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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역사 왜곡과 미화, 기황후 방영금지 청원!

글쓴이 : 밥솥 날짜 : 2013-10-26 (토) 10:55 조회 : 3035 추천 : 9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4714

글쓴이 : 밥솥 날짜 : 2013-10-26 (토) 10:55 조회 : 3035 추천 : 9 비추천 : 0

[1/8] 밥솥

2013-10-26 (토) 10:58

[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26915434F4DCC0021]
'우리가 역사학자도 아니고 해외에 수출을 하려는데...' 운운.
-----------------------------------------------------------

외화벌이로 본질이 왜곡된 비뚤어진 한류열풍의 결과물인가?
교려를 착취한 기황후를 최초의 글로벌 여성으로 미화하고, 강간왕 충혜왕 마져 미화한다더만.

링크 들어가서 서명덜 하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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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밥솥

2013-10-26 (토) 11:30

참고로 위에 충혜왕이 그중에도 최악이지만, 고려말 '충'자 들어가는 왕들이 대체로 개차반임.
개중에는 처음엔 뭔 개혁을 해 보겠다는 의지를 보이다가 결국은 개차반으로 마무리.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왕이 실제로는 자주국가의 왕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은 타락하고 퇴폐로 흐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나마 충숙왕은 가장 정상에 가까운 범위에 드는데...
잔소리와 투기가 심한 몽골출신 왕후(복국장공주)의 면상에 어퍼컷을 날려 그녀를 홧병으로 죽게 하고는, 자기가 원의 중앙정부에 의해 제거될 상황이 되자 오히려 잽싸기 원으로 달려가서 뇌물을 먹이고 사건을 무마... 일단 자기 목숨을 구하고 거기서 미모의 경화공주와 재혼하고..., 고려의 왕위는 원에 의해 충숙왕의 아들 충혜왕으로 지명된다.

그런데 충혜왕이 워낙 개차반이라(반몽 자주독립이나 그런 쪽이 아니고 글자 그대로 사생활 개차반) 이를 보다 못한 원이 다시 충숙왕을 왕으로 삼아 고려로 돌려 보낸다.
아들에게 왕위를 넘겨 줬다가 다시 왕이된 충숙왕은 어짜피 내맘대로 안돌아가는 정치에 곧 싫증을 느끼고 정치를 멀리하고 살다가 얼마 후 사망한다.
그래서 다시 왕이된 충혜왕은 또 다시 개차반 행실을 이어가다가 급기야 미망인이 된 새어머니 경화공주(아버지의 후궁도 아니고 엄연한 정부인임.)을 강간함.
이 일로 다시 고려 왕 자리에서 쫒겨나서 중국 남쪽 변방으로 귀향가던 도중 피살됨.

고려 왕실 자체가 이런 식으로 무기력하고 타락했고, 몽골에 아부하는 권문세족들이 맘놓고 일반백성을 쥐어짜는 상황에서 결국은 사는 낙이 없는 일반백성들도 타락할 수 밖에 없다.
고려 시대 일반에도 만연한 성개방 풍조는 사회전체의 비전상실 때문임.
이걸 뭔 고려가 조선시대 보다 더 자유롭다고 예찬하는 것은 역사적/사회적 상황에 대한 이해부족.
...........

미국에서 성개방이 확산된 것이 소위 베이비 부머 또는 68세대에 의해서인데... 2차대전 승전으로 정점에 오른 미국이 베트남에서 무기력하게 헤메면서 나타나는 현상에 불과하다.
이들의 구호가 '사랑과 평화'... 더 솔직하게 표현하면 섹스와 약물의 자유인데... 기성세대에 반발하지만 기성세대의 가치를 능가하는 사회적 비전은 만들어 내지 못했기 때문에 섹스와 마약의 자유라는 쪽으로 헛발질을 했던 것임.
대한민국의 386세대에 직빵으로 영향을 끼친 세대가 바로 미국의 68세대이고 이들 세대에서 나온 대통령이 클린턴임.

클린턴 시절의 IT거품이 결국은 2007년 거품붕괴의 배경이기도.
우리나라는 김대중/노무현 집권기의 카드/주식/부동산거품기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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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충혜왕이 워낙 개차반이라(반몽 자주독립이나 그런 쪽이 아니고 글자 그대로 사생활 개차반) 이를 보다 못한 원이 다시 충숙왕을 왕으로 삼아 고려로 돌려 보낸다. 
아들에게 왕위를 넘겨 줬다가 다시 왕이된 충숙왕은 어짜피 내맘대로 안돌아가는 정치에 곧 싫증을 느끼고 정치를 멀리하고 살다가 얼마 후 사망한다.
그래서 다시 왕이된 충혜왕은 또 다시 개차반 행실을 이어가다가 급기야 미망인이 된 새어머니 경화공주(아버지의 후궁도 아니고 엄연한 정부인임.)을 강간함.
이 일로 다시 고려 왕 자리에서 쫒겨나서 중국 남쪽 변방으로 귀향가던 도중 피살됨.

고려 왕실 자체가 이런 식으로 무기력하고 타락했고, 몽골에 아부하는 권문세족들이 맘놓고 일반백성을 쥐어짜는 상황에서 결국은 사는 낙이 없는 일반백성들도 타락할 수 밖에 없다.
고려 시대 일반에도 만연한 성개방 풍조는 사회전체의 비전상실 때문임.
이걸 뭔 고려가 조선시대 보다 더 자유롭다고 예찬하는 것은 역사적/사회적 상황에 대한 이해부족.
...........

미국에서 성개방이 확산된 것이 소위 베이비 부머 또는 68세대에 의해서인데... 2차대전 승전으로 정점에 오른 미국이 베트남에서 무기력하게 헤메면서 나타나는 현상에 불과하다.
이들의 구호가 '사랑과 평화'... 더 솔직하게 표현하면 섹스와 약물의 자유인데... 기성세대에 반발하지만 기성세대의 가치를 능가하는 사회적 비전은 만들어 내지 못했기 때문에 섹스와 마약의 자유라는 쪽으로 헛발질을 했던 것임.
대한민국의 386세대에 직빵으로 영향을 끼친 세대가 바로 미국의 68세대이고 이들 세대에서 나온 대통령이 클린턴임.

클린턴 시절의 IT거품이 결국은 2007년 거품붕괴의 배경이기도.
우리나라는 김대중/노무현 집권기의 카드/주식/부동산거품기에 해당.

[3/8] 밥솥

2013-10-26 (토) 13:26

‘기황후’ 하지원 “기황후, 요즘 한류처럼 고려문화 전파”
http://news.zum.com/articles/9539470?c=06

주진모 “역사적 사실로만 만들거면 다큐를 만들지 왜 드라마를 만들겠냐”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310241655193&sec_id=540201

쌍으로 주접떠네.
고려문화 전파라는 팩트 때문에 출연하기로 했으면 기황후가 군사적으로 고려를 공격케 한 팩트는 우째 되고, 주진모의 '다큐를 만들지' 개소리는 우째 되나?

하지원은 가수 비와 함께 과거 주식먹튀로 재판을 받기도 했었지.
그 문제로 소액투자자가 자살하기도...
증거불충분으로 무죄판결 받았지만 그 바닥의 전형적인 수법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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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가야할길

2013-10-26 (토) 14:33

문화전파는 했냐?
문화전파던 한류전파던, 자국에 여러모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작동될 때 긍정적인 것이지 자국 착취의 수단으로 쓰였다면 그것이 전파냐?"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일부 문화를 수단으로 활용한 것을, 아니 그정도나 될란가도 몰 것지만, 여튼 말장난들이 심하네ㅣ.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는 지애미, 애비랑 짝짝궁해도 된다는 논리같네 ㅋ
폐륜아들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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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개포동개고기

2013-10-26 (토) 20:57

68세대 하면 유럽만 생각했는데 미국에도 그런 부류들이 있었는가봅니다?
.
흠 요새 한국도 대학가 동거가 증가한다는데 이거 집값상승 등 경제 문제와
.
연관있는게 당연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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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앤드

2013-10-27 (일) 00:39

서명이 모두 다섯?
위의 분들은 서명 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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