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1. Fun. "We Are Young(Ft. Janelle Monae)"
2. 고뛰이 "Somebody That I Used to Know(Ft. Kimbra)"
3. 테일러 스위프트 "Eyes Open" 헝거게임 OST 中
4. 플로라이다 "Wild Ones(Ft. Sia)
5. The Wanted "Glad You Came"
12. 테일러 스위프트 "Safe & Sound(Ft. The Civil Wars)" 헝거게임 OST 中
40. 마룬파이브 "Come Away to the Water(Ft. Rozzi Crane)" 헝거게임 OST 中
[해리 포터][트와일라잇]에 이어 애덜이 기다리던 전세계 베스트셀러 헝거게임(The Hunger Games)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맨들어졌다그등? 예정된 총 4편 중, 드디아 1편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대그등.
트와일라잇이 4편에 와서 책 한 편을 영화 2편으로 쪼개듯, 헝거게임도 총 3부작 소설을 애초에 영화 4편으로 털어주겠다 예고하고 있다.
헝거게임은 수잔 콜린스가 쓴 청소년을 위한 SF 소설이다. 여기서 청소년이란..? 자신의 스타를 위해서는 (애써 키워주신) 부모님 몰래 집문서도 팔아먹는, 각국에 산재한 적극 구매층을 일컫는 전문용어다.
북아메리카 판엠(Panem)이란 가상국가에 사는 청소'녀' 캔니스(Katniss)가 자신이 속한 도시의 대표로 나가 목숨을 걸고 각 도시에서 온 애들과 싸운다는 얘기다. 학교폭력을 추방하자고 1년에 한 번 한 학급을 통으로 선정해 무인도에 가돠놓고,, “서로 죽여라. 마지막 1인은 살려주께” 했던 일본 영화(후에 만화도, 사실은 소설이 원작) 배틀 로얄을 연상시키지..? 맞다. 수잔 콜린스는 영화 배틀 로얄에서 헝거게임 소설의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배틀 로얄
,같은 반
하나만 살아남는다
아조 먼 옛날에는 뭔 일 꼬이믄 애덜을 제물로 바쳤다지..? 츰엔 정말 두려움과 경외로 시작했겠쥐. 근데 시간이 가면서 요거시 1)윗대가리들에겐 ‘무리를 지배하는 수단’으로 2)무뇌대중들에겐 유흥으로 변질되았다쥐? [나] 무사하자고 희생양을 삼는 데에 대한 죄의식을 묻어버리기 위해, 이거슬 자연의 순환이네, 어짜구 지랄하며 축제라고 애써 세뇌해왔을 거여. 그리고 하달된 시스템 안에서 기양 (이유도 모르고) 적응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게 인간이다... 라는 가상세계 판엠에서.. 그것에 파열음을 내기 시작한다는 16세 여주인공 캔니스 에버딘의 이야기가 헝거게임.
09년 트와일라잇 영화 2편 나온 직후, 벌써 소설 헝거게임이 청소년층에 붐을 일으키는 거 보며.. 어, 구래, 잘생긴 뱀파이어 장사 끝나면 “변혁”을 추구하는 여전사로 푼돈을 털어먹겠다는 거쥐..? 라고 생각했다. 것다가 머이? 폭권 엘리트 밑에서 나도 모르고 무뇌로 살아가는 세계에의 파열음? 어, 구래.. 뭐면 어때. 지갑이 꾸준히 털리는 것에 우리는 희열을 느낄뿐..
-미국에선 3월 23일 개봉. 트와일라잇의 첫주 수입 6800만달러의 두배인 1억 3천만달러를 기록. 제작비는 이미 뽑았다.
-한국에선 4월 11일 개봉예정
여주 캣니스 에버딘 역의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
개성을 살리면 원만한 몽따지지만
사극엔 안 어울리는구나
골상
얼굴형
목두께
먼가 마음이 아파온다
▲물청색 어깨 싱박은 원피스 언니 맘에 든다
우디 해럴슨의 마바지도 올 여름 히트상품 되겠다
조쉬 허처슨(Josh Hutcherson), 리암 헴스워드(Liam Hemsworth), 여주, 감독 게리 로스(Gary Ross)
-OST 정식 싱글 "Safe & Sound"
-OST (안)정식 싱글 "Eyes Open"
미국에서 돈 뜯어먹는 귀신으로 알려진 테일러 스위프트 비롯 쟝쟝한 애덜을 고용해 만든 싸운드트랙이 3일 전 발매되았다. 유니버셜이 미는 싱글은 (역시) 테일러 스위프트의 "Safe & Sound"지만, 테일러 광빠들이 “닭치고 그건 너네나 들으삼, 우리가 선택한 건 짜잔” 14번째 트랙 "Eyes Open" 되시겠다. 단숨에 챠트 2위 찍었다. 그려, 우리가 비록 생각없이 돈은 뜯어먹혀도, 기호는 살아있다긔.. 라고 말하는 순간 제빵업자 옥순이는,
"테일러 스위프트 지구별 순회공연 뉴질랜드 편에서 지난 3월 17일 "아직 발매 전이지만 살짝 들어나볼래?"라며 테일러가 그 곡 "Eyes Open"을 불렀자나. 화질이 우라지게 좋은 팬 영상이 유투브에 18일 등재되고... 보통 같으믄 OST 발매하는 유니버셜이 그거슬 냅다 삭제요청해야는데... 안하고 널리널리 퍼져나가고 있으니 '정식보단 별식' '정문 보단 개구멍'으로 등교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정식 싱글 Safe & Sound" 보다 "지하날품팔이 Eyes Open"을 구입하는 게 더 [쿨]하다 생각해서 몰렸다고 하든디..?"
..라고 말한뒤 유니버셜에 의해 고발되았다. 음모론자는 처벌돼야한다네..?
17일 테일러 스위프트 뉴질랜드 콘써트 中
"야들아..."
"니들한테만 존 거 들려주까..?"
"아적 공개하믄 안되능뒈이.."
요지랄을 하오시니.. 애덜이 환장을 아니할 수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