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3,748건, 최근 0 건

[가요] 한국가요 --> 외국어 번안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1-07-26 (화) 16:48 조회 : 4167 추천 : 11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기자생활 : 5,333일째

뽕수치 : 606,589뽕 / 레벨 : 60렙

트위터 : newhero111@daum.net

페이스북 : herenow111@naver.com

최신기사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

" 비바람이 ~~ " 로 시작하는 유명한 "연가" .
소풍이나 캠핑가면 손뼉치며 같이 부른던 노래가 알고보니 뉴질랜드 가요 번안곡이었고..

"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 가마문에 얼룩지고 .... 연지곤지,,, " 하는 지극히 한국적인 가사의 노래도 알고 보니 이스라엘 민요였더라는.....

하기야 음악에 국경이 무슨 소용... 감동받고, 부르며 들으며 , 즐겼으면/즐기면 되지...

비가 억수로 오는 날, 승용차로 퇴근하는데, 교통정체 극심.. 주차장인지 모를 ... 섰다 갔다 반복... 아 짜증 나 ..... 음악이나 틀자... 무심코 듣는데 .. 으 잉... 외국 여가수가 부르는 멜로디 퇴근길 비 내리는 정체길에 혼자 듣기에 분위기 딱 ` 잡히는... 어디서 많이 들은 낮익은 멜로디인데?

양희은의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를 포르투칼 출신 칸조네 여가수 베빈다 가 이 노래 듣고 너무 좋아서 "ja esta" 우리 말로 '이젠 됐어요" 라는 뜻으로 번안해서 불렀다눈...

김수희 의 '멍에' 를 Nico 라는 독일 가수가 True Life 라는 팝송으로 개조해서 부른 것도 마찬가지로 이색적이고... 참고로 Nico 는 1938 년생으로 섹시스타인 마릴린 먼로와 여고 동창 같은 반이 크라스 메이트이었다더구먼...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1-07-26 (화) 16:48 조회 : 4167 추천 : 11 비추천 : 0

[1/5]

이상형

2011-07-26 (화) 17:02

우리 문화의 힘이 널리 전파댄다는건 기쁜일이지~

쭝국엔 특히나 우리가요 번안곡이 만으~

추천 1 반대 0

[2/5]

똥구리

2011-07-26 (화) 19:42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이젠 됐어요..
두곡 다 좋네~

추천 1 반대 0

[3/5]

피안

2011-07-26 (화) 19:57

잘들었어^^

추천 1 반대 0

[4/5]

khalki

2011-07-26 (화) 20:15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ㅠ ㅠ

추천 1 반대 0

[5/5]

지여

2011-07-26 (화) 21:14

우리 정서는 앵글로색슨(미 영) 이나 중국(한족) 과는 근본적으로 다른거 같어
이태리, 포르투칼, 스페인 과 성격/노래/ 예술 감각은 훨씬 가까운 ....

밀바 나, 프랑스 가수등.. 라틴권 가수들이 우리 노래 부르면 정서가 공감되어
요리책 안보고 손맛내는 우리 할머님들의 깊은 맛...이 좀 느껴지고...
미국 영국 중국 가수들이 우리 노래 부르면,,웬지.요리사전 보고 요리한 풋내기요리사 맛 이라고나 할까..

추천 1 반대 0

		총 게시물 3,748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연예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1	48736	2013 09-17

948		나 노래 (5회) [13]	희망찬내일위해	14	4110	2011 08-01

947		[ 드럼 즐기기 ] 프로 드러머, Dennis Chambers … [20]	팔할이바람	12	4714	2011 08-01

946		진정한 삐끼질이란 이런 것! [8]	구가네	27	4158	2011 08-01

945		군생활 잘하고 싶냐? [5]	구가네	20	4101	2011 08-01

944		정말 몰랐다...이렇게 잘생긴 사람이었을줄이야 [8]	언제나마음만은	9	4121	2011 08-01

943		TV 시청 (나름 화질 좋음) [8]	날뽕	13	4135	2011 08-01

942		The Friends of Mr Cairo - Jon and Vangelis [9]	콩자반	7	5355	2011 07-31

941		[바보, 이럴 땐 이런 클래식] 일상 속에서 작은 … [10]	대학마을	10	6394	2011 07-31

940		TV는 추억을 싣고 [4]	희망찬내일위해	10	4058	2011 07-31

939		나 드라마 OST (7회) [3]	희망찬내일위해	4	3977	2011 07-31

938		흉내내기 밑천 바닥난 '애프터스쿨' 앞… [3]	밥솥	10	4114	2011 07-31

937		삼촌들이 좋아하는 아이유 삼단고음...후덜덜.. [5]	시티헌터	8	5733	2011 07-30

936		나 노래 (4회) [10]	희망찬내일위해	9	3987	2011 07-30

935		다시보는 아내의 유혹- 계란팩편... [3]	언제나마음만은	9	4081	2011 07-30

934		친구 [9]	지여	12	4178	2011 07-30

933		[ 코메디의 종류 ] 키타노 타케시 VS 시무라 켄 [10]	팔할이바람	17	7321	2011 07-30

932		[바보, 이럴 땐 이런 클래식] 운명이다(11) [14]	대학마을	14	7335	2011 07-29

931		역대쵝오의 애니 공각기동대 [16]	유레카	11	6966	2011 07-29

930		나 드라마 OST (6회) [4]	희망찬내일위해	4	4186	2011 07-29

929		스카이 크롤러 [8]	유레카	6	4200	2011 07-29

928		대화가 필요해-장동민 전성기 시절 [3]	여울목	8	4354	2011 07-29

927		멋진 애니뮤비- 2ne1-FUCK YOU... [8]	구가네	10	5152	2011 07-29

926		[바보, 이럴 땐 이런 클래식] 즐겁게 식사할 때(1… [6]	대학마을	7	6912	2011 07-29

925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기록 사진 모음 [12]	언제나마음만은	18	3847	2011 07-29

924		[ 건전가요 ] 간첩들 손들어 봐라. [17]	팔할이바람	19	4625	2011 07-29

923		[ 19금인가? ] 하여간....남자들이란...... [10]	팔할이바람	17	7386	2011 07-29

922		[음악]한여름의 크리스마스-이정현 [2]	즈만세	3	5093	2011 07-29

921		나라의 경제를 말씀하시는데.... [4]	언제나마음만은	11	4301	2011 07-28

920		19금. 납딱콩, 바담풍..미스 산타가 좀 보재 [12]	언제나마음만은	30	7036	2011 07-28

919		나는 악어다 [3]	여울목	7	4074	2011 07-28

918		나 노래 (3회) [5]	희망찬내일위해	5	3870	2011 07-28

917		멋! [10]	이장	10	3904	2011 07-28

916		항코쿠노 커-이ㄴ 쿠 ㄱ 카- 이ㅁ 니카? [3]	언제나마음만은	15	4269	2011 07-28

915		Michael Jackson - Happy Birthday Lisa [7]	짠물	8	4227	2011 07-28

914		(15금)일본 지진 속보 ㅋ [6]	여울목	19	3949	2011 07-28

913		[바보, 이럴 땐 이런 클래식] 활기가 필요할 때(9… [11]	대학마을	14	6157	2011 07-27

912		나 드라마 OST (5회) [5]	희망찬내일위해	8	4094	2011 07-27

911		윤도현, 집중호우로 '두시의 데이트' … [4]	언제나마음만은	11	4407	2011 07-27

910		그녀 말고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13]	구가네	13	4101	2011 07-27

909		치사한 아빠... [14]	구가네	30	4672	2011 07-27

908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 내가본 영화이야기. 제2편… [3]	winterreise	8	4052	2011 07-27

907		[할리웃] 장수 시리즈 [1]	Michigander	7	4133	2011 07-27

906		적우(赤雨;Red Rain) [8]	苦海	9	4584	2011 07-27

905		[ 처자 섹소폰 연주자 ] 무드를 부여 잡으며.... [4]	팔할이바람	6	4592	2011 07-27

904		냉이메이션보다가 생각난 밴드 - Animetal [4]	즈만세	8	4615	2011 07-27

903		[바보, 이럴 땐 이런 클래식] 창의력 키울 때(8) [22]	대학마을	15	5799	2011 07-26

902		아주 친절한 자막 제작자 [12]	여울목	15	3997	2011 07-26

901		나 노래 (2회) [8]	희망찬내일위해	11	3653	2011 07-26

900		한국가요 --> 외국어 번안 [5]	지여	11	4168	2011 07-26

899		[ 영화: 타이타닉(Titanic) ] 내가 감명깊게 본 … [9]	팔할이바람	9	4296	2011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