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창설 50주년을 맞아 34개 회원국 국민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 등을 측정한 '행복지수' (Better Life Initiative)를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34개 회원국 중 가장 행복한 나라는 호주, 캐나다, 스웨덴, 뉴질랜드 순이었다. 한편, 일본은 19위, 우리나라는 26위에 머물렀고 멕시코가 33위, 터키가 꼴찌인 3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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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의 행복지수. 34개국 중 26위를 차지했다. 막대그래프의 짙은 회색은 1위를 차지한 호주의 행복지수이다. |
순위는 주거와 수입, 직장, 사회, 교육, 환경, 통치, 건강, 삶의 만족도, 안전, 일과 여가의 조화 등 11개 항목을 평가하여 매겨졌다.
우리나라는 교육(2위)과 일자리, 안전(11위) 부분에서는 상위권에 올랐으나, 주거(28위), 일과 여가의 조과(30위), 공동체(33위) 부분에서는 최하위권으로 조사되었다.
OECD는 "25세에서 64세 사이의 한국인 중 79%가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다"며 "한국은 교육 시스템에 있어서는 다른 어느 나라들 보다 뛰어났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체 부분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어려울 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답한 사람이 80%에 불과해 OECD 평균인 91%과 비교에 매우 낮았다. 또한, OECD 조사 결과 평균 59%에 해당되는 국민이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고 답했지만, 우리나라는 36%만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OECD 창설 50주년을 맞아 발표된 '행복지수'는 국내총생산(GDP)을 대신할 새로운 기준으로 마련되었다. OECD는 "'행복지수'를 통해 GDP가 반영하지 못했던 다양한 요인들을 분석·적용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진보와 '웰빙'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http://www.kook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95
4년전에 핀란드가 6위를 했는데..가장 마음에 드는말..
치료시 돈이 거의 들지 않는 높은 수준의 의료보험체계는 사람들의기대수명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그리고 핀란드의 무료 공교육은 최고 수준에 달한다는 평가다. 가난한 사람도 드물지만 아주 잘사는 사람도 역시 드물다
http://cafe.daum.net/sehomamber/7DqX/1130?docid=qnmf|7DqX|1130|20070327011729&q=%B0%A1%C0%E5%20%C7%E0%BA%B9%C7%D1%20%B3%AA%B6%F3%20%BC%F8%C0%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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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