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의 시공간을 걸친 여섯개의스토리로 구성된 블록버스터 SF-대서사시
- 흥미로운 6개의 스토리가 정교하게 연결되어 서로 꼬리의 꼬리를 물듯이 구성된 퍼즐조각과 같은 이야기
- 여섯 시대, 여섯 공간의 주인공들이 사실 모두 같은 사람들!! ‘윤회사상’을 바탕으로 구름이 하늘을 흘러가듯 영혼도 여러시대를 흘러 각 다른 시대적,공간적 배경 속에서 그 시대의 문명을 경험한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12&wr_id=5391
이영화를 보고 윤회 사상으로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 모습에 천재적인 스토리 구성과 화면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약한자는 먹히우고 강한자는 약한자를 먹는다"
이 주제가 영화를 지배하면서도 그속에서 자유나 인간성회복,약자들의
협력으로 사회를 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
2144년의 서울의 모습과 복제인간 을 연기한 배두나를 칭찬해주고 싶더라
다만 순혈인간과 사랑을 나누는 장소가 너무 일본적이어서 황당한 느낌이었다
서양인의 시선에서 한국적인 모습은 일본화 로 뭉퉁거려서 동양적인 표현을 한것같다.
매맞는 노예의 눈빛을보고 연민으로 통한 남자가 밀항한 노예를 선원으로 살게끔
도와주고 그흑인 노예 덕분으로 생명을 구하고 나중에 노예해방을 위한 일을 하기위해 안락한 삶을 버리고 새로운 곳으로 향하는 모습도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