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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 Running Dry(Requiem For The Rockets) 앨범명 : Everybody Knows This is Nowhere , 1969
곡명 : Cowgirl In The Sand 앨범 : 원래 윗 곡과 같은 앨범에 들어 있는 곡인데 실황버전
여기서 부터 본격적으로 대박의 조짐이... 곡명 : Southern Man 앨범 : After The Gold Rush, 1970
전작을 뛰어넘는 초대박. 곡명: Man Need A Made / Heart Of Gold 앨범: 두 곡 모두 Harvest(1972)에 수록된 곡임.
곡명 : Time Fade Away, 1973 앨범 : 동명 앨범의 타이틀 곡인데 이 동영상은 73년도 투어에서 발췌한 듯.
곡명: Revolution Blues 앨범: On The Beach, 1974
곡명 : Ambulance Blues 앨범 : 윗 곡과 같은 On The Beach 수록곡인데 아래 동영상은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와 협연으로 추정됨. 이 셋이서 먼저 의기투합해서 '크로스비. 스틸스 & 내쉬'라는 명반을 발표했었고 나중에 닐 영까지 합류해서 4인조로 활동한 한 바 있음.
곡명: Tonight's The Night 앨범: Tonight's The Night, 1975
뭐 당시 사회적 상황이 그렇 듯, 여느 딴따라들 처럼 닐영의 음악 역시 일종의 좌절감의 표출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앨범은 좌절감을 찌질함으로 까지 밀어붙여서 그 찌질함을 예술적으로 승화. 당시에 그룹의 멤버 하나가 약처먹다 뒈졌다나 뭐라나..
암튼.. 그 중에도 가장 애간장을 끊게 하던 곡이... 곡명: Mellow My Mind 앨범: Tonight's The Night, 1975
찌질거리는 것도 오래하면 힘들어서리.... 곡명 : Don't Cry No Tear 앨범 : Zuma, 1975
기타 록의 비장미? 곡명 : Cortez The Killer 앨범 : Zuma, 1975
걍... 쉽게 가자.. 곡명 : Comes A Time 앨범 : Comes A Time, 1978
곡명 : Look Out For My Love 앨범: Comes A Time, 1978
좀 편히 가나 싶더니 꼰대의 초입에서 Rock will never die 를 외치고... 곡명 : Hey Hey My My (Into The Black) 앨범 :Rust Never Sleeps, 1979
이 아자씨 아직 말짱하다규~~~
곡명 : Welfare Mother 앨범 : Live Rust, 1979 패밀리 네임이 Young이라서 그런지 막판에 젊어 보일라구 무지 애쓰더라는... 그러나 이 할배... 그거이 막판이 아니고 21세기에도 정력적으로 활동 중이시라는 소식이....
뭐 그러거나 말거나 70년대를 중심으로 닐 영의 음악적 흐름을 살짝 살펴보았고... 개인적으로 70년대를 대표하는 영미의 딴따라를 각각 닐 영과 데이빗 보위가 아닌가 함.
어쨋든...
힘 빠지고 머리빠진 아저씨가 세상에 묻어가는 진짜 현명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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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