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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점수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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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사마당 게시판 안내 |
미래지향 |
3 |
94496 |
2013 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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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 |
[연예] 김광석 & 안치환 거리에서..... |
Buggy |
2 |
4224 |
2013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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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9 |
[사회] "위안부 날조" 우익 주장에 맞선 日 양심지식인 |
Buggy |
3 |
3173 |
2013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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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8 |
[사회] 첫 등장한 '안녕들' 반박 대자보.. 경북대생 "당… |
팔할이바람 |
10 |
2497 |
2013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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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7 |
[생활] 버려진 알 인공부화 두툽상어 치어 부산서 방류 |
짤툴라 |
2 |
4377 |
2013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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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6 |
장성택 건성 박수 쳤다는 그때 그 장면 찾아보니… |
짤툴라 |
2 |
4313 |
2013 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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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5 |
[사회] ‘고려대 대자보’ 깊은 울림으로 일파만파 |
피안 |
10 |
3236 |
2013 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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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 |
[정치] “올해 최고 사상가는 미 기밀 폭로한 스노든” |
Buggy |
3 |
3053 |
2013 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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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3 |
[기타]손석희 빠진 시사프로그램 날개 꺾였나 |
Buggy |
3 |
2912 |
2013 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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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2 |
[생활] 北 자원 6천조… 희토류도 2천만 톤가량 매장 |
짤툴라 |
2 |
3329 |
2013 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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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1 |
[정치] 천주교 주교회의 ‘박근혜 정권,종북 몰이’강력 비판 |
만각 |
6 |
3021 |
2013 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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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0 |
[정치] 이정현 "난 울먹인 적 없고, 난 내시가 아니다" |
짤툴라 |
2 |
3606 |
2013 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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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9 |
[통일] 장성택 숙청, 어떻게 볼 것인가? |
밥솥 |
10 |
4283 |
2013 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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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8 |
[정치] 작심한 표창원, 연일 돌직구 날려... |
뭉크 |
5 |
3039 |
2013 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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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7 |
[사회] 전 재산 4조5000억원 털어 제2의 노벨상 만들겠다 |
Buggy |
9 |
2461 |
2013 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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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6 |
[정치] 민주당 "이정현, 참 나쁜 대통령의 수족" |
뭉크 |
7 |
2669 |
2013 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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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5 |
[정치] 푸틴, 러시아 비판언론 통제 가속 |
짤툴라 |
2 |
4303 |
2013 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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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4 |
[정치] 김종인 "경제민주화 다 잊었고 관심도 없다" |
아더 |
5 |
2570 |
2013 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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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3 |
[정치] 스스로 문 잠근 두 여자... 잊지 않겠습니다 |
만각 |
5 |
4497 |
2013 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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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2 |
[정치] 서울청 수사2계장 국정원 직원 편들었다 |
나누미 |
5 |
4525 |
2013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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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1 |
[정치] [속보]새누리당, 양승조·장하나 의원 제명안 제출 |
순수 |
8 |
4912 |
2013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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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0 |
(정치) 2013 페이스북 최고의 인물: 교황 |
만각 |
6 |
4417 |
2013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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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9 |
[정치] '대선불복-당선무효-사퇴' 발언 원조는 '새… |
뭉크 |
7 |
2521 |
2013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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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8 |
[정치]천안함 프로젝트’ 10일부터 무료 다운로드…“5천만명 보길… |
뭉크 |
6 |
3116 |
2013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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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7 |
[정치] 정청래‧이석현‧표창원 “장하나 상식적 선언”… |
뭉크 |
4 |
3654 |
2013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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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6 |
[문예과학] 천문학자 당황시킨 목성 11배 ‘초거대 행성’ 발견 |
Buggy |
5 |
3033 |
2013 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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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5 |
[연예] 장윤정, 협박편지에 법적대응 예고, 엄마 맞아? |
웹마스터 |
9 |
2558 |
2013 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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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4 |
[문예과학] 조정래 '정글만리', 올해 첫 소설 밀리언셀… |
웹마스터 |
4 |
2899 |
2013 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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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3 |
[문예과학]"회사서 출세하고 싶으면 책상에 화분 둬라" |
빨강해바라기 |
5 |
3306 |
2013 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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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2 |
[정치] 유시민 "박근혜 9개월만에 정권 말기증상 |
Buggy |
7 |
2917 |
2013 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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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1 |
[정치] 장하나 "키보드로 靑 무혈입성…朴 보따리 싸라" |
짤툴라 |
7 |
3863 |
2013 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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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0 |
[정치] "이 정부의 가장 큰 죄악은 |
뭉크 |
4 |
3013 |
2013 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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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9 |
[정치] "바이든 美부통령 발언, 무책임했다" |
만각 |
5 |
4328 |
2013 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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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8 |
[연예] 광석이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
Buggy |
2 |
3335 |
2013 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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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7 |
[정치] 천주교 주교회의 정평위 “대선 개입 비판” 담화문 발표 |
만각 |
6 |
3074 |
2013 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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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6 |
[정치] 영·호남 의원모임 출범 박정희·김대중 생가 방문 |
나누미 |
5 |
3755 |
2013 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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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5 |
[정치] 중국과 일본이 붙으면... |
짤툴라 |
3 |
3758 |
2013 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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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4 |
[정치] 사제단:불의 침묵은 사제직무유기,자기부정 |
만각 |
5 |
2560 |
2013 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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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3 |
[생활] 노무현 대통령에 관한 기록들 |
빨강해바라기 |
7 |
2953 |
2013 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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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2 |
[정치] 남북관계 정상화가 시급하다. |
Buggy |
2 |
3020 |
2013 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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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1 |
[정치] 오바마케어가 양적완화 축소 늦출까 |
짤툴라 |
3 |
3097 |
2013 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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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0 |
[정치] 박근혜 말대로라면 '청와대'는 이미 처벌 대상 |
뭉크 |
3 |
3839 |
2013 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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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9 |
[정치] 박창신 신부 규탄대회가 '정부 일자리 사업'? |
뭉크 |
3 |
2995 |
2013 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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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8 |
[정치] 천주교는 이미 바둑돌을 놓았다 |
만각 |
7 |
2919 |
2013 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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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7 |
[정치] 靑 "蔡혼외자 의혹 정보유출 개입의혹 경위 파악중" |
아더 |
4 |
3186 |
2013 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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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6 |
[정치] 자유민주주의의 뽄때를 보여주어야 할 때... 륄리? |
불안역학 |
6 |
3242 |
2013 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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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5 |
[정치] 민주당의 마지막 인물 조경태 |
아더 |
6 |
2977 |
2013 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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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4 |
[정치] 도넘은 종북몰이에 누리꾼들 “종북 놀이” 희화화 |
뭉크 |
5 |
2845 |
2013 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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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3 |
[정치] 국민여론 52% "천주교사제단 종북 아니다" |
짤툴라 |
5 |
4027 |
2013 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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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2 |
[정치] 황우여 '아베 각하' 논란..與 "외교관례" 野 "망… |
Buggy |
7 |
3567 |
2013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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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1 |
[정치] 원불교에서도 "박 대통령 사퇴하라" 요구 나와 |
짤툴라 |
3 |
3032 |
2013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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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와 국가 B가 교역을 할 때 원자재보다 공산품을 수출하는 쪽이 유리하다.
즉 부가가치를 더 얹어서 파는 쪽이 유리하다.
예를 들어 면화를 수출하는 인도보다 면직물을 수출하는 영국이 유리.
이러면서 인도는 영국의 식민지가 되는 것임.
여기서 핵심은 군사력 차이. 공업이 발전한 쪽이 대체로 군사력도 강하다.
예외가 미국임.
남한은 미국에 공산품을 많이 팔아도 오히려 반대로 경제가 미국에 예속됨.
미국이 압도적 군사력을 확보하고 있으니 마음껏 달러 뿌려대며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왕노릇 할 수 있는 거다. (물론 결국은 시한부적이지만.)
그럼 지금 북중 관계는 어떤가?
중국이 공산품을 수출하고 북한이 지하자원 즉 원자재를 수출하는 방식이다.
이건 북한입장에서 불만족 스러울 수 밖에 없다.
공업이 자리를 잡아야 인민들의 먹고사니즘이 개선되는데 이런 구도라면 영원히 중국에 뜯길 수 밖에 없다.
북한이 할 수 있는 일은 중국 외에 러시아도 끌어들여서 경쟁붙이기.그리고 군사적으로는 핵무장이다.
북한이 재래무기로 (미국 뿐 아니라)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업다. 그러니 핵무장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지사.
핵이 공격무기는 못되도 방어무기는 된다.
중국 입장이야 북한을 위성국처럼 두고두고 뜯어 먹어야 하기 때문에 핵무장 반대, 북-러 경협확대 반대.
이런 상황에서 장성택을 중심으로 하는 친중파가 국가 전체의 이익에 따를 것이냐... 아님 친중파만의 이익에 따를 것이냐...
후자라면 북한이 영원히 자원팔이+공산품 수입국 수준에서 헤메는 것이 친중파의 이익에 부합한다.
장성택이 나진경제특구의 확대(=북러경협확대)를 반대한 것이 북한의 이익이 아닌 친중파의 이익에 치중한 뻘짓임을 읽을 줄 알아야...
게다가 지난 10월 장성택 쪽 인물이 북한핵 관련 정보를 가지고 망명신청을 했다는 뉴스가 어제 방송을 탓다는...
북의 입장에서 보면 이런 집단은 단호하게 도려내야 한다.
이설주 스캔들 같은 것은 지엽일 뿐이고 경제와 군사를 기반으로 흐름을 봐야 함.
........
그냥 내 생각을 좀 정리하기 위해 게시판 용량 좀 축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