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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 "나는 매국노 아닌 친일"

글쓴이 : 밥솥 날짜 : 2012-09-09 (일) 19:24 조회 : 3003 추천 : 5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304946

글쓴이 : 밥솥 날짜 : 2012-09-09 (일) 19:24 조회 : 3003 추천 : 5 비추천 : 0

[1/3] 밥솥

2012-09-09 (일) 19:34

친일카페를 개설하고 광복절을 맞아 이같이 자신을 밝히며 태극기를 불태운 사진을 카페에 게재해 경찰에 붙잡힌 남성이 경남 밀양에 거주하는 13세 학생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A군은 네이버에 친일 카페를 개설하고 지난 광복절에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이자 일본제국 패전일을 기념해 쓰는글’이라는 제목과 불에 태운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이 밖에도 현재 네이버에서 활동중인 공식적인 친일카페는 3곳으로 조사됐고 비공식적인 카페도 10여개 활동중이다. 해당 카페들은 왜곡된 역사관을 위주로 한국에 대한 비판과 한글을 일본인이 만든 언어라고 주장하고 한국인들을 ‘조센징’이라 칭하며 비하하고 있다.(중략)

이렇게 인터넷에서 친일카페를 운영하면서 왜곡된 역사의식을 강요하는 움직임에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부가 적극 대처하고 있지만 해당 카페가 비공개로 운영되는 등 음성적인 활동에는 제재가 불가능해 논란이다.

방송통신위의 조사에 따르면 6월과 8월 사이 총 1만9000건 이상의 친일·한국 비하 내용 게시물이 인터넷 게시판과 카페 등을 통해 확산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2005년 일본의 일방적인 독도령 선포 이후 생겨난 친일카페에 대해 과거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전격 관리를 나선 것을 시작으로 카페를 폐쇄시키는 등 제재조치를 내렸지만, 관리가 느슨해지면 또 다시 우후죽순으로 친일 카페가 생겨나 통제가 여려운 실정이다.

현재 방통통신위는 우선 1차적으로 친일 인터넷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등 9곳에 대해 삭제와 접속차단 등의 시정조치를 내렸다.

이같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에 이들은 친일카페를 통해 "한국에 대해 올바른 비판을 하고 있을 뿐"이라며 "근거없는 제재로 한국의 잘못된 역사를 숨기는 태도"라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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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은 비판할 수 있지만 공권력이 강제로 막아서는 안됨.
단 비판받거나 욕먹는 것을 탄압이라고 구라쳐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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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카페를 개설하고 광복절을 맞아 이같이 자신을 밝히며 태극기를 불태운 사진을 카페에 게재해 경찰에 붙잡힌 남성이 경남 밀양에 거주하는 13세 학생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A군은 네이버에 친일 카페를 개설하고 지난 광복절에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이자 일본제국 패전일을 기념해 쓰는글’이라는 제목과 불에 태운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이 밖에도 현재 네이버에서 활동중인 공식적인 친일카페는 3곳으로 조사됐고 비공식적인 카페도 10여개 활동중이다. 해당 카페들은 왜곡된 역사관을 위주로 한국에 대한 비판과 한글을 일본인이 만든 언어라고 주장하고 한국인들을 ‘조센징’이라 칭하며 비하하고 있다.(중략)

이렇게 인터넷에서 친일카페를 운영하면서 왜곡된 역사의식을 강요하는 움직임에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부가 적극 대처하고 있지만 해당 카페가 비공개로 운영되는 등 음성적인 활동에는 제재가 불가능해 논란이다.

방송통신위의 조사에 따르면 6월과 8월 사이 총 1만9000건 이상의 친일·한국 비하 내용 게시물이 인터넷 게시판과 카페 등을 통해 확산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2005년 일본의 일방적인 독도령 선포 이후 생겨난 친일카페에 대해 과거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전격 관리를 나선 것을 시작으로 카페를 폐쇄시키는 등 제재조치를 내렸지만, 관리가 느슨해지면 또 다시 우후죽순으로 친일 카페가 생겨나 통제가 여려운 실정이다.

현재 방통통신위는 우선 1차적으로 친일 인터넷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등 9곳에 대해 삭제와 접속차단 등의 시정조치를 내렸다.

이같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에 이들은 친일카페를 통해 "한국에 대해 올바른 비판을 하고 있을 뿐"이라며 "근거없는 제재로 한국의 잘못된 역사를 숨기는 태도"라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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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은 비판할 수 있지만 공권력이 강제로 막아서는 안됨.
단 비판받거나 욕먹는 것을 탄압이라고 구라쳐도 안되고...

[2/3] 아스라이

2012-09-09 (일) 19:40

나 20년전쯤에 이런 사람 만났었음.
그 넘이 당시 나이가 스물 중반쯤이였을꺼임.
그 넘 말이 자기 부모님 역시 마찬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자기들은 한국에서 태어난것이 너무도 불운하다고...일본에서 태어나고 싶었다고..
빨리 일본 국적으로 바꾸고 싶다고.

내가 그때 이 넘 집안 분명 1945년에 일본으로 돌아가는 시기를 놓쳤다가 숨어지낸 넘일꺼란 생각을 했었음.
왜냐? 재산은 또 무지 많았던 집이였거든..-_-
이런 넘들 한국에 남아서 암약리에 활약하고 있을꺼임..에혀..
그 넘 이제 40중반일텐데...
13살이라는 이 넘 애비가 그 때 그 넘 아닐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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