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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태풍이 지나가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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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반2 날짜 : 2016-08-02 (화) 18:31 조회 : 3466 추천 : 8 비추천 : 0

바다반2 기자 (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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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뉴스룸 영화인 초대에서 "히로카즈" 감독을 보았다. 영화에 문외한이라서 처음 본 감독이지만 인터뷰 가운데서 너무나 맘에 이끌려 눈과 귀가 집중되었다.

<태풍이 지나가고 >

모두가 되고 싶었던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 나의 아버지도 지금의 모습을 원해서 된것은 아니었으리라...가족이란 가장 현실적인(돈 ) 첫 사회 구성단위이자 또한 가장 이상적인(위로와 행복을 담보하는) 것... 미움도 원망도 있지만 또 그 안에 꿈도 미래도 있다.

엔딩크레딧에 흘러나오는 노래 가사를 몇번씩 읖조린다 / 한걸음만 ...한걸음만 더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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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반2 날짜 : 2016-08-02 (화) 18:31 조회 : 3466 추천 : 8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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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할이바람

2016-08-08 (월) 19:01

인생의 핵은 가족인 것이 맞으나,
그 핵안에서 맴도는 또는 맴도는 듯한 인생은.....ㅡㅡ:.

아부지도 아부지의 인생을
어무이도 어무이의 인생을
내자신도 내자신의 인생을..

각자 저마다 잘 살아야,
진정으로 각자.서로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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