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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 안철수, 의학박사 논문도 표절 의혹

글쓴이 : 칼키 날짜 : 2012-10-02 (화) 02:16 조회 : 4910 추천 : 9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3148912_5780.html

글쓴이 : 칼키 날짜 : 2012-10-02 (화) 02:16 조회 : 4910 추천 : 9 비추천 : 0

[1/11] 칼키

2012-10-02 (화) 02:20

"....1990년 서울대에 제출한 박사학위 논문입니다.
다음 논문은 안후보에 2년 앞서 박사학위를 받은 서울대 서 모 교수의 박사 논문입니다.
서 교수 박사논문 20 페이지와 안 후보 박사논문 14 페이지.
안철수 후보가 인용 출처를 표기하지 않은 채 서 교수가 실험 결과를 설명하는 부분을 거의 옮겨쓰다시피 했습니다.
서 교수 논문 22 페이지와 안 후보 논문 17 페이지.
볼츠만 곡선을 유도하는 설명에서 유도식을 서교수 논문에서 거의 복사 수준으로 베꼈다는 지적입니다.
이런 식의 표절로 볼 수 있는 서술은 3페이지에 걸쳐 계속됐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안철수 후보가 참여한 연구팀이 또다른 후배의 1992년 논문을 베껴 써서 한국과학재단의 연구비를 받아 착복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안후보가 연구조원으로 참여한 연구팀의 논문입니다.
서울대 한 대학원생의 석사논문과 서론부터 구문 하나하나가 동일합니다.

이런 의혹에 대해 안철수 후보 측은 "후보와 논의해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학박사 학위는 사실상 안철수 후보 경력의 발판이기도 합니다.

안후보가 의혹을 확실하게 해소하지 못할 경우 박사 논문 표절 의혹이 이번 대선가도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와....하하하..와....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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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팔할이바람

2012-10-02 (화) 02:50

오호!!!

박사학위 논문표절이라......ㅡㅡ+..

이거슨 100% 걸리게 되어있었고,
MBC가 계속 물고 늘어지믄, 안철수 골로간다.

왜?
의대출신, 한국박사학위는 대개 가라다.

P.S.
1. 논문표절 확실
2. 또한,
안철수 자신은 그 논문 내용을 잘 모른다에
나의 피같은 "만뽕"을 건다.

왜?
박사학위논문이라믄,
박사학위논문을 쓴 본인은 10년이 지나도
그 내용을 시시콜콜히 다 알고 있는게 당연한데...

..ㅡㅡ+...
안철수에게 내용을 물어바라. 모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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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칼키

2012-10-02 (화) 13:12

그리고 진중권 트위터 내용 기사화한 데일리안 퍼와 봄.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308617&sc=naver&kind=menu_code&keys=3

...

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학문적 문제는 학문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정치적 논란은 의미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사안 자체가 어머어마한지라 어차피 공식절차를 밟아야 할 것”이라면서 “군말이 나오지 않게 깔끔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트위터리안들이 MBC의 보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데 대해 “기자는 노조 소속”이라고 전한 뒤 “성급한 음모론은 자제를...”이라면서 “일단 표절 여부부터 공식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당사자의 해명도 듣지 않고 보도한 것 자체가 무리이나 그 역시 표절이 아닐 경우에나 문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박사 논문 건은 사안이 심각하다”면서 “표절이라면 그것으로 안철수는 대선후보 자격을 잃는 것이고, 표절이 아니라면 MBC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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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바람

2012-10-03 (수) 11:40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안철수의 부도덕성 문제뿐만 아니라

안철수의 박사학위에 동조한 서울대 교수집단도
이참에 부도덕한 지성집단으로 낙인찍어 책임을 물어야 된다고 생각함.

예전과 다르게 소수의 암묵적 비밀이나 관행으로 일삼았던 것들이
이전엔 쉽게 접근할수 없었던 정보들을 이렇게 이젠 다수가 공유하게 된다면
아닌것은 아닌것으로 지성인 집단에서 관행처럼 저질러지는 것들을 하나씩 바로 잡아야 할 때가 아닐까?

여야 진보 보수로 나누어 자기당의 당리당략으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내편이라고 내가 지지하는 후보라고 감싸주거나 변호하기 보다 바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우리사회에서 교수들은 정치인집단보다 존경받기에 당들이 교수를 서로 모셔가려고 하는 시국에서 교수들의 권위를 존중받으려면 교수집단들 속에서도 스스로 정화하고 자기반성하면서 학위 장사하는 교수들을 도려내는 아픔을 겪어야 하지 않을까?

안철수 의사출신에서 기업가로 교수로 끊임없이 변모해온 그래서 지금까지의 명예와 부의 바탕이 된것에 박사학위 논문표절이란 부도덕성이 자리잡고 있었다면

두 말 할 것 없이 아웃시킬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스스로 자신의 명예와 부를 부끄러워할수 있는 후보가 될수 있게 해야지
박근혜를 이겨보자고 새누리당을 이겨보자고 관행이라고 별것 아니라고
변호하는 우스운 짓은 하지 말자.

아뭏든 안철수는 대한민국사회에서 정의가 무엇인지 도덕성이 무엇인지에 대한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이상한 괴물이다.

반이명박 반MB의 핵심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국민을 속이고 사리사욕을 챙기는 것에 분노한 것이었는데 안철수를 지지한다고 다운계약서 작성도 학위논문표절도 괜찮다고 눈감아주는 것은 모순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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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다시라기

2012-10-03 (수) 16:35

제발 상식이 통하는 사회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는
지랄같은 잣대는 그만

부끄러움이 없다면
사람이기를 포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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