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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관한 얘기 아니니 무겁게 생각마시고...가볍게..나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으니 예단하지 말고 시간을 낭비해주기 바람다!!!
0 때는 1941년 두 종류의 호모사피엔스 목사 김진홍,목사 허병섭(태어날 땐 목사 아녔다)이 똥구녁이 찢어지게 가난한 경상도에서 탄생하시었다.둘은 공생활을 하고자 서울로 상경,목사가 되어 1970년대 까지는 가난한 사람을 위한목회자의 길을 걸으며 "유신독재"와 싸웠으나...
현재 그들은 너무나 다른 길을 걸었다
0 현실의 길을 걸은 자 : 김 진 홍
-1970년대 도시빈민 운동의 대부로서 청계천에서 활빈교회를 개척하여 선교 활동에 앞장서다 청계천의 철거로 경기도 화성에 두레 공동체를 건설하고 유신반대 운동을 하다 옥고도 치렀다
딱 여기까지다...그랬던 김진홍이 서경석,인명진과 뉴라이트 운동과 결합,이명박을 대통으로 만드는 정치꾼이 되었고, 조용기를 흉내내어 경기도 구리시에 몇천명 수용하는 대형 천막교회(지붕만 천막이면 "천막교회"냐)를 건축했다..이로 인해 각종 고소,고발로 내홍을 앓아 사기꾼 혐의로 "가리옷 유다"의 길을 걷고 있다..2004년 그는 제 주둥이로 일케 얘기했다 "나는 민주 투사도 아니고,운동권도 아닌데, 어쩌다 줄 잘못 서서 징역 살고 콩밥 먹었다"...이런 기막힌 반전이???에라이....씌벨룸!!!
0 역사의 길을 걸으신 분 : 목사 허 병 섭
- 예수보다 더 예수 같이 살았던 "사람" 허병섭(그의 닉은 "사람" 아닐까?)그는 2012.3월 소천 하시어 이미 고인이 되었다...아멘,나무아미 타불!!! 허목사는 하월곡동 제일 후진 곳 달동네에 "동월교회"를 세웠는데 나무 막대기 십자가 였다(밤 하늘 별보다 많다는 붉은 네온싸인 아니다) 평생을 가난한 자,소외 받은자와 더불어 하신 그는 미장이 였고,땀 흘리는 노동자 였다(말년에 목사도 사치라고 라이센스 반납), 그는 한 평생 자신을 포장하지 않았고, 데코레이션을 몰랐던 시대의 스승 이었다
- "꼬방동네 사람들""어둠의 자식" 의 저자 전 국회의원 이철용(작품명: 이동철)에게 신앙의 눈을 뜨게한 소설속의 "공목사"가 바로 허병섭 이었다
- 어느날 허병섭은 이렇게 얘기했다.."하나님은 한 분이 아니다,왜냐하면 하느님은 공동체적인 습성을 갖고 있어 한 분일 수 없다" 쇼킹한 얘기? "예수천국,불신지옥" 부르짖는 자들에게 파문,맞아죽을 정도로 파격적인 겁없는 열린 분 이시었다
0 잡놈 만각이가 이렇게 두 목사 상대로 거품 물은 것은 다른 뜻은 없고 이 섹타가 "연예" 난이니 트로트(왜구 본토발음:도롯또)뽕짝을 소개하려 길게 썰을 풀었다
- 허병섭 목사님이 노동운동 하실 때 개사 한 노래가 "돌아라 미싱아"다
이미자의 "울어라 열풍아"를 아래와 같이 개사 하여 불렀다
<못견디게 잠이 와도/ 자지 못 하고/ 오는 잠을 쫒아 가며/ 일하는 신세
사장님이 알아주랴/ 사모님이 알아주랴/ 돌아라 미싱아/ 밤이 새도록>
-오날날 우리 경제가 세계 10위권이 된 것은 수많은 김경숙(YH사건)등 어린 여공들이 근로기준법 위반... 열악한 작업장에서 하루 16시간씩 일하는 헌신과 희생의 토대 위에 우리가 현재 기득권을 누리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물론 만각이의 노래방 18번이 바로 이노래이니 우리 봉팔러들도 가사 쉬우니 한 번 쯤은 불러 보도록..(만각이도 외운다)
오늘은 약사 가수 "주현미"를(젤 이쁠 때) 초빙 불러달라 부탁했다
특별히 초청 했더니 화장도 하시고, 눈에 포경수술도 하시고 트롯트의 여왕이 오늘 왤케 이리 이뿌지?쁘르르 허다,자본주의 좋다
0 가요만 들으면 좀 서운하지...그래서 Silver Convention을 소개한다
독일 출신 3인조 걸 그룹으로 75년 데뷔, 보니엠(Boney M)과 더불어 디스코의 문을 열었다
"Fly Robin fly:는 빌보드 차트 1위 3주 까지 버텼으며 가사는 아주 간단하다..딱 6 단어: fly,Robin,up,to,the,sky(이가사는 나도 외운다)
" Fly Robin fly up up to the sky" 이게 다야...음악 또한 단순하여 가볍게 들을 수 있다, 키보드와 바이얼린이 서로 교차하며 소통하는....바이얼린 소리가 물결 같이....바람 같이....날고 싶은...톡톡 튀고 싶은...가볍게 맨손 체조용으로 써도 좋을 듯... ....늘씬한 3여자의 율동도 촌스러우며 구엽고 부담없다
늦게 배운 도둑질 이라고...내가 너무 자주 올려 권태스럽지 않은지?이모든 책임은 "팔할"에게 돌리고 싶다...유튭 올리는 방법을 캠프방에서 아조 그림까지 그리며 친절히 설명...퍼올 때 "이전 소스코드 사용" 이걸 체크 안해서 시행착오도...팔할 설명 분명히 봤는데.....
즐건 불타는 주말이다...에블바리..Have a good wee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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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