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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아.
퇴근시간 되니까 ...
뱃속이 출출해 오지?
모라도 좀 먹고 싶으고 ...
해서 말야, 이거 이거 .... 아주 귀한 건데 .... 예전에 민들레님이 손수 만드신 거얌.
너네들 배 고플 때 주려구 이거 민들레님 몰래 엄청 신경써서 보관해 놓았어.
어때, 싱싱 그대로지? 캬~~
엉? 소주도 마시고 싶어?
얌먀, 지금부터 술 마시면 어칼려구 ...
그래도 안주 좋고 뭐 그러니 한잔 해야 한다구?
알써, 알써 ... 나 느덜 마눌한테 쫒겨나도 책임 못진다.
특히, 졸라뉴스! 너 조심해라.
몇 잔 마셔서 마실가지 말고 ...
아참, 눈팅냥님^^ 나비님 ^^
저 아래서 서로 의견개진하는 거 봤어요.
거기서 한마디 거들면 오히려 꼬일까봐 여기서 말씀드립니다.
모두 힘내세요^^
저의 입장에선 모두 한가족이네요. 그래서 끼어들지 않기로 했습니다.
눈팅냥님도 소중하고, 나비님도 소중한 .... 우리가 힘을 합해서 나갈 동지들입니다. 이건 양시론도 아니고 위로하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볼 땐, 두 분의 말씀이 다들 일리가 있네요. 서로 이해의 간극을 조금만 좁혔으면 합니다. 그러면 교집합이 분명히 나오리라 확신합니다.
그리구요. 중요한 건, 서로 간에 말이 많이 오가다 보면, 나중에는 꼭 말싸움으로 변질되더라구요. 처음에는 걍 쿨하게 넘어갈 일도 결국에는 틈이 아주 크게 벌어지고 말아요. 이건 두 분만이 아니고 세상사가 다 그렇더라구요. 걍, 참고하셨으면 하네요 ^^
물론, 생각을 달리하는 분들이라면 상황은 다르지요.
하지만 가는 길이 같고, 생각의 줄기가 같은데... 같이 가는 길에서 약간의 차이 ...
이건 우리가 서로 생각해야 할 점이라고 봅니다. 저는 ...
앗, 이론, 쓸데넘는 오지랖에 주책떨었네. 먄유 ...지송지송 ... ^^
이넘의 정신머리 하고는 ... 어서 잔 가져와야징ㅋ~
근데, 옆에 있던 소주하고 소줏잔 누가 가져간고야?
엉?
졸라뉴스가 벌써 졸라게 마시고 있네.
 흐이그 ... 저, 저 ~ 내가 몬산다 ㅋ~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