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t comes to the debt crisis," says Eco, "and I'm speaking as someone who doesn't understand anything about the economy, we must remember that it is culture, not war, that cements our [European] identity. The French, the Italians, the Germans, the Spanish and the English have spent centuries killing each other. Today, we've been at peace for 70 years and no one realises how amazing that is any more. Indeed, the very idea of a war between Spain and France, or Italy and Germany, provokes hilarity. The United States needed a civil war to unite properly. I hope that culture and the [European] market will do the same for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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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all of its defects, the global market makes war less likely, even between the USA and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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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till think that there is no longer a disparity between Lisbon and Warsaw, just as there is no disparity between San Francisco and New York. We will remain a federation, but indissolu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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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제를 모른다... <--- 적어도 이 부분은 솔직하네.ㅋㅋㅋ

Global market이 전쟁을 줄였다...? 풉.
너거덜이 지배했었고 지금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프리카는 왜 내전이 끊이지 않노?
너거덜은 왜 너거 농산물에 보조금으로 아프리카 농업을 황폐화시켰노?
그러고 나서 위아더 월드? 니미 뽕이다.ㅋ

너거들이 왜 70년간 평화로울 수 있었느냐.... 너거들이 무기력해졌기 때문임.
미국 시다바리로 지내면서 너거들이 제대로 된 군권 행사나 했었냐?ㅋ

예나 지금이나 먹고사니즘의 이해관계... 즉 경제를 바탕으로 세상이 맞물려 돌아가고 그것 때문에 전쟁도 나는긴데...  경제는 모르고 culture를 들먹거리니 사기꾼 범주를 벋어나지 못함.

문화로 통합하자는 것 그 자체가 사기질임.
이해관계가 서로 맞아 떨어지면 취향이 달라도 별 갈등 없음.
이해관계에서 엇박자가 나면 하나에서 열가지 다 미워 보이는 것.

한 나라의 계층갈등, 지역갈등도 이익으로 소통해서 풀어가야 정법이지 정신이니 문화니 이딴걸 가지고 어거지로 봉합하면 그 상태에서 계속 지지고 볶다 무너짐.

유럽의 제3세계 착취를 비판하려면 대한민국의 수출도 비판해야 하고 월남파병/이라크 파병도 비판해야 함.
그래서 자기덜 필요에 따라 노빠덜이 박정희 월남파병을 폄하하고, 진보쟁이가 노무현 이라크 파병 비판하고 노빠/진보당이 가카의 환율조작 비판하는 것은 누워서 침뱉기임.
왜냐면 저거덜도 전부 다 자본주의 영생론자들이거덩.ㅋ

나는 자본주의 영생은 안믿어도 박정희든 노무현이든 당시 상황에 맞게 처신한 부분은 대체로 인정하고 평가하는데...ㅋ
노빠/진보쟁이덜의 문제는 롤모델이 못되는 것들을 롤모델로 삼고 장사질하는 것임.

조또 모르면 개념정리부터 차분하게 다시 공부해보면 좋은데...
조또 모르면서 자본주의는 영생불사라고 설치다가 어느새 새누리당 앞잡이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경우가 드문 것이 아님.
이재오, 김문수가 그 개인이 무식하고 야비해서 그 동네로 넘어간 것도 아니고...ㅋ

그나저나 진보쟁이덜 마음의 고향 독일이 하루빨리 위대한 능력을 보여줘야 할낀데...
믿ㅤㅆㅠㅂ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