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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ups and downs 가 많았던 Eric Clapton 91년 뉴욕 친구의 집 53층 발코니에서 4살난 아들이 추락사 하자 사랑하던 아들 "코너" 를 생각하며 심혈을 기울인 <Tears in heaven>은 단순히 자기 아들만은 위한 곡이 아니라 세상에서 아픔과 실패를 경험후 좌절하고 있을 모든 이들에게 너무나도 큰 음악적 치유를 담당하는 힐링곡--- 이곡은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자들을 위한 모금 행사의 타이틀 곡으로 쓰이고 영화 "러쉬"의 OST 로 쓰이기도--아들과 자신에 대한 서약의 곡!!
저마다 슬픔과 비탄의 색갈을 달리 하지만 이 노래로 영혼을 위로 받기에 에릭은 이후 마약과 알콜 중독에서 벗어나 음악에 전념하며 새 출발 하였다는...
에릭 클랩턴의 어록: 음악은 모든 것을 극복하고 살아 남으며 항상 존재한다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내가 천국에서 너를 만나면너는 내이름을 알 수 있겠니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내가 천국에서 너를 만나면 너는 예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까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나는 강해져야해 그리고 꿋꿋하게 살아 가야해 왜냐하면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나는 여기 천국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내가 천국에서 너를 만나면 너는 아빠손을 잡아주겠니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you in heaven
내가 천국에서 너를 만나면 너는 아빠가 굳건히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겠니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나는 밤낮없이 항상 내 살길을 찾아 나갈꺼야
Cause I know I 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왜냐하면 나는 여기 천국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Time can bring you down
시간이 흐르면 좌절을 겪을 수도 있단다
Time can bend your knees
시간이 너를 굴복 시킬 수도 있고
Time can break your heart
시간은 너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도 있단다
Have you begged and pleaded begged and pleaded
그럴때는 애원해라, 애원하거라
Beyond The Door There's Peace I'm Sure
저문 너머에는 분명히 평화가 있을거라고 확신 한단다.
And I Know There'll Be No More Tears In Heaven
그리고 난 안단다, 그곳 천국에는 더이상의 눈물은 없을 거라는 것을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아빠가 천국에서 너를 만나면 너는 아빠 이름을 알 수 있겠니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아빠가 천국에서 너를 만나면 너는 예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까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나는 강해져야해 그리고 꿋꿋하게 살아 가야해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왜냐하면 나는 여기 천국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70년대 CBS 기독교방송에서 여자 DJ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세미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며 신청곡 엽서를 읽어준 멘트 <이 세상의 슬픔을 머금은 모든 사람들과 함께 듣고 싶어요> 하며 <볼프 페라리의 성모의 보석중 간주곡>을 틀어주는데 듣고 보니 정말 슬퍼지는거 있지(난 클라식은 잘모르지만)...지금도 그녀의 슬픈 목소리가 내귀에 아련히 맴돈다는....내 오감은 아직도 팔팔 한가벼...두루팽이인가?
아~~! 가을 영상이....곧 겨울이 오겠지..인생의 겨울이...
마음이 울적할 때 들으면 한 맺힌 그 무엇이 슬금슬금 울고싶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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