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연합뉴스) 류성무 특파원 = 필리핀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F-16 전투기 12대를 도입할 방침이다.
알베르트 델 로사리오 필리핀 외교부 장관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내년 중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22일 전했다.
그는 "이미 미국 측에 전투기 구매 의사를 전달했으며 긍정적인 초기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F-16 전투기 도입은 최근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토분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사리오 장관은 "최소한의 국가 방어 능력을 갖추기를 바라며 미국 측도 지원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중략)
중국이 칭하이(靑海) 지역에 둥펑(東風) 21C호로 보이는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배치했다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러시아 매체 등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러시아 군사 관련 매체에 따르면 둥펑 21C호가 배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미사일은 인도를 겨냥해 배치된 것으로 해석된다.
(중략) 앞서 이달초 인도는 파키스탄 국경지대에서 5만명 규모의 병력을 배치해 실전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또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아그니'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하기도 했다.
이 미사일은 중국 대부분 지역을 사정권으로 두고 있다.
이뿐 아니라 베트남도 중국이라면 이를 갈고... 미안마도 중국을 대하는 것이 예전같지 않고...
중국은 더욱 더 북한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음. 흔히 북한의 중국의존만 거론하는데... 그 역도 성립한다는....
나진항 개발이 북한이 아니라 중국의 필요에 의해 시작된 것임. 북한은 여기에 러시아도 한자리를 만들어 줘서 양쪽으로 부터 뜯어내는 작전.... 중국이 정은이를 위해 엄청 퍼주기를 할 듯. 앞으로 자기들 살림도 엄청 빠듯해 질텐데... ^^
중국은 사방이 꽉 막힌 답답한 형국임. 중국의 동해안... 즉 우리의 서해안은 항구입지로서는 꽝. 중국의 숨통이 트이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동해안이 필요함. 그래서 나진항이 포인트...
그런데 이 자리가 남북러 가스관이 흘러갈 자리와도 겹친다. 사실 러시아는 가스관 사업이 그닥 현실성이 없다고 보는데... 북한입장에서 오히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해 연해주가 필요하다.
앞으로 중국만 분열해체되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도 그리 될 것이라고 보면... 자체 인구만 1억이 넘는 중국의 동북3성보다는 러시아의 연해주가 접수하기에는 더 괜찮은 대상임.
인구가 많은 상대를 접수하려면 대학살을 하든 철저한 탄압을 하든 필연적으로 못할 짓을 해야 하는데... 상대가 인구가 적으면 그만큼 대우해 주고 이익을 충분히 나눠줄 수 있어서 유리함. 윈-윈 구도를 이해하면 분리독립한 연해주정부가 먼저 북한에 접근할 수도...
물론 이 소설은 앞으로 북한의 산업 사이클이 완성된다는 것을 전제로 함. 미국은 어떻게 하든 그런 상황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으려 할 것임.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7-29 02:55:17 정치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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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