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의 핵심코드는 (뛰어난 실력과 고급적 퀄리티 이외에) 그 기저에 깔려 있는 "소통"과 "공감"이라고 위의 기사에서 내가 말했는데, 나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스즈키 타쿠마(鈴木琢磨)라는 기자가 내 기사 하루뒤 25일, "한국문화의 매력과 저력"에대한 특집기사를 올린다. 참으로 신기허다.
마이니치 신문
특집 와이드
歌い踊る「共感のマダン（広場）」 韓国エンタメ、その魅力と底力を考える
노래하고 춤추는 "공감의 마당(광장)"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그 매력과 저력을 생각한다.
会員限定有料記事 毎日新聞2020年2月25日 東京夕刊
나의 분석과 고찰이 마이니치 신문, 특집기사보다 더 심도있으니 일본신문 기사내용은 생략한다....디어뉴스에 올린 내 기사를 다시한번 읽어보자..ㅡㅡV...
..
가끔
일부
한국사람들조차 현재 한국연예(K-Pop, 영화, 드라마등) 비지니스에 대해 네거티브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던데, 이러한 자세는 정확히 한마디로 지적하자면, 우리는 안되고 서양애들 것이 늘 최고라는 "문화적 사대주의"라 말할 수 있다. 왜 자기자신들이 만들어 낸 새롭고 뛰어난 시스템을 남이 아닌 스스로가 폄하하려 하는가?
외국 음악차트 100위안에 한국노래가 한곡만이라도 들어가도 그렇게 난리치던 시절이 바로 엊그제인데, 일주일 전에 대한민국의 방탄 소년단의 신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1. 영국 음악 오피셜 차트 석권.
2. 미국 음악 빌보드와 아이튠즈 차트 석권.
3. 이외 세계 90개국 이상에서 모든 음악 차트 석권.
4. 게다가 세계팝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프로들의 찬사...........이제는 이런 것들이 아주 익숙한 일상다반사처럼 되었다. 사람마음이란게 참 간사허지?......ㅎㅎ
(물론, 완벽하고 이상적이라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이런 상황하에 한국 팝을 비롯한 한국문화 "쇼 비지니스"에대해 네거티브적인 토를 단다는 것은 참으로 우수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 "프로의 세계"는 말처럼 그렇게 녹녹하지 않다. 현재, 대한민국 문화예술 수준과 그 비지니스 확장력은 누구나 쉽게 아무나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말이다.
특히, 방탄 소년단을 보면....
기획
작사
작곡
댄스
보컬
외모......를 모두 갖춘 마이클 잭슨과 같은 (한명도 아닌) 고퀄 "아티스트 7명"의 조합. 이것만으로 정말 대단한 일인데, 음악속에 일반대중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아 팬들과 함께, 같이 만들어내는 끊임없는 (한국문화의 핵심코드인) "소통"과 "공감"이 현재 서양문화를 넘어서고 있는 한국팝에 더 강력한 힘을 갖게 한다.
이러한 예는, 과거 영국팝 그룹 "비틀즈"가 공전의 히트를 친 이유와 같은 맥락이라고 볼수 있는데, 음악도 음악이지만 그 시대에 필요했던 핵심코드, "자유" 와 "평화"라는 메시지를 자신들의 음악에 실어 전세계로 발신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이유다.
그런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전세계인 모두가 갈구하고, 공감하는 "새로운 메시지 발신처"가 대한민국이라는 것에 그저 감개무량할 따름이다.
6.25는 난리도 아녀.......ㅡㅡ:.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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