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안 되는 게 참 많다. 다 류위산 이란 걸출한 중앙간부색희 덕분이다. 어차피 애초에 일련의 sns는 안하니 괜찮고, 유투브는 좀 참으면 되는데 메일은 참 난감하다. 그래서 나도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런저런 사람들에게 귓동냥으로 vpn인지 뭔지를 쓰면 된단 얘기를 들었다. 무료vpn 쓰는 법을 어쩌다가 조금 알게 됐는데, 리*스랩이란 걸 써 봤다. 평소에 안 들어가지던 경향신문 홈페이지, 다음 블로그 등이 열리더라. 구글도 열리고! 그런데, 지메일이 안 열린다. 구글은 열리는데 지메일이 안 열린다. 혹시 중국에서 이 문제를 극복해본 적 있는 분이나 혹은 중국보다 더 걸출한 중앙간부색희 치하 국가에서 이 문제를 이겨본 적 있는 분이 있다면 조언을 좀 주시길. 나는 뽕이 조금 있는 편이니까 후사를 넘어서는 후사를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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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