜 노동자와 민중에게 버림을 받았을까요?
좀 더 깊이 살펴보면, 진보신당은 사회당을 흡수통합하였기 때문에 구 진보신당과 사회당 녹색당이 모두 노동자와 민중에게 버림을 받은 것입니다.
구 진보신당과 사회당은 기존 구 정당의 빚이 많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진보신당의 흡수통합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여 쉽지 않은 통합의 과정을 거친 결과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출발하자마자 당을 해산당하는 처지에 놓인 것이죠. 김 빠지는 일이 된 것이고, 희망이 절망으로 바뀐 상황입니다.
진보신당은 외연을 확장하여 재창당하겠다고 하는데, 기존의 빚을 청산하는 것도 문제이며, 외연이 확대될지도 알 수 없습니다. 노동자와 민중에 버림받았기 때문이죠.
사회주의를 다른 명칭으로 포장하여 장사하려는 대학강단의 먹물들이 좀 합류할지라도, 그들은 똥폼 잡기만 좋아하고, 대접받는데만 익숙하며, 돈 문제만 나오면 한 발 빼는 족속들인지라 그닥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에 홍세화와 구 사회당 대표가 각각 출마하였는데, 다 비참한 결과물을 받아안았습니다. 홍세화 그 냥반의 오만과 방종과 착각을 민중이 준엄하게 심판한 것이죠.
민중으로부터 뺨 따귀 심하게 맞은 홍세화는 기존에 '하방으로...'라는 말만 뇌까리며 동조하는 구시대 사회주의 늙다리 운동가들의 박수 속에 진보신당 대표로서 민중의 심판을 받겠다며 나섰던 것인데....
녹색당과 함께 진보신당과 사회당은 모두 몰락는 처지에 몰렸습니다.
민중은 왜 그들을 버렸을까요?
이는 연구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7-29 02:43:34 정치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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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우리나라 소위 지식인들은 주로 새누리, 민주 양당에 숟가락 얹기 바쁘잖아.
일반 대중들은 진짜 녹색당, 사회당 전혀 모르지.
테레비에도 안 나오고 신문에도 안 나오는데 어떻게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