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저 다른 데로 안갑니다. 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내가 눈팅냥을 보고 여기 있는거 아니니까요. 더불어 박봉팔이나 리자등 어떤 운영진을 보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박봉팔닷컴이 개설초기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한 제가 먼저 나갈 이유 전혀 없습니다. 각자 자기 방법대로 자기일 하면됩니다. 저는 이런 저런데 끼어들지않고 내 할 일만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제가 여기를 떠날 거처럼 표현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 안갑니다. 왜 갑니까? 갈 이유 없습니다. 저는 유료회원입니다. 박봉팔닷컴은 저의 입장에서는 제가 어떤 것을 하고자 하는 하나의 수단이자 방법이라는 의미입니다.
4. 본란은 삭제했습니다(오후 1:52분) - 삭제사유 : 아래 댓글 참조-
5.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본질이 아닌 것으로 설왕설래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적어도 어제 눈팅냥과 제가 주고받은 몇마디를 가지고 저의 닉을 거론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꼬마딜러/어제 그 사건 첨부터 지켜봤습니다. 평소 딜러님 글을 좋아하고 따라다니기도 했던 저로선 좀 난감하더라구요. 그냥 저로선 님의 첫 댓글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겠다는 불길한 예감을 했고 그게 또 맞아 떨여졌습니다. 그 이유는 저도 좀 불편한 글이었거든요. 제가 님의 마음을 오독했다면 넓은 혜량바랍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지요.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니 이 글이 또 확산되어지기를 원치않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립니다.
저는 기독교신자입니다. 그래서 신자로서 그런거지 훈장질 아닙니다. 그래서 괄호안에 그리 적어놓은거구요. 만약에 눈팅냥이 크리스찬이 아니었다면 좆이라는 말을 썼던 말었던 딸같은 여식한테 댓글조차도 안달고 넘어갔을 겁니다. 본전도 못할 걸 내가 왜합니까? 이 정도로 어리숙한 바보는 아니니까요.
눈팅냥이 크리스찬이고 여학생이다는 것은 모두 스스로 내지는 박봉팔이 밝힌 바입니다.
그렇다면 박봉팔이고 눈팅냥이고 처음부터 이런 신상정보를 밝히지 말았어야 합니다.
설거지님/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건 미리 입력된 정보여서 어쩔 수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눈팅냥도 같은 수준에서 반박해야지, 대번에 너같은 인간이라는 표현을 써서는 안됩니다. 이건 언어사용에 문제가 있지 인터넷 사이버상의 특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어찌되었던 눈팅냥은 운영진입니다. 이것도 제가 노땅질이고 고루한 생각일지 모르지만 ... 이러한 차원에서 설거지님께 말씀드린겁니다.
내 글을 인용했기에 댓글 안 달 수 없네
내글은 역사를 같이 공부하자 는 젊은 사람들에게 쓴 글이지, 꼬마딜러에게 쓴 글이 아니다
단두대, 키로친 피의 역사발전까지 나오며 죽여야 할 사람처럼, 눈팅냥 공격하는 건 심하다 싶었지만
댓글조차 달지 않았다. 진성여왕 등은 내 전에 글에도 있고 새삼스런 건 아니고 일관성있게 쓴 글이다.
꼬마딜러가 나를 초딩이하 수준의 역사관이라고 비웃는 건 본인 자유...쿨하게 패스
(본인의 글중, 젊은 친구들 이것을 모르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는 부분이 글의 계기가 되었고, 하여 자게판에 올린게 된 것은 인정하지만) 꼬마딜러에게 쓴 글 아니고 예전 내 역사글에 추천/댓글 달아준 이 사이트 첢은 친구들에게 쓴 글이니 더 이상 내 글 퍼서 내글이 초딩이하수준임을 증명하는데 사용하지 말기 바란다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다만, 저는 위에서 밝혔지만 신자된 도리의 저도 모르는 의무감때문에 그런 것일 겁니다.
만약에 기독교신자가 아닌 분이 그랬다면 문제삼을 수도 없고 지적질을 할 수도 없습니다.
종교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설거지님 말씀이 백번 옳다고 인정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설거지님의 경우라면 바로 넘어갔다고 말씀드린거구요. 다른건 몰라도 신앙정보를 모르니까요
설거지님 또한 스스로 몇번의 글을 통해 신앙인이라고 밝힌 상태에서 그러렸다면 아마 저도 모르게 어제와 같은 지적질이 나갔을겁니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합니다.
지여님/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본 글중 관련부분을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아참 지여님. 젊은 친구들이 이런걸 모르네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그것은 위의 토사구팽이라는 말에서도 의도가 드러나 있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지여님이 말씀하신 부분하고는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리라 봅니다.
(추가합니다 15:21)
여기서 토사구팽이란 꼭 박봉팔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마치 어떤 유명한 연예인이 인기가 사그러들어 포지션을 넘겨주듯이 그런 사회적/사이트적 분위기와 그 시대적 필요성과 의미, 그리고 존재의미의 퇴색등을 의미합니다.(극단의 경우 ... 박봉팔이 될 수도 있겠지요. 이 부분을 포함한 전반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설거지님/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불어 다른 회원님들께도, 신자라고 알려진 상태에서의 저도 모르는 훈장질이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차라리 이 부분에 대해서 회원님들이 공격을 해주셨으면 저는 바로 무릎을 끓었을겁니다. 각오하고 있었으니까요. 이 점에 관한 한 거듭 죄송합니다.
난 눈팅양이 신자여서 그 글이 더 좋았습니다.(전 불교입니다)
저정도의 크리스천이라면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맹목적으로 신앙에 빠지는 사람이 아니고 예수의 말, 성경의 말이라도
이해하려고 애쓰고 가급적 실천하려고 모습, 멋지더군요.
종교적 도그마에 빠진 흔한 사람들과 달라 보였습니다.
눈팅냥의 글이 반기독교적이고 반성경적이고 반예수적으로 읽혔다는 것이 납득이 안갑니다.
반어적, 역설적으로 친기독교적이고 친성경적이고 친예수적이던데요.
제가 지금까지 만나본 크리스천 전체보다 눈팅냥이 훨 나았습니다.
꼬마딜러/ 제목의 표현이 과하다는 코멘트는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부모, 사장을 거론하는 것은 도리에 맞지 않다고 보구요
언어순화라는 것에는 님이 눈팅냥을 향해 부모, 사장을 거론하는 것도 포함이 됩니다.
특정 단어만이 욕이 아닙니다.
제가 눈팅냥 입장이었다해도 꼬마딜러님 댓글은 충격입니다.
그냥 해프닝 정도,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하시고
각자 감정을 씻어내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마칩니다.
음.../님의 의견에 대한 덧글입니다.
(음.../님을 의식하고 쓰는 글은 아닙니다.)
혹여 잘못 생각하실까봐 노파심에 추가로 적어봅니다.
잘 아시다시피, 크리스찬 입장에서는 부모님도 아주 중요한 분들이지만 ... 더 상위의 개념으로 하나님이 자리합니다. 비신자된 입장에서는 오히려 부모님이 더 중요하신 분인 것 또한 당연하구요 .... 이 점에서 니 부모님이라는 표현이 나왔음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사장이라는 말은 그만큼 영향력이 크니까 조심하자는 의미이구요. 더 이상 더 이하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위에 내용을 불특정다수인에게 설파하려고 하는 건 아닙니다. 다른 종교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 또한다수이고 말씀드렸듯 부모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또한 다수시니까요.
저는 같은 신앙인 입장에서 표현했습니다. 다만, 말씀드렸듯 이에 대한 비난은 각오하고 있었구요. 또한 이 생각을 여러 회원님들에게 강요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단지 저러한 사유로 그렇게 표현햇다는 것을 말하고자 합니다.(충격이라고 하시니 ... 적어도 비하성 용어의 의도는 아니었음을 말씀드려야 할 거 같아서 장황설을 늘어놓았습니다.)
눈팅님/
그러게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고의 폭은 넓게 하되, 그것을 표현하는 수단은 모든 사람들이 그저 평범하게 받아 들일 수 있는 그런 정도를 원합니다. 그렇다고 고답적인 품위를 지키자 그런거는 아닙니다.
모든 사람에게 역하게 냄새를 풍기는 언어는 삼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걸 고루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
그리고, 사실 그동안 저는 많이 지켜보았던 상황이구요. 어찌보면 눈팅냥을 아끼는 사람중의 하나인데 저렇게 함으로써 자꾸만 사람들한테 멀어저가니 보기 안타까운 면도 많구요. 굳이 저렇게 안하고도 얼마든지 가능한데 라는 그런 생각말입니다.
이것은 박봉팔의 외연확대와도 관련이 있지만, 종국적으로는 유시민에 대한 외연확대와도 관련이 있다고 보니까요. 자칫 우리들만의 마당이 되어버린다면 박봉팔이 꿈꾸는 언론사로 가는 길이 보다 시간이 걸릴거고 ... 유시민이 국민 속으로 파고 들어가야 하는데 .... 이것도 조금은 시간을 많이 잡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젊은 세대가 올라와 노년층의 숫자를 넘어서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 ... 이건 비단 눈팅냥님에 대한 개인적인 것은 아니구요. 우리 모두 .... 근데 ... 우리는 당장이 급한데 .... 후 ....
그래서, 생각을 표현코자 하는 수단은 얼마든지 있는데 .... 뭐, 그런 입장입니다.
저는 그저 묵묵히 제 일만 하렵니다. 자게판은 이 면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얼씬도 말아야 오히려 도와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그런생각도 없잖아 있구요.
개인적으로도 얽히고 섥히는게 싫기도 하고 ....
하여튼 이젠 자게판은 얼씬도 하지 않으려 합니다 ㅎㅎ~~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