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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여성.노동] '위안부 평화비' 지키기 SNS 타고 '열기 활활'

글쓴이 : 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1-12-16 (금) 15:39 조회 : 4317 추천 : 17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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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소녀 형상의 평화비에 시민들이 털모자와 목도리, 담요를 씌여 놓았다. News1 한재호 기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1000차 수요시위 때 세운 '평화비'가 17, 18일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일간 외교쟁점의 상징으로 부상하면서 SNS에서도 회자되고 있다.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주한 일본대사가 한국 정부에 '평화비 철거'를 요구한데 이어 15일 방한한 일본 외무성 스기야마 신스케(彬山晉輔) 아시아대양주 국장도 평화비 철거가 일본 정부 공식 입장임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민간단체가 설치한 평화비에 대해서는 정부가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외교통상부는 "평화비 건립은 1000회의 수요집회를 통해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문제해결과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촉구해온 피해자들의 간절함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보수 신문 산케이 등이 "대사관 앞에 동상을 세우는 것은 전대미문의 일이며 품격 없는 행위"라고 주장하는 등 일본측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저명인사와 네티즌들이 트위터 등에 의견을 쏟아냈다.

통합진보신당 심상정 공동대표는 트위터(@Sandjungsim)에 "일본은 성노예 전쟁범죄에 대해 공식사과도 배상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대사관 앞의 평화비 철거를 요구했다. 우리 누구도 참회하지 않는 일본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썼다

평화비의 목도리 매무새를 고치는 학생들.. News1

<중략>

여성가족부 관계자가 평화비 문제에 대해 "민간의 문제이고, 외교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자중하라는 외교부의 구두 협조 요청이 있었다"고 한 발언에 관해서 과격하게 분노를 표하는 트윗도 많았다.

전문보기

여성가족부는 폐기해야할 부처!!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7-29 02:55:17 정치에서 복사 됨]

글쓴이 : 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1-12-16 (금) 15:39 조회 : 4317 추천 : 17 비추천 : 0

[1/1] 파란늑대

2011-12-16 (금) 17:26

명박이 정권이 뭣같은거지.
대한민국 정부가 뭣같은 것은 아니다.

명박이의 여성가족부가 뭣같은거지
대한민국 여성가족부가 뭣같은 것은 아니다.

생활상 남녀평등은 많이 완화됐지만,
조직 단체등에서 남녀불평등은 생활상 불평등보다 훨씬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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