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은 전반적인 반한나라당 추세에서 특히 수도권엔 반한나라당으로 출마하면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래서 지금 민주당내에서 그야말로 총선후보가 난립하고 있는 수준이다.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국회의원 될 수 있다는 분위기. 어떤 지역구에선 자그만치 7명의 민주당 총선후보가 난립하고 있기도 하다.
저렇게 민주당 예비후보가 된 사람이 과연 대의에 따라 통합진보당과 순순히 야권 단일화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런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나꼼수는 무분별하고 노골적으로 정봉주, 정청래 등 민주당 정치자영업자들에게 힘을 실어줌으로써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우리 정치의 미래를 망치는데 일조하고 있는 나꼼수 쓰레기 방송의 해악이 사뭇 심각하다고 할 수 있겠다. 진보는 커녕 정치친목질, 궁물잔치에 편승하여 지역주의 양당제 고착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나꼼수의 해악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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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그 외에도 질 낮은 국회의원들이 여전히 열린우리당에 남아 있었고, 그들은 정동영과 함께 열린우리당을 파괴하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신의 칼을 휘두르며, 반노와 비노의 물결에 몸을 맡겼다. 그놈들이 통합민주당이 있었고, 현재 민주통합당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