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정청래는 서프라이즈에서 열심히 알랑거려서 국회의원 됐다. 걔가 비록 궁물이지만 지지자들과 열심히 소통하려고는 했다. 그리고 이후 국회의원 떨어져서도 지금 아고라 스타가 되어있다. 아고라에서도 열심히 했다.
지금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들은 대체 뭘 하고 있나. 천호선? 이백만? 참 양반들이지..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들은 인터뷰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 어떤 작은 이슈라도 제기할 의사도 능력도 없다고 판단한다. 게다가 지지자들과 소통하려는 의욕 자체도 없다고 판단한다.
나도 니들에게 관심없는데 일반 국민들이 뭔 관심있겠나.
친노세력 찾아가서 "노무현 팔아먹고 겨우 민주당이냐?" 소리 치고 문재인 죽통을 날리던지, 이해찬에게 똥물을 끼얹든지 하란 말이다. 민주당 최고위원회 찾아가서 "한나라당에게 부역하지 말라"고 행패라도 부리란 말이다. 안철수 찾아가서 "넌 대체 뭐하는 놈이냐?"라고 하든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개새끼야, 왜 토건족에게 부역하냐"고 일갈하라는 거다. 어제 정봉주 기자회견하는데 가서 "넌 그래봐야 민주당 똘만이야" 소리라도 지르고 언론에 나란 말이다. 반한나라당이 좋으면 이명박 멱살이라도 한 번 잡아보고 언론에 나란 말이라고.
대체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당무에 여념들이 없으시겠지. 아무튼 나도 통합진보당에 관심 가져야 할 이유를 찾진 못하겠다. 그래서 통합진보당 사람들은 인터뷰 안 하기로 했다. 끝.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7-29 02:55:17 정치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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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우리 봉팔러잖아.
앞으로 시리우스리 한 사람만 집중 인터뷰 계속 하고 밀어줘도 보람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