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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그래미 대상에 해당하겄다.
후보작 -[21] 아델 (☞보러가기)
-[WASTING LIGHT] 푸 파이터스 (☞보러가기)
-[BORN THIS WAY] 레이디 가가
-[DOO-WOPS & HOOLIGANS] 브루노 마스 (☞보러가기)
-[LOUD] 리아나
(5)[LOUD] 리아나(Rihanna)
24세. 그러나 벌써 6집 앨범을 낸 중견(?)여가수. 그동안 글케 많이 팔아먹고 오만군데챠트 1위를 타뛰넘어도 변방에 머무르라캤던 그래미 위원회가 드디어 리아나의 5집 앨범을 [올해의 앨범]코너에 불러들였다. 리아나는 그동안 많이 했으니 대충 링크로 소화한다. “Only Girl”“What's My Name?”“S&M” 세곡의 1위 싱글을 뽑아낸 이 앨범은 그러나, 지난 6월 센서쉽 스캔들에도 휘말렸다. 꼰대들의 데스노트 [Man Down]리아나 스캔들 (1)
꼰대들의 데스노트 [리아나 스캔들] (2) “Man Down” 스캔들 휘말리구 라디오에서 안 틀어준다고 기가 죽는 리아날까? 아니다. 라디오와 꼰대사회로부터 닥치게 될 반발 정도는 가볍게 계산해낼 연식이 되는 중견가수 리아나다. “Man Down”과 같은 시기에 “California King Bed”와 “Cheers[Drink to That]”을 동시출시해서 Man Down을 안틀어줄거믄 “Cheers”라도 틀어야지? 지그시 압박하니 라디오에선 “어머 언니, 우리사이에..먼 그런 부탁을...”이러면서 열라 틀었다.
(3)[BORN THIS WAY] 레이디 가가(Lady Gaga)
레이디 가가도 숱해 봉컴에서 다뤘지만 그래미 시상식 올해의 앨범 코너에 오른 것엔 접때 했든 것과 별개로 할 말이 되게 많다. 정작 상을 받았어야 할 1집은 완벽하게 개무시하고, "이러다 좆돼요" 뒤늦게 증신차린 그래미녕감탱이덜이 되도않는 1과2분의 1집을 작년 그래미 앨범상 후보에 밀어넣었다. 그리고 귓방맹이를 쫌 맞아야 할 2집을 이번 앨범 후보에 올렸다. 타이밍이 참말로 좆같은 늙수구레들 같으니라구. 아델, 브루노 마스가 타야 마땅한 올해의 앨범인데... 어째 지난 EMA(유럽뮤직어워드), AMA(아메리칸 뮤직어워드)돌아가는 꼴을 보면 "(1집을 무시했던) 자신들의 과거를 묻어버리기 위해" 어쩌면 늙수구레덜, 레이디가가한테 대상을 넘길 지도 모른다. 감이 아조 안좋은 요즘이야. 상을 타든, 못타든...언니는 3백오십여회로 짚어야하기땜에 노미네이트 사실만 알리고 탐정 퇴장하겠어. 암만해도 탐정의 무릎이 작살난 거 같애.
2집에 올해의 앨범을 주려면 진즉에 2싱글이었던 이곡을 천대한 미국사회의 좆나 처절한 각성이 있어야쥐. 정작 똘랑 하나뿐인 중요한 곡을 "개독"미국과 "반여성"미국이 완죤히 밟아놓고 말이쥐...대체 멀 근거로 레이디 가가의 2집 앨범에 '당첨도장'을 박아줄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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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