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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 외국서도 한국와도 백수…‘슬픈 리터니’

글쓴이 : 밥솥 날짜 : 2012-11-01 (목) 01:44 조회 : 3072 추천 : 4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8479.html

글쓴이 : 밥솥 날짜 : 2012-11-01 (목) 01:44 조회 : 3072 추천 : 4 비추천 : 0

[1/3] 밥솥

2012-11-01 (목) 01:50

유럽 금융위기로 반이민정책 확산
대학 졸업하고도 현지 취업 어려워
귀국했지만 기업들 정보 잘 몰라
일자리 못 구하는 유학생 늘어
................
영국 정부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자국민의 일자리를 보호한다며 반이민 정책을 펴고 있다.
................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이민까지 생각했던 서동현(가명·27)씨도 2010년 영주권 취득 요건이 강화되는 바람에 지난 7월 귀국했다. 같은 달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종전 영주권 발급 대상인 ‘인력부족 직업군’을 408개에서 181개로 줄였다. 미국 정부도 2009년 2월 ‘근로자고용법’을 만들어 구제금융 수혜 기업에 대해서는 외국인의 취업을 제한했다.
................
사정이 이렇다 보니 리터니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전문 학원까지 등장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ㅌ커리어아카데미’는 리터니를 대상으로 8주 동안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인·적성 검사 등을 대비하는 과정을 열어 100만~300만원의 수강료를 받는다. 현재 40여명이 이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남재량 박사는 “리터니들이 늘면서 일종의 사회현상이 됐는데 그동안 우리 사회는 이들에 대한 관심 자체가 없었다”며 “리터니 규모가 급증하면서 국내 취업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들의 상황에 대한 연구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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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에 치이는 서민들은 안보이고 유학파부터 챙기자는 한겨레.
다문화 전도사 앞장서더만 외노자에 대해서 한국만 봉인거에 대한 느낌이 어떠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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