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다들 눈팅냥을 화제에서 고만 빼는게 날듯합니다.
그냥 우리 할일 ( 정치의견 놀이 잡소리 등 ) 위주로 돌아갔으면 하네요
눈팅냥이 주인공이 되는 드라마는 절대 해피로 끝나지 않습니다.
700명 기자들 뒷바라지 잘하는 엄마기자로 자리매겨 주는게 장수하는 길인 듯 하고요
눈사장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야 되겠지요
여기주인은 현재 700명 이상의 기자님들이라는 말이네요
눈팅냥의 잘못은..빈깡통처럼 소리가 요란하다는것이다..꼬마딜러님처럼 삶과 경험이 깊은분이 그런것을 이해못한다는게 아쉽지만..눈팅냥은 박봉팔닷컴의 사장으로서 앞으로 이 사이트를 이끌어 가야할 사람인데..무게감이 없이 사사건건 자기 생각을 쉽게 나열한다는것이 큰 단점으로 보인다는것이다..
제발 "깊은강을 고요히 흐른다"는것을 인식하고 언행했으면 하는게 많은 눈팅의 바램이다..
이사이트 대표자격을 가진사람이라면..적어도 리자양(관리자)보다 더 무게감이 있어야 되지 않겠나...
부산사람님///
이해합니다. 그런데요. 햐 ... 단편적으로 말씀을 드릴려니 제 스스로 말문이 막힙니다.
내일이라도 제가 오늘 날라가 버린 글을 기억해서 복기하면 그 글을 보시고 서로 말씀나누셨으면 합니다.
복기다 될런지 ... (문제는 하려니 다른 글과 달라서 복기의욕이 안생기는거 있죠.)
진실님///
백번 동감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바를 제가 무시하고 쌩까면서 하는 말 아닙니다.
그래서 이제껏 눈팅냥한테 한마디도 안한겁니다. 댓글 하나라도 달아준 적 없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 이것을 한번 바꾸어 생각해 보자는 거죠.
이 말씀을 드리려니 또 얘기가 길어질 거 같아서 ...
아뭏든 오늘 저의 글을 복기하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런 다음 서로 말씀나누시죠.
꼬마딜러 / 글은 날라갔지만 이글을 읽은 눈사장도 세시간의 노력에 감사해 할겁니다.
평소에 꼬마딜러님 파동과 제파동이 흐름이 맞다고 생각된 때가 많아서 살짝긴글 올려봅니다.
저는 걱정이 이 사이트의 모든 사람이 눈사장 옹호 비옹호로 가차없이 나뉘고 있는 현실입니다.
만일 눈사장이 사장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더 많은 사람들이 눈팅냥을 의식있는 훌륭한 젊은이로 생각할 터인데 사장이라는 자리에 올라서 더 많은 돌을 맞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 생각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고요
예를 들어 일전에 음란수위에 대해 눈팅냥이 질문하는 글을 올렸을때
저는 소윗말로 까댔습니다. 가만있어도 저절로 해결된다고 나대지 말라는 식으로 보였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을 보면 제 예측대로 사실 음란에 대해 누구도 이슈화 시킬려해도 안되고 있잖아요
제말이 바로 이거였어요. 가만 놔둬도 될일은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는 말이었죠.
이렇게 한 사안에 대해서 저는 눈팅냥과 생각이 다를 때는 바로 들이댑니다.
그러나 나머지 웬만한 일에서는 예를 들어 나이 운운 여자운운 하면서 눈팅냥을 까대는 모지리들에겐 댓구조차 아까울 정도로 눈팅냥이 딱하기도 해요.
적어도 훌륭한 부분이 많은 젊은이니 박봉팔회장이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언론사 기자들이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언론사 사장 하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요
바로 여기가 그 드문 경우로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눈팅냥이 사장이 된 것에 대한 부작용 정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래 누구 글대로 두달전쯤 초기시절에 박회장과 관리자를 제외한 정식기자후보라고 박회장이 발표한 명단 3명중 ( 눈팅냥, 스나이퍼, 마케터 ) 지금 2명이 없네요.
이미 신중하게 사이트를 준비했을 박회장이니 사람선정할 때 더 신중할 이유는 저도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런 발표를 조금 더 늦게 했더라면 초기활성화에 좀더 좋았지 않았을까 개인적인 생각을 가져봅니다.
왜냐면 눈사장이 사장이 아닌 상태에서 지금 두달쯤 지났다면 최고로 똑똑하고 의식있는 젊은이로 많은 회원들에게 인식될 수 있었던 기회를 갖지 못한채로 시험대에 오르게 된 것이 참으로 안타까워요.
뭐 제가 잘못 생각할 수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있다면 안타까운 일이 분명하겠지요.
반찬이 입에 안맞다고 밥상 엎고 나가는 것이 유행되서는 망하는 것은 자명하고요.
한개인을 놓고 우리가 아군 적군 방식으로 패가 갈리는 현실이 참으로 난감하네요.
이렇게 나처럼 생각이 다른 부분은 그때 그때 말하면서 같이 소통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기사람들은 그래도 생각이 좀 있는 사람들이 분명하다고 아직도 생각합니다.
명월왕자님///
이번 조약돌님에 대하여는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습니만, 조약돌님 스스로 이 부분에 대해서 염려하는 글을 쓴걸 보았고 .... 누군가 그 염려하는 글에 대해 쓸데 없이 확장해서 생각한다는 의미로 댓글을 단걸 아래에서 본거 같습니다.
지난번 스나이퍼 건도 오히려 회원들이 키운 면도 없잖아 있다고 봅니다만, 웹의 성격상 이건 바라는 자체가 조금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비단 이번 일도 조약돌님이 그렇다고 하지만, 설령 조약돌님이 안했더라도 누군가는 같은 말을 했으리라 보고 있구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누가 어느 말을 했느냐가 아니고 ... 저는 집단적 지성이 문제라고 보는거죠.
아직은 이 집단적 지성이 성숙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거구요. 무엇보다도 시스템 언어에 대한 일반론적 접근이 문제라고 봅니다. 어느 곳에서든 시도하지 않은 실험적 방법을 쓰다보니 당연히 회원들은 일반적인 생각으로 얘기할 거고 ... 그러다 보니 운영진하고 충돌이 일어나는 건 불보듯 빤합니다. 문제는 일반적인 생각으로 접근한 회원들이 문제인거라 봅니다. 운영자는 이미 사이트 운영방법을 천명했고, 유일하게 정치사이트에서는 유로로 하고 있고 평어체로 하고 있고 카테고리 절대 준수 등등 ... 요거에 회원들은 신경안쓰다가 당하고 나서야 배신감 같은걸 느끼는데서 문제는 발단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꼭 이러한 시스템상의 문제가 아니라도, 다른 의미에서 눈팅냥을 봐 줄 수는 없겠나 하는 그런 의미로 오늘 글을 썼었는데 아쉽게도 다 날라갔네요 ㅠㅠ....
벤자민님///
님의 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상당부분 평소 제가 생각하는 부분을 동일하게 언급해 주셨고
또 제가 미처 생각치 못한 부분도 언급해 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편가르지 아니하고도 얼마든지 상호간에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적어도 여기를 오신 분들만큼은요. 그럼에도 ...
하시는 모습들은 여전히 우리가 그토록 아쉬워하는 기성세대들의 잘못된 언행들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욕하면서 배운다고 했던가요?
이 점이 실로 안타깝습니다.
꼬마딜러// 님이 진정 눈팅냥을 엄호하고 싶은 생각이 있으시다면..지금 이순간 눈팅냥에게 화살을 날려 주세요..눈팅냥은 박봉팔닷컴 대표이사로서 모든걸 책임감있게 이끌어 나가야 할 사람인데....제가 보기에는 자기이론과 배움만이 최고인양 쉽게 표현하는게 너무 위험하게 보입니다... 이론(理論)지배했다면 박정희가 지금 이순간에 다시 뽑고 싶은 최고 대통령이 안되어야 정상아닙니까.... 이론은 자기이상이지 현실은 아닙니다..적어도 사이트 대표라는 사람이 자기 이상(理想)도취되어서 현실을 버리는 愚를 나타내어서는..사이트를 말아먹는 것뿐이 더 있겠습니까....
김수한무님///
님의 말씀 인정합니다. 정확하게 보셨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점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 그러기에는 ... 너무 과합니다.
나중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로만 봤을 때, 눈사장이 행한 일에 비해서
공격이 정도를 벗어났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눈사장을 옹호하는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래서 처음부터 지켜보자 주의입니다.
아직은 시작이니까요. 시작부터 싹을 자르는 것,
이것 또한 너무 이성에 치우쳐 있는거 아닐까요?
저는 꼬마딜러님의 글을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커진 문제에 대해서 이제 욕 좀 하지 말자 라고 착한 몇분이 일어나서 말한다고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닐 것 같습니다. 이제는..
불만이 있는 구성원이 다수있는 걸로 확실히 보여지는데요..
박봉팔회장이든 관리자든 누가 대신 사건의 결론을 져주고, 눈팅냥은 당분간 근신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그 감성적인 부분이라는 것이 쉽게 바뀌지는 않겠죠.. 근신 후에도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그렇다면 정말 운영자로서의 자질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 사이트가 계속되길 원하신다면 사건을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욕만 하기에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점점 싸움판이 확대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눈팅냥은 "내가 아무 잘못한 것 없어도,, 가끔은 드러워서 피해야 할 경우도 있다는 " 생각을 해 주셨으면 해요..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