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런 글을 또 본글로 올린 이유는,
내 사정이 댓글로 실시간에 놀지 못하니까 일케나마 허접 의견이라도 알리고 싶어서다. 이런 늠도 있다... 뭐 이런 거. 이런 글은 이제 이렇게 딱 한 번만 더다.
허접한 내 의견에 답글 올려주고 추천/비추천 누질러 준 봉팔러님들한테 정말 감사한다.
요즘 여기 들어오면서 정말 내근하고 싶은 맘 많지만, 그랬다가는 우리 가족 죽 먹는다. 요즘 스마트 폰이란 게 있던데 나가면 가지고 놀 짬도 없다.
왜 자꾸 쓸데없는 얘기 하냐면, 이렇게 툭 치고 빠지는 늠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는 거고(난 무책임이 제일 싫거든) 답글 올려주신 분들한테 고마운 마음도 못쓴다는 변명이다.
얼른 나가 봐야 해서 긴글 못 쓴다. 지송 ㅡ,.ㅡ
난 박봉팔하구 일면식도 없구 무슨 댓글로 얘기한 적도 없다. 그런데두 여기 <박봉팔닷컴>에 대해서는 그래도 조금은 알 거 같다.
이하 내용이 틀리면 <조까!> 일케 해줘. 난 <뻑You!>까지는 욕으로 생각 안 한다. 물론 내가 여기 봉팔러들한데 그걸 먹을 때만..
그리구 나 같은 늠도 있어야, 여기서 본의 아니게 나가떨어진 분들의 오해를 조금은 더 풀게 되지 않을까 싶은 거다.
하나 /
왜 요즘처럼 각박한 시대에 하나라도 더 편 먹이지 않고 장풍 휙휙 날려서 가지치기 하나(했나)?
PC 통신에서 인터넷 초기(노 대통령님 당선되기 전)에는 대체로 온라인 안의 사람들은 그래도 거의가 서로 상식은 고려할 만한 수준들이었다.
당시 온라인 환경을 구성하거나 그 환경에 접근하여 생활 속 일부로 삼는 일은, 요즘처럼 컴터나 스마트 폰 하나 덜렁 사면 되는 그런 게 아니었지 않나.
그런데 요즘은? 똥 받아 먹고 씨부려주는 알바(내참, 이런 쓰레기들 수준이란)꺼정 생겼다. 그리구 봐라~ 나 같은 벼라별 잉간들이 다 들어온다. 이러니 전체적인 온라인 세상의 수준은...?
이러니, 걍 이렇게 <정치 놀이동산> 만든게 목적이 아닌 이상은, 무조건 접속하는대로 다 같이 갈 수는 없었다.(고 본다.)
둘 /
<박봉팔닷컴>은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봉팔스런^^V)과정이라는 것에 방점이다. 박봉팔이 내건 저 공지를 보면 알지 않나. 그가 올리는 댓글들만 좀 읽어도 이건 알겠든데.
차라리 난 지성입네 하구 속으로 꿍치는 이들보다 넘 솔직해 뵈는 박봉팔이 좋다. 혹시 그것두 컨셉잉가? 싶지만 그건 아닌 거 같다.
아이구, 벌써 열시다. 급하니까 더 안 써진다.
<박봉팔닷멈>의 여러 상태를 걱정하는 분들이나, 일단 믿고 가자는 말에 '어디로?' '뭘?' 일케 말하는 분들이나 이걸 생각해 줘라. <박봉팔닷컴>은 <과정>이다.
조금은 버그스러운, 조금 많이 보기 드물정도의, 회장이 아예 <보스몹>을 자처하고 나선, 그래서 이름도 저렇게 촌 스러운 거(ㅋ~) 그냥 쓴 거다.(아마 맞을 거다)
말 그대로 지금 이건 본판 떡 벌어지게 한 번 벌이려구 멍석 깔고 있는 거다는 거다.
셋 /
그럼 내가 봉팔이 장풍 한방에 맞고 나가떨어졌으면?
당장에 뭐 이런 쓰~버럴 10새가 뭐 이런다. 하지만 봉팔이가 저렇게까지 할 수밖에 없는 걸 공부 좀 해서 알기에, 우라질 등등 이렇게 자판 주어패믄서리 돈 다시 내고 회원 가입한다.
그리고 봉팔이 이눔~ 나한테 어퍼 먹이구..지대로 못해 봐라...이러믄서 푼돈 생길 때 가끔 내맘대로특별회비를 송금하믄서 이를 간다.
이거 봉팔이 뽕 지대루 맞은 늠이네~! 라구 누가 그러면 일케 대답한다.
"그래 맞아, 하지만 그건 여기 들어오는 모든 봉팔이들이 품고 있는 뽕이지."
하여튼 모든 이들에게 참 고마운 맘 다시 전하면서, 앞으로는 찌그러져 있어두 걍 그런 늠이 있었지 해줘.
그래두 매일 게시물/댓글 읽으믄서리 여러분들 끝까정 따라 잡을 께. 그럼.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5-04 14:13:57 바보정치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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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