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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할때, 손과 손목이 가끔 나가는 수가 있다 (발과 발목, 그리고 조인트는 남아 나겠냐만은). 즉, 손에 상처가 나거나 손목이 삐는 경우가 있다는 야그. 하여, 저렇게 핸드래핑을 해줘야 사고(?)를 방지할 수가 있다. 사고가 나믄, 운동을 짧게는 몇주, 길게는 몇달을 쉬게 되니까 말여.
내가 무에타이를 수련하는 이유 1. 수련을 하기 시작한지 몇년이 되어, 지금은 프로반에서 수련중인데 여러 마샬아츠중에서 무에타이가 실전에 제일 적합하지 않나카는 생각.
2. 나이가 들어가며, 여성 호르몬이 나와서 그런가......"삭풍이 부는 시베리아 벌판을 고독을 씹으며 독고다이로 달리는 늑대로 살다가 바람처럼 사라지자"가 내 인생 모토중의 하나인디, 늑대의 야수성이 점점 줄어드는 것같더라고? 하여, 늑대로서의 전투력을 잃지않기 위해.
3. 스포츠야 참으로 많치만, 나는 여럿이서 하믄서 팀플레이하는 스포츠는 개인적으로 안좋아 하거든. 물론, 보는건 좋아하지만....혼자 독고다이로 하는 격한 스포츠를 찿다보니 선택
4. 초급반도 좋치만, 프로반에 있다보니까 스파링을 자주 하게 되는데, 상대와 서로 후드려 까믄서 오는, 또 그렇게 뛰고 나믄 비오듯이 흘러내리는 땀이 아조 마약같은 쾌락을 주더라고?
씨끄럽고, 그려서 무에타이와 무에보란이 뭐가 다르냐고?
간단히 말혀서, "무에보란은 무술의 하나로, 무에타이의 고전형태여". 그.....타이영화중에 "옹박"이라는거 있잖냐? 그게 바로 무에보란이야. 무에타이가 아니고.
무에타이 트레이닝 https://www.youtube.com/watch?v=yH1_6VlzHUc
이거 매일한다. 스트래칭 차원에 말이지. 도장에서 아조 죽어난다는. ㅡ..ㅡ:.
이 글을 볼 동지들에게 특별히 주는 정보 위의 동영상은 하체를 단련하는 동영상이여. 우리 몸에서 근육이 많은 곳이 어디여? 아무래도 하체의 허벅지와 장딴지 아닌감?
근육을 단련하믄, 근육에서 특수한 물질이 나오는데 이물질이 기대수명을 5년정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기왕이믄 위의 동영상처럼 하체 운동하믄, 무에타이 기본동작도 익히고, 근육 트레이닝도 되고 그야말로 1석 2조여. 힘!!!
부록으로다가, 어느 금발 백인처자의 트레이닝 https://www.youtube.com/watch?v=Zkdfe1qM5fE
투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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