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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가장 인기있는 축구팀 Corinthians의 이름을 딴 주경기장서 최종점검용 연습게임이 있었는데, 결론은?
'아직 준비가 덜됐고, 할 일이 많다.'
경기장과 도로, 공항, 버스, 열차 등 간접시설건설에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이 들었으나 준비는 절반도 끝나지 않았다.
여기에 더해 일련의 파업과 시위가 있었고, 한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사람 70%는 월드컵준비에 불만이 있고, 60%는 월드컵이 브라질에 나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한다.
월드컵 기간중 문제가 생기면 10월 예정인 브라질 선거에서 현 정권은 심판을 받게 될거다.
연습게임을 참관했던 축구팬 Alcadipani왈,
"FIFA는 흑인이 경기하고, 백인이 관람하는 (비싸서 가난한 흑인 브라질 사람은 관람할 수 없는) 인종차별축구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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