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가 최근 나꼼수에서 이런 짓을 했다. 방송중 뜬금없이 정청래를 열라 띄워주면서 마포을 지역구에 아주 훌륭한 동생 있다고... 그 이름은 바로 정청래. 자신과 정청래의 사소한 에피소드로 나꼼수 방송시간을 잡아먹으며 방송을 정청래 선전마당으로 만든 장본인이 바로 정봉주였다. 정동영 꼬붕끼리의 의리라고 할 수 있겠다.
정청래는 정봉주에게 충성맹세 했다나 뭐라나. 상상을 초월하는 얄팍함이다. 그리고 과연 정동영의 후예다운 졸렬한 정치친목질이 아닐 수 없다. 즉 각하헌정방송으로 시작한 나꼼수는 결국 민주당 궁물 정치질의 더러운 장으로 변질된 것이다. 그 잘난 나꼼수의 정치대안이 겨우 정동영 꼬붕 정봉주의 '정청래와 친목질' 밀어주기?
참고로 정청래는 정동영 꼬붕으로 악랄한 유시민 저격수다. 물론 정봉주는 매우 악랄한 노무현 저격수였고.
1. <유시민 저격수 정청래의 이간질 수법> 2007년 9월 18일 정청래는 정동영의 당의장 선거 조직동원 선거를 비판한 유시민에게 '이해찬후보는 유시민 때문에 역풍 맞을 것'이라는 악질적인 물타기 공격을 한 적이 있다.
2. <예전부터 유시민을 간신이라며 대선출마를 견제하는 황당한 정청래> 2007년 5월 22일 데일리안 "간신을 내쳐야 한다"며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맹비난했던 열린우리당 정청래 의원이 22일 유 장관의 당 복귀와 관련, "유 장관의 당 복귀는 대선 출마를 위한 것"이라며 "이제 남은 것은 99% 대선출마 기자회견"이라고 말했다.
3. <정동영 박스떼기를 이해찬, 유시민에게 떠넘기는 정청래의 후안무치> 2007년 9월 18일 노컷뉴스 정 의원은 대통합민주신당 선거인단에 노무현 대통령이 포함돼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증거는 없지만 지금까지 대통령 이름 팔고 대통령 뒤만 졸졸 따라다녀서 표를 얻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아무래도 그 친한 쪽에서 더 가능성이 있지 않겠나"라고 말해 사실상 이해찬 후보 측을 겨냥했다. 또 '정동영 후보가 나가면 대선은 해볼 것도 없이 진다'는 발언을 한 유시민 의원에 대해 "이분이야말로 2002년에 개혁당 만들고, 참정연 만들고, 지금은 시민광장 만들어서 대통령 선거에 한번 나가보려고 용을 쓰던 사람"이라고 혹평했다.
4. <정동영과 정청래 콤비의 노무현, 유시민에 대한 쌍포 공격> 2007년 5월 13일 오마이뉴스 13일 광주를 방문한 정동영 전 의장은 노무현 대통령과 유시민 장관 등 당내 친노세력에 대해 작심을 한 듯 격정을 토해냈다. 정 전 의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이제 당내 정치, 경선 구도 개입을 중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광주정신을 배반한 것"이라며 "편가르기와 독선의 정치는 극복해야 한다"고 노 대통령을 겨냥했다.정 전 의장은 친노세력에 대해서도 "소수 친노세력을 묶어서 정권을 창출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월정신에 대한 모독"이라고 몰아세웠다. 또 정 전 의장과 동행한 정청래 의원은 유시민 복지부장관과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향해 "간신배"와 "안기부 장학생"이라고 맹비난을 쏟아냈다.
5. 참고로 <정청래 비리의혹> 2007년 9월 18일 노컷뉴스 정청래는 2006년 4월 e스포츠 국회의원 모임 회장으로서 게임업체들로부터 3-5억원의 협찬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음으로써 노무현 정권의 정경유착 사건으로 한나라당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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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이아빠
2011-12-23 (금) 11:40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