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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찔레꽃

글쓴이 :

다시라기 날짜 : 2011-05-20 (금) 12:39 조회 : 5277 추천 : 13 비추천 : 0

다시라기 기자 (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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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찔레꽃 아~

찔레꽃처럼 울었지

찔레꽃처럼 노래했지

찔레꽃처럼 춤췄지

찔레꽃처럼 사랑했지

찔레꽃처럼 살았지

찔레꽃처럼 울었지

당신은 찔레꽃

찔레꽃처럼 울었지

장사익/찔레꽃

글쓴이 :

다시라기 날짜 : 2011-05-20 (금) 12:39 조회 : 5277 추천 : 13 비추천 : 0

[1/7]

공원

2011-05-20 (금) 12:50

뒷산에 올라갔더니 찔레꽃이 만발 했더라.

예전 드라마에 `찔레꽃 필 무렵' 있었거던.
주인공이 전인화 그리고 유동근.
그 때(물론 지금도지만) 전인화 참 예뻤었다.
그것을 계기로 둘 사이 가까워져서 결혼까지 했지.

찔레꽃 향기가 달콤하니 아주 좋다.

추천 0 반대 0

[2/7]

달은지고

2011-05-20 (금) 12:51

드뎌 찔레꽃까지 화~ㄹ~짝 피었구나.
장사익.. 나이들어 가면서 진짜 풍류를 아는 사람의 그 멋진 포스!
다기자 고맙네. 즐감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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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깨잠

2011-05-20 (금) 13:26

장사익 1집 정말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가요에 또 다른 길을 열었다고나 할까.
일단 청중을 압도하는 밀도와 부피, 그리고 그 사이 사이의 여백이 묘한 매력을 만들어 낸다고나 할까.

길가에 피던 찔레꽃 그리고 그 줄기를 꺽어먹으며 집으로 돌아오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멋진 곡.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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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카이사르

2011-05-20 (금) 13:42

장사익은 목소리 하나만으로 감동을 준다.

추천 0 반대 0

[5/7]

미늘

2011-05-20 (금) 15:03

된장찌게 목소리....장사익~~

추천 0 반대 0

[6/7]

앤드

2011-05-20 (금) 23:07

장사익...
볼륨 up 시키고 국도변을 달리는 맛~
오랫만에 즐감하오^^*

추천 0 반대 0

[7/7]

꼬마딜러

2011-05-23 (월) 19:21

장사익의 노래 ....
엄청 좋아하기는 하지만도
아직도 공연장에는 한번도 못가봤다는 ㅠㅠㅠ...
춘천에 한번도 안와서리
서울에서는 여건상 못가고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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