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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 맨발의 청춘 노래가사 이렇다할 빽도 비젼도 지금 당장 없고 /젊은 것 빼면 시체지만 난 꿈이 있어/먼
훗날 내 덕에 호강할 너의 모습 그려봐 /밑져야 본전 아니겠니 니 인생 걸어보렴
용하다는 도사 그렇게 열나게 찾아다닐 것 없어 두고봐 /이젠 모든 게 원대로 뜻대로 맘대로 잘 풀릴걸 /속는 셈치고 날 믿고 따라 줘/ 니가 보는 지금의
나의 모습 그게 전부는 아니야 /멀지않아 열릴거야 나의 전성시대대...
갈 길이 멀기에 서글픈 나는 지금 맨발의 청춘 /나 하지만 여기서 멈추진 않을거야 간다 와다다다다/ 그저 너 내 곁에 머문 채 나를 지켜 보면 돼
나 언젠간 너의 앞에 이 세상을 전부 가져다 줄꺼야
기 죽지는 않아 지금은 남들보다 못해도 /급할 건 없어 모든 일엔 때가 있는 법
성공한 내 모습 그려보니 흐뭇해 그날까지 참는거야 /나의 꿈을 위해 길고 짧은
건 대봐야지 지금은 비록 /내가 보잘것없지만 나도 하면 돼 뚜껑 열어봐야 알지
벌써 포기는 왜 해 그렇다면 이건 사랑도 아냐 /니가 보는 지금의 나의 모습 그게 전부는 아니야/ 멀지않아 열릴거야 나의 전성시대대 /멀지 않아 열릴거야 나의
전성시대대... /갈 길이 멀기에 서글픈 나는 지금 맨발의 청춘/나 하지만 여기서
멈추진 않을거야 간다 와다다다다 /그저 넌 내 곁에 머문 채 나를 지켜보면 돼
나 언젠간 너의 앞에 이 세상을 전부 가져다 줄꺼야 /오직 믿는 건 배짱뿐 가진 것 하나 없이 폼 잰다지만/나 젖 먹던 힘 다해 내 꿈을 이룰거야 간다 와다다다...
어차피 인생은 한판의 멋진 도박과 같은 것 /자 맨발에 땀나도록 뛰는 거야 내 청춘을 위하여...(가사 퍼와서 드디어 붓질 했다...라임 OK?) 0 스트레스 쌓이면 노래방에서 비록 몸치 일지라도 흥에 겨워 악쓰며 방방 뜨는 신나는 멜로디가 짱인데 춤은 꼭 "개콘" 춤 같아..하지만 나름 전달 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는갑다 -지금은 보잘것 없지만 앞날의 "전성시대"를 꿈꾸는...다소 무책임한(reckless)신세대의 낙관주의를 표현한 시끄럽지 않은 "랩" 이다.외짝 귀걸이에 힙합바지로 또박이 걸음을 걷는 신세대는 이노래에 어떤 이미지를 그리며 환호를 지를까? 젊음의 발산,저항과 무질서, 현실도피..그리고 해방과 독립선언...그래도 우리는 이들에게 긍정적 박수를 보내주자 이번에는 효현의 "팝핀"으로 맨발의 청춘..어색하지만 구엽다 여기 또 하나의 맨발의 청춘이 있었다...때는 바야흐로...50년전.. 0 1964년 광화문 아카데미 극장(현 좃선일보 구사옥)에 한국 영화의 대박 행진이 있었다...당대 최고의 청춘 스타..신성일,엄앵란이 주연한 비극적 사랑 이야기(신파조,눈물짜는 tearjerker movie)는 한국판 "젊은이의 양지"(아래 별도로 다룬다) "맨발의 청춘"이 있었다 한국전쟁 끝난지 10여년,4.19와 5.16 쿠데타를 겪으며 여전히 가난했던 한국의 청춘들..10%의 높은 실업률로 대표되는 전망없는 사회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동질감을 주어 엄청난 공명을 일으켰다.부잣집 딸(게다가 대학생..당시 여자 대학생은 50% 먹고 들어갔다..학사가수 김상희가 그 예다)과 뒷골목 건달의 못 이룰 사랑과 죽음에 극장을 울음바다로 맹글었다.지금도 기억난 라스트 씬은 시체를 아무렇게나 둘둘 말아 거적대기 밖으로 삐져나온 신성일의 맨발을 "트위스트 김"이 "니야까"(여기서는 리어카보다 실감난다..구러나 바뜨 rear car는 차량의 맨 끝칸을 얘기함, 손수레의 정확한 표현은=pull cart 혹은 hand cart)를 힘겹게 끌고 가는 뒷 모습이 처연...... - 그러나 현재 대졸 청년층의 실질 실업률이 20%를 육박하는 오늘을 사는 젊은"맨손의 청춘"(이름 하야 백수,하얀손,white hands)들을 어이 할꼬?경제는 커졌으나 사회의 구조적,근본적 모순속에 80만원 세대의 집 없는 천사들은 아직도 고달프다..."파견직,알바,기간직,임시직,계약직"등 여러 표현으로 포장된 사실상의 백수 "맨손의 청춘"들은 "벅"의 맨발의 청춘 노래로만 위로를 받아야만 할까? "눈물도 한숨도 나홀로 씹어 삼키며..."의 가사가 50년 세월의 간극을 잊게한다....그래 아프니까 청춘이라 했던가? - 같이 고민하고 현 사회의 문제점을 "같은 눈"으로 위기를 읽어 봐야 해법의 실마리가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손을 내미는 쪽은 이미 그 시절을 경험 했던 기성세대,가진자 기득권 "갑"쟁이들 이어야 함을 만각은 부르짖고 싶다.가자! Moving on!! 우리 모두 맨발의 청춘으로 되돌아 가 보자...신세대를 이해시키기 보다는 이해하는 쪽으로 다가 선다면 낙관과 도전의 의욕이라는 역동성이 우리의 저력 아닐까?...그런데 참 검사 "채동욱"을 내치는 이 엿같은 개수구 씌벨름덜을 어이할꼬? 이눔들 "역린"을 건드린 뜨거운 맛을...에라이!! 0 미쿡 영화 "젊은이의 양지"(A place in the sun 50녀대의 아카데미상 6개 수상)는 몽고메리 클리프트, 엘리자베쓰 테일러("리즈"는 남자가 많았지만 진심으로 사랑했던 남자는 "리차드 버튼" 이었다 고백) 가 주연한 영화로 가난한 청년이 부잣집 딸을 만나 옛 애인을 익사시키는....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주위의 모든 것을 희생시키려다 결국은 파멸하고 마는 한 젊은이를 통해 미쿡 사회의 허상을 통열하게 고발 했다는....---아주 이쁜 "리즈"는 말년을 아름답지 못하나 그녀답게...바뜨 "오드리 햅번"은 초지일관 아름다운 인간적 향기를 많이 남기고 갔지---만각은 저 영화에 나오는 "모시모시" 옛날 골동품 전화를 원판 통째로 가지고 있다...보통 흔한 것은 상단 네모난 부분만 있는데 내 것은 하단 전화번호책 넣는 공간 있는 일체형으로 이미테이션 아니다...고로 상단에 기계부품 들어있어 지금도 연결하면 통화 된다는 진품이여...킁...음녀...흐음... - 사실 제목은 a place in the sun "양지 바른 곳" 인데 울나라 사람들 영화제목 기똥차게 잘 붙힌다...긍게로 음지의 젊은이가 양지로 나가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다가 결국 몰락한다는 의미에서 "젊은이의 양지"가 되었던 것 이었던 것 이었다----바뜨 항상 제목 잘 붙히는 것도 아니랑께...옛날에 외국영화 "우편배달부는 벨을 두번 울린다" 남녀 불륜 영화인데 이거슨 완전 오역 이었다...postman은 "바람둥이" 뜻이 있는데 이걸 모르고...ㅋㅋ 구래서 전국 우체부들이 들고 일어나 항의를 하였다는 전설이..The postman always rings twice...이런걸 "식자우환" 이라 ...참 영어는 어려운데...팔할은 대단혀다.힘!! 0 노래 하나 마저 듣고 끝내자...Steve Wonder는 선천적 시각장애 가수로 70~80년대를 관통한 20세기 후반 창조적 음악가의 한 사람으로 인정 받는다.그가 1966년도에 작곡,발표한 Uptight(everything's alright)는 미 8군 쇼단들이 많이 불렀던 곡이기도 하다...여기서는 a place in the sun이 주제이니 지치고 힘든 세상을 희망이 있는 양지 바른 곳으로 계속 "Moving on" 하자는 가사는 "벅"의 맨발의 청춘과 상통한다 해도 무리는 아닐꺼야.... 오늘은 스티브원더곡을 "잉글버트 험퍼딩크"의 노래로 들어보장 단순 음악만 들으면 심심할 것 같고...또 나름 메시지도 있어야...구래서 연결...연결 하다보니...성질 급하면 걍 패쑤는 옵션임...봉팔러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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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