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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닷컴 잡담] 디지탈 피로감.
글쓴이 : 정공없다                   날짜 : 2011-07-20 (수) 19:32 조회 : 4359 추천 : 11 비추천 : 21
정공없다 기자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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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수치 : 10,671뽕 / 레벨 : 1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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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상할것 같아..
자유게시판 비추와 리플이 잔뜩있는글 읽지 않았다.

리플이 길게 달린것으로 보아.경험상 결론 안나는 이야기이고 서로 주장을 
굽히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당분간 눈팅양이 이명박을 지지한다고 해도 눈팅양편 할란다.
그냥 그래야 할것 같다..

케텔이 하이텔로 막 바뀌던시절부터..온라인 생활을 했다..
한 20년에서 몇년빠지겠지... 회색끼 도는 파란화면 속 그때가 그립고..

시절이 변하고 사람들도 변했다.
모니터로 보는 상대를 그옛처럼 가슴으로 느끼는게 아니라 머리로 판단을 하는 시절이다.

그래서 그런가.. 요즘 온라인이 피곤하다고 느낀다..
아마 디지탈피로를 느끼고 있는걸거다..

그래서 그런가.. 아날로그가 그립다..그 과정도 그립고
요즘 LP 판으로 음악을 들을려고 이것저것 사모으는 중이다.
우리아파트 단지에 아날로그 음악동호회를 만들거거든..장소가 문제이긴한데..
어떻게 되겠지..

480KHZ 로 인코딩 되었다는둥..MP3 ,OGG 따위보단.

후라이팬만한 레코드판이 좋다..

상상을 해본다..

일단 레코드 뚜껑을 열고 잘닦은 레코드판을 끼운다. 그전에 잘닦아야겠지.
그러고 나선 바늘을 조심스럽게 원하는 트랙에 올릴거다..
요즘엔 어울리지않는 20년된 내키만한 스피커에선 첨엔 지지직 소리부터 나겠지..

그런과정이 그립고.. 그소리가 그리워진다..
가끔.. 미묘한 느낌까지 전달하는 아날로그 컴퓨터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눈과귀는 구별을 못할지 모르지만.. 아마도 뇌는 구별을 할끼다..
이게 아날로근지 디지탈인지.. 
아마도 몸과 마음에도 더 좋을것이다. 원래 세상은 아날로그 거든.

논리도좋고 이성도 좋다..

하지만 내가 노무현을 좋아했던게 그의 논리정연한 말과 글때문이었던가..
그냥 인간 노무현 아닌가. 그냥 그에게서 느껴지는 인간노무현의 진정성 때문이 아니었던가.
그걸 어떻게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설명을 다할건가.
그의일생을 내 가슴으로 느끼고..그때문에 참여당에 들어와 이짓저짓 해댄다.
아마 머리로 FTA 따위를 따졌다면 이짓 못했을끼다..

입에 달고다니는 말이지만.
머리로 생각하면 입이 움직이지만 가슴으로 생각하면 팔다리가 움직인다.

여기도 아날로그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래본다.

잡설작렬하고간다.. 

PS : 아날로그커피를 먹어보려고 집사람을 한달동안 졸라 산 커피머신으로 
       오늘 처음 에스프레소를 내려 먹었다.
       존나 쓰더라..-_-;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7-20 20:06:03 바보생활에서 이동 됨]

[정공없다 기자로부터 카테고리 견인비 10,000뽕이 차감되었습니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정공없다                   날짜 : 2011-07-20 (수) 19:32 조회 : 4359 추천 : 11 비추천 : 21

 
 
[1/42]  정공없다 2011-07-20 (수) 19:42
수육한접시로 그대의 마음이 풀어진다면.. 한달내내 사드리리다..
힘내시오.
 
 
[2/42]  카이사르 2011-07-20 (수) 19:55
이 글이 비아냥 섞인 조소와 아무 관련이 없기를 바란다.
 
 
[3/42]  정공없다 2011-07-20 (수) 20:01
휴우~~
전혀 상관없다.

글도 자주쓰던놈이 써야 오해가 없을려나..
당분간 접어야 겠다..
 
 
[4/42]  박봉팔 2011-07-20 (수) 20:20
정공없다/ 내꿈세 잘있냐? 오늘 내가 강퇴시켰는데..
 
 
[5/42]  봄날의추억 2011-07-20 (수) 20:21
비추잔뜩있는글 안읽는거 나랑 같네..몇번하루종일 우울했던적이 있어서..나름 봉팔컴을 사랑하는방법이야..카이사르기자 좀 예민해보인다. 맘은 이해하는데 예민함이 날카롭다.좀만 한 숨돌렸으면해.
정공없다도 크게 받아들이지않음 좋겠다 정공없다글 좋아하는데..접는다니 안타까워서..더 자주써야 오해가없지
 
 
[6/42]  박봉팔 2011-07-20 (수) 20:25
정공없다/ 전엔 댓글 많은데 기어이 비집고 들어와서 무리수 둬가면서까지 내꿈세 쉴드치더니 안 본 사이에 철학 바뀌었나봐. 리플 많은 글 안 읽는 마인드로?
 
 
[7/42]  박봉팔 2011-07-20 (수) 20:35
정공없다/ 너무 갑자기 철학 바꾸지 말고 (뭘 갑자기 바꾸면 일찍 뒈진다는 말 있잖아) 아래 댓글 많은 글에 가서 내꿈세(이 좃같은 닉)가 뒤끝 운운하면서 눈팅냥 협박하는 솜씨 한 번 구경해봐 꽤 재밌어.
내꿈세가 눈팅냥에게 내 뒤끝 한번 보여줄까? 그런 식으로 협박 하던데. 같은 부산시당에 있으면서 말이지. 그거 어떻게 생각해?
 
 
[8/42]  칼세이건 2011-07-20 (수) 20:37
정공없다/뜬금없긴 한대 호치 그 병신새끼 글이 좋은 이유 지금이라도 설명해봐. 기어코 좋다고 우기더니 뭐가 좋은지 설명도 안하고 모른척 하더만.
 
 
[9/42]  박봉팔 2011-07-20 (수) 20:38
정공없다/ 내가 요즘 사이트 안정화 즉 대의 때문에 대충 평화롭게 넘어가고 있는데..
내꿈세는... 내가 말을 아끼겠다. 아무튼 안부 전해줘.
 
 
[10/42]  박봉팔 2011-07-20 (수) 20:39
칼세이건/ 오프 친목질 새끼들이 주로 독자파들이기 때문에 독자파 글같으면 무조건 옹호한 건데 뭘 자꾸 묻냐? 전에 정공없다가 말했잖아? 호치글은 하루키 같은 글이라고, 무라카미 하루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42]  박봉팔 2011-07-20 (수) 20:44
정공없다/ 아 그리고 그건 어떻게 생각해.
내가 내꿈세 그 새끼 아무리 모욕해도 나한테는 되게 부드럽게 나오더라. 뭐 나보고 존경하니마니 하면서..내가 좀 세보이나보지?  그런데 내꿈세에게 눈팅냥은 좀 만만하게 보였나봐서슴없이 막 협박하는 거 보면. 넌 내꿈세의 그런 모습 어떻게 생각하냐? 난 구역질 좀 나던데.
 
 
[12/42]  박봉팔 2011-07-20 (수) 20:47
정공없다/ 형 바쁘니까 내일까지 답글 부탁해. 뭐 달기 싫으면 안 달아도 돼. 넌 너 불리한 거 대답 안하는 스타일인 거 형이 잘 아니까. 그리고 이 댓글들이 꼭 너만 보라고 쓴 것도 아니니.
 
 
[13/42]  아자아자 2011-07-20 (수) 21:01
알바비 가지고 생생내는 씹새가 머리가 잇고 가슴은 잇는거냐
 
 
[14/42]  아자아자 2011-07-20 (수) 21:13
노무현 정신 뻑하면 예기하는데 내가 생각하는 노무현 정신은 유시민이 끝가지 지켜주기야
감시감시가 아니라
 
 
[16/42]  밀혼 2011-07-20 (수) 22:13
리플이 길게 달린것으로 보아.경험상 결론 안나는 이야기이고 서로 주장을
굽히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당분간 눈팅양이 이명박을 지지한다고 해도 눈팅양편 할란다.
그냥 그래야 할것 같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11&wr_id=28713

-> 리플 길게 달린 글은, 서로 주장 안 굽혀서 결론 안나는 글이 아니고,
토론이 안 되니까 협박하다가 뒤에서 칼질하고 도망간 놈 글이야.
그 자도 온라인이 피곤하다고 하더라.
디지털에서 하는 민주적인 토론은 피곤하고, 인간적인 아날로그를 더 좋아하는 거 같더라.
혹시 정공기자도 '디지털 토론'은 소모적 논쟁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혹시 정공기자도 '입'으로 하는 토론보다는 팔다리 움직이는 몸빵이 더 중요하므로, 입 닥쳐라, 뭐 이런 건 아니겠지?

눈팅냥이 이명박을 지지한다고 하면 봉팔러들은 눈팅냥편 안하지.
눈팅냥이 여기 사장이고 인간적으로 마음 기울어서 눈팅냥 편 드는 줄 아나?
봉팔러들 수준이?

--------------------
예전에 정공기자가 썼던,
눈팅냥이 예쁘니까 뭘해도 용서해줄 거라던, 그 글이 생각나는데
그런 저렴한 생각으로 '당분간' 눈팅냥 편 들기로 했나?
 
 
[17/42]  밀혼 2011-07-20 (수) 22:20
머리로 생각하면 입이 움직이지만 가슴으로 생각하면 팔다리가 움직인다.
여기도 아날로그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래본다.
잡설작렬하고간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11&wr_id=28713

-> 머리 비었다고 지금 고백하는 거냐?
-> 아날로그 교라도 생겼나? 무슨 축복까지.
-> 일기는 일기장에.

-------------------
일기장에 쓴 일기 아니고, 게시판에 글 썼으면,
말 좀 깨놓고 해라. 말 빙빙 돌리지 말고. 혹시 손에 칼 들었는지 의심하게 된다.
 
 
[18/42]  누룽지 2011-07-20 (수) 23:11
디지털 - 아날로그
온 - 오프
이렇게 등식이 성립할 수도 있겠는데, 도대체 니가 하려는 말이 뭔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왜 사람들 질문에 대답도 안하냐, 너는?
궁금하잖아.
 
 
[19/42]  ssoa 2011-07-20 (수) 23:12
정공없다/ 뒤가 걱정 되냐? 내꿈세 기억하겠다
 
 
[20/42]  누룽지 2011-07-20 (수) 23:19
리플 길게 달린 글, 비추 많은 글이라고 뭉뚱그려 얘기하지 말고 내꿈세 글이라고 왜 말 못해.
읽고도 안 읽은 척 하는거야? 그런거야?
아, 생각하면 할수록 교묘한 '정공없다'
비추 못 누르는 이 순간이 정말 싫어진다.
 
 
[21/42]  나누미 2011-07-20 (수) 23:39
ㅜㅜ 눈사장이 걱정된다.
사장님 경호해야 하는건 아닌지?
 
 
[22/42]  밀혼 2011-07-20 (수) 23:53
정공없다/

<몸빵교>
온라인은 피곤하다.
논리와 이성을 바탕으로 한 게시판 토론은 '입'으로 하는 것이므로
소모적이고 답이 없다.
가슴을 바탕으로 팔다리를 움직여 '몸빵'에 주력하자.
거기에 아날로그의 축복이 있다.

내가 친절하게 요약 정리했다.
이거 주장하는 거 맞나?

아니면, 에스프레소 머신 샀다는 자랑글인가?

---------------
그리고, 수육 한 접시로 마음 풀어지는 게 아니고
잘못된 걸 바로 잡고, 유대표를 향한 칼을 거둬야 마음 풀어지는 거거든.
유대표가 수육 한 접시인가, 정공기자한테는?
 
 
[23/42]  정공없다 2011-07-21 (목) 00:49
며칠간 늦게까지 일좀한다고..미안하다. 본의아니게 늦어서..
많이 댓글단다고 욕봤다..^^

한꺼번에/
남들보면 내가 이명박인줄 알겠다..
 
 
[24/42]  박봉팔 2011-07-21 (목) 02:53
정공없다/ "남들 보면 내가 이명박인줄 알겠다?"
그 말 미키루크류들이 많이 하는 말인데 참 몸빵들은 스타일들이 비슷해.
 
 
[25/42]  박봉팔 2011-07-21 (목) 02:58
정공없다/ 진짜 니들 뭔 매뉴얼 있냐? 없으면 내가 이 기회에 초간단 매뉴얼 만들어주께.
뭐 어차피 니들도 부지불식간에 늘 반복하는 말들일거야.

1. 동지들 공격하지 마라.
2. 사소한 문제에 집착말자 일단 화합이 중요하다.
3. (오프의) 그 분들은 열심히 하신 분들이다.
4. 그래도 우리는 한나라당(이명박)은 아니지 않냐.
5. 키보드 워리어하면 답니까 몸빵 잘해야지?(디지탈 피로감?)
디지탈 피로감 저런 말은 좀 새롭네. 하루키 읽으면 그런 말 막 나오냐?

또 있냐?
 
 
[26/42]  박봉팔 2011-07-21 (목) 03:00
정공없다/ 니들 독자파들, 나중에 또 당헌당규 들면서 땡깡 부릴거지?
지금 당헌당규 따지면 말꼬리 잡고 동지들 공격하는 거고?
나중에 보겠어.
 
 
[27/42]  밀혼 2011-07-21 (목) 08:41
나누미 /
ㅜㅜ 눈사장이 걱정된다.
사장님 경호해야 하는건 아닌지?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11&wr_id=28713#c_28853

이거 무슨 의미임? 눈팅냥이 물리적으로도 위축될 수 있다는 이야긴가?
그 정도로 험악한 거야? 분위기가?
 
 
[28/42]  상수리 2011-07-21 (목) 10:42
글이 왜 이리 찌질 하단 생각이.....
머리로 생각......가슴으로 생각.....개 좃가튼 드립 치고 있네
 
 
[29/42]  나누미 2011-07-21 (목) 13:53
밀혼/ 뭐 물리적 위축까지야..
알바하고 있는곳이 이번 건과 관련된 사람들과 자주 부딪힐 수 있는 곳이라
아무래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좀 받지 않을까 해서.
혹 아무것도 아닌거 가지고 일처리 잘잘못 트집 잡을수도 있으나,
그런 좀생이들은 아니길 바래.
 
 
[30/42]  밀혼 2011-07-21 (목) 17:08
나누미 / 오케~
 
 
[31/42]  정공없다 2011-07-21 (목) 23:28
모두 잘읽었다.
 
 
[32/42]  밀혼 2011-07-21 (목) 23:54
정공없다 / 내가 뭐 틀린 말 한 거 없나? 오해했다던가.
왜 반론 안 하는 거지? 무시인가.
 
 
[33/42]  정공없다 2011-07-22 (금) 00:15
무시를 했으면 잘읽었다는 글을 올렸겠냐 ^^
아직 일하는중이고..

이런데 댓글질이란데 감자 캐는거랑 비슷하거든.

뭐 오해할만한 글을 올려서 그랬겠지.
달라지는것도 아닐테고..
그러려니 하는거지.
 
 
[34/42]  밀혼 2011-07-22 (금) 00:29
'오해할만한 글'-> 내가 오해했다는 말이네.

반응해봤자 달라지지도 않을 거라서 생깐다는 뜻?

댓글 달든 말든 자유지만,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좀 무성의하지 않나?
쌍방 대화 안 할 거면, 일기장에 쓰고 말지.
 
 
[35/42]  정공없다 2011-07-22 (금) 01:07
퇴근전이라 마지막 글쓴다..
댓글 없더라도 오해마라.-_-;

나도 가끔 오해하고 그러고 살어.

이글 원래 생활게시판에 올린거거든..
여기로 옮기더니.. 댓글을 달더니 봉팔이 지혼자 흥분을 하더군..
어디까지 발광하는지 궁금해서 걍 놔둬봤다..

얘는 특이하게 게시판글질페티쉬 있는 갑더라.

그리고 어제  봉팔이 땜에 오랜만에 크게 웃었다..
생활게시판에 이글올리면서 밑글에 취미가 뭐냐는 글있길래 댓글 달려고 주욱 봤더니
봉팔이가 역사책 읽기라더라..

봉팔이가 써갈긴 글따위를 생각하니.
얘는 역사책내용을 읽고 뭘 생각하거나 배우는게 아니라.

역사책에 사용된 폰트같은거 분류하는 취미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했거든.

암튼
뭐 이런저런 인생들이모여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거겠지 하고 산다.
 
 
[36/42]  밀혼 2011-07-22 (금) 02:15
정공없다 /

이 모두가 '오해'다, 오해.
이 말을 참 길게도 쓴다.

근데,'오해'할려면 해라? 신경 안 쓴다는 다는 태도네.
내가 쓴 댓글 몇 개인지 함 봐라. 근데 돌아오는 대답은 '오해다 오해'. 이거 하나네.

정공기자, 글 써놓고, 그 뒤에 댓글 반응 태도...
굉장히 기분 나쁘고, 심지어 위 댓글 보니까,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려고 작정한 것 같아서 야비하게까지 느껴진다.

이것도 오해인가? 아니, 이건 내가 느낀 감정이지.
처음부터 읽는 사람 기분 나쁘게 하려는 마음으로 쓴 글 같고
기분나빠 하는 사람들의 반응 보면서, 더 비아냥거리면서 쾌감을 느끼는 것 같네.
욕 하자니 강퇴 당할까봐 못하겠고?

게시판글질페티쉬, 이런 말들이 쉽게 나오나?
참, 기분 더럽다.
 
 
[37/42]  시민노킹 2011-07-22 (금) 02:27
/정공없다.난 궁금했다 왜 뽕파리가 너를 스토킹하며 계속 시비 거는지..그래서 부산시당 그 문제의 게시판을 가 봤다.,..그 결과....."난 너 같은 놈 싫다.심플한게 좋기에 교묘한 거 싫다." 너와 네 패거리들이 이번 일에 니들 나와바리에서 눈팅양을 어케 대했는지...그 개입한 흔적을 기록용으로 남겨 여기 봉팔닷컴에서 너가 사장 눈팅양에게 멘트 친 것과 니 나와바리에서 알바생 눈팅양에게 멘트 친 것의 차이점(교묘함)을 다른 봉팔러를 위해 남겨 놓는다.,.그래야 왜 뽕파리가 너를 그리 쫓아 다니면서 집요하게 갈구는지 그들도 알테니까.그래야 너의 위 댓글에 나오는 뽕파리 페티쉬 개드립의 실체를 다른 분들도 알테니까..넌 내꿈센지 뭔지 하는 놈보다 더 나쁜 놈이다...

http://www.handypia.org/busan/bbs/2996124
정치공학은 없다=정공없다

.......

눈에 거슬리더라도 한판쉬고            정치공학은없다

1.창당이후 1년넘는 기간동안 부산시당 게시판을 돌이켜 봅시다.
최소한 부산시당의 분위기는 참여당 어느지역과 비교해도 화기로운 분위기 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큰 이유는
 "우리모두 같은곳을 바라보고 힘들때 어깨를 기대고 가야한다는 동지의식"이 아니었나 합니다.
때문에 나와 일부 견해를 달리하더라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뭐...자세한건 만나서 물어보고..." 라고
귀찮던 어쨌던 서로를  이해하는 분위기가 부산시당을 지탱해온게 아닌가 합니다..


2.
이제 통합 또는 독자노선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부산시당도 갈등의 구조에 들어가게 될것입니다.


지금껏 우리를 버티게 했던
-원래 저사람은 나와같은사람 - 이라는 기본적인 전제
-그사람의 본심을 믿는다 -라는 상대에대한 기본적인 신뢰.
-그럴수 있지 - 라는  인간적인 배려
-걍 넘어가자 - 라는 한판접고 정신
-자세한건 술마시면서..- 라는 주사파 정신..


이모든것을 다해야  이격변기를 이겨낼수 있을것 입니다.


"눈에 거슬리더라도 한판쉬고"  당장은 이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ps:
1-
저도 여러분 모두가 아시는 진구당원분들과 무지 싸웁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상대를 믿기 때문에 담날되면 의심을 리셋 시키고  삽니다.
부모 욕한것도 아닌데...
게시판 글따위에 날세우지 맙시다.


2-
금요일 저녁 좋은 강의를 고생하며 준비하신 버들님 과 스톰님께 감사드립니다.

......
 
눈팅냥 2011.07.17 18:27:05 (58.*.*.*)
저한테 말씀하시는걸로 알아듣고 질문드립니다. 전 버들님이 "당대표가 당헌당규를 위반했다."라고 허위사실을 말한것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부모욕한것도 아닌데...라고 하셨나요? 전 부모님욕한것보다 유시민대표님을 당헌당규위반한 대표로 만든것에 대해 더 큰 분노를 느낍니다. 제가 왜 참고 넘겨야하는지 말씀해주세요.

댓글 눈팅냥 2011.07.17 18:30:57 (58.*.*.*)
실수할수있습니다. 그럼 그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것이 당연한것입니다. 잘못된 사실을 말해놓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으려는 요구에 대해 '동지의식'이란걸로 넘겨야 한다는 정공없다님의 말씀은 과연 우리가 이명박정권을 향해 '진실'을 요구할 자격이 있는지를 되묻게 하네요.
우리안에서 벌어지는 오류에 대해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하지않으면서 타인의 오류를 지적한다? 과연 그럴 자격이 있습니까?

......

댓글 정치공학은없다  2011.07.17 21:09:42 (116.*.*.*)

이곳에서는 이쯤에서 접는게 좋겠네요..
괜히 별일 아닌일로 게시판 지저분해지면
오해하는 분들도 생기고 그럽니다.

박 ** 에서 다뤄 봅시다. 그럼되죠.?

-오늘 광복동가서 반나절동안 돌아댕겼더니 피곤함.
-팔뚝에 미키마우스 문신같은거 그리고옴.
-지금은 스톰이랑 청년위 플래카드 걸기위해 나가야해서요..

추가: 유시민대표가 당내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통합상대인 노,신당에 FTA 문제등 나름"조직적성찰"을
한다는것은 보이기 위해 애쓰는것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왜 그럴까요..?>
우리가 자존심이 없어서 일까요.. 아니면 저쪽은 잘못이 없고 소위 진보정당의 조직적 성찰은 필요하지
않아서 입니까.

우선 대의를 위해 일단 우리가 조금 숙이고 가자는게 아닐까요.?

통합이후에도 당분간은 서로를 자극하는 언행은 삼가야 할것 입니다..
하물며 그들이아니고 "우리" 입니다.
그들과의 관계 이상 소중한게 "우리" 사이의 관계입니다.
"우리" 사이가 깨지면 진보통합이 된다고 한들 통합이후 참여당인사들의 입지가
위태로워 질겁니다.
최소한 유시민이 진보통합의 상대에게 지금 하는것 이상은 "우리에게" "지금" 합시다.

그정신을 존중하는 모든분께 유시민의 배려가 우리사이에서도 이루어질수있기를
바랍니다.

작은하나하나 따지는 마음가짐이 필요할때도 있고 참아야 할때도 있는법입니다.
물론 저도 통합이 된다면 당분간은 자존심을 접고-쉬펄- 통합해줘서 고맙고 잘해보자고 아양을
떨어볼 생각입니다..

"배려와 양보란 잘난사람과 좀더 가진자가 하는것"이므로 제가, 우리가
노.신 양당 사람들을 배려해야겠지요..

지금 우리끼리도 무척 힙듭니다. 우선 저조차 그래요..
서로의 마음을 먼저 배려 해야 할때 입니다.

머리를 움직이면 입이 움직이지만 가슴을 움직이면 팔다리가 움직여 집니다.
노무현이 저의 가슴을 움직여 참여당에 들어오게 한것처럼.

지금은
머리로 생각하지말고 심장으로 생각해야할때 같네요..



......


댓글 흑태자 2011.07.17 23:17:12 (112.*.*.*)

눈팅냥님... 님의 마음은 어느 정도 머리로는 약간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팅냥님... 눈팅냥님께서 보시기에는 , 유대표께서는 제 진보정당에 사과하는 모습이 , 정말 좋아서 그래서 혼쾌히 사과하시는 것처럼 보이십니까?

제가 보기에는 아무리봐도 억울함이 가득하면서도 , 그리고 속으로는 피눈물을 흘리면서도 , 뭔가 더 큰 목표를 위해 고개를 숙이신 것으로 보입니다. 왜? 그래야 그나마 제 진보정당으로부터 통합의 가능성이라도 얻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유대표께서 그렇게 타 정당에 대해 저렇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만큼 , 눈팅냥님을 비롯한 통합파 여러분도 이번에는 독자파 당원들을 위해 조금 억울해도 그런 유대표를 봐서라도 고개를 숙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왜? 그래야 한사람의 당원이라도 더 통합의 길로 끌어올 수 있으니 말입니다.

지금 통합파 여러분께서 '우리가 뭘 잘못했는데? 유대표가 뭘 잘못했는데?' 하는 방법으로 독자파를 대해 버리면 여러분께서 잘못한 것은 없을지라도 그 행동이 곧 분열의 씨앗이 되어 버릴지도 모를 엄중한 상황이 바로 지금의 당내 상황입니다.

그런만큼 통합파 여러분들은 '우리가 잘못 한 것이 없는데...' 같은 조금 억울한 마음이 들더라도 , 그 분들의 양해를 구하면서 , 그 분들의 동의를 얻으려 노력하면서 , 독자파에 대해 그렇게 좀 미안함 마음을 가지고 그 분들을 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중앙위원회에서 유대표께서는 통합파의 발언 기회를 제한하면서까지 어떻게든 한사람이라도 더 같이 가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었지 않습니까? 통합파 여러분께서는 그런 유대표의 마음을 헤아려서 주시면서 행동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댓글 눈팅냥 2011.07.17 23:49:06 (58.*.*.*)

저의 질문은 한가지입니다. 버들님이 "유시민이 당헌당규를 위반했다."라는 허위사실을 말한것에 대해 제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정공없다님과 흑태자님은 사실관계를 부정한 버들님을 이해하고 보듬고 가자고 말합니다.

1, 자, 저와같은 유시민을 사랑하는 지지자에게 유시민을 당헌당규위반한 사람으로 몬 버들님의 잘못은 덮어줘야하는것이면서 왜 제가받은 상처와 분노는 참고 넘겨야 하는것이 되는것인지?

2. 우리안의 '허위사실유포'는 용서하면서 이명박과 조중동을 욕할 자격이 있는것인지?

3. 독자파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저도 하겠습니다. 제가 사과안해도 두분 그냥 넘어가주실꺼죠?

제가 어려운거 요구했습니까? 잘못한거 사과하는 댓글하나 달라는겁니다. 그걸 끝까지 못하시는 책임감없는 버들님이나 그 버들님은 포용해줘야 하고 저는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 전형적인 '동지의식'으로 똘똘뭉친 두분에게 실망이 큽니다.


댓글 정치공학은없다 2011.07.18 00:21:20 (116.*.*.*)

길게가야 하나.. 갸우뚱거리며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읽으시는분들께서는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1. 그게 그리 큰오류라고 생각은 안함. 그리고 당사자도 아닌 눈팅양께서 왜 상처를 받으시는지.?
작금의 상황에 저를 비롯한 제당원들이 받은 상처는 누구에게 사과를 받아야 하는지..?

2. "유포"란단어는 고의성을 내포한 행위를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어선택에 신중을 기해 주시지요..
유포란 단어를 사용한것 자체가 눈팅양께서 그가 "고의성을 가지고 사용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허위로 유포한다고 생각 합니다. "분열주의자"라는 오해를 받을까 염려 됩니다. 그단어 사용으로 저또한 지금
상처를 받고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네.욕해도 됩니다. 개인이 범한 하나의 오류와 국가수반으로서 잘못된 국정운영과 그에따른 시민들의 피해를
등가에 놓으시는 겁니까.? 비교를 하실땐 최소한의 균형감각을 유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저또한 스톰과함께 플래카드를 막 달고 왔습니다..일종의 범범행위를 저지르고 왔지요.
정당법에서는 가로에 게시할수도 있지만 광고물관련법에서는 규제를하고 있는 행위를 하고 왔습니다.
자~~ 저또한 법에서규제한 행위를 하고왔습니다. 제가 이곳에 저의행위를 고지했습니다.
눈팅양께서는 범법행위를 한 저를 이글을 읽는순간부터 인지를 했습니다. 따라서 공화국의 민주시민으로서
국가법체계를 문란케하고 사회질서를 어지럽혔다고 많이 분노하시고 상처를받고
범법행위자가 저와스톰임을 인지를 했으므로 관할경찰서에 저를 고발하는 행위를 하실겁니까.?
그리고 저또한 범법행위를 한자이므로 이명박을 비판할 자격이 상실되는건지요.?

3. 저또한 기본적으로 독자파입니다. 지난 저의 글을 읽으시면 아실테고..
독자파에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시더라도 아마 저는 "우선" 눈팅양 편을 들겠지요.
왜냐면 제가 눈팅양이 가진 우리에대한 선의를 믿기때문입니다.

4. 책임감. 상처 .. 단어사용에 다시한번 신중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저와안면이 있는 참여당원치고 책임감 없는분
보지 못했습니다. 각자 주어진 당원의 직분에 충실했고 모두 저에게 존경을 받아 마땅한 분들이었습니다.
우리가하는 참여당의 모든일은 "철저하게 이타적인" 일들입니다. 그런일에 뛰어든분들 모두를 모독할수도 있습니다.

.....

댓글 눈팅냥 2011.07.18 09:28:21 (182.*.*.*)

 2번먼저 답변합니다. 유표 : 세상에 널리 퍼짐. 또는 세상에 널리 퍼뜨림. 이란 뜻입니다. 사전 어디에도 고의성을 가지고 퍼뜨렸다는 말은없네요. 고로 정공없다님의 댓글 2번내용은 모두 논리적으로 오류투성이의 글이 되겠습니다. 사전적으로 '널리'퍼뜨렸단 뜻인데 버들님이 '널리'퍼뜨리진 않았으니 저또한 유포란 단어를 사용한것은 잘못한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사과는 이렇게 하면 되는겁니다.) 하지만 널리 퍼뜨렸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댓글'로만 사과를 요구했음으로 사전적 의미를 정확히 모르고 쓴 실수는 인정하지만 여전히 사과는 요구함을 밝히며 사과를 요구할때 '널리'사과하라고 하지 않았으니 단어를 잘 사용하지 못했든 잘 사용했든 저의 요구는 '정당'합니다.

1번에 대해 답변합니다. 당사자가 아니지만 왜 상처받냐구요? 노대통령님 공격받을때 우린 왜 상처받았죠? 자신을 투사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지하는 정치인을 "당헌당규를 위반한 대표"로 만든 버들님께 제가 상처받은것은 조중동이 노무현 유시민의 말을 짜집기해서 거의 허위사실 수준으로 유포한것에 분노한것과 같습니다. 그 당사자가 버들님이라는 우리안의 사람이란 이유로 덮고 넘어가야 한다면 국민참여당당원은 대표에 대해 어떤 거짓을 말해도 다 용서되는곳이 이곳이라 여겨지는데 맞습니까? 맞다면 제가 이번건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개념없는당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음으로 탈당하겠습니다.

3. 제편 안드시고 제가 거짓말을 할때 사실을 바로잡고 실수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는것이 저를 위하는 것입니다.

4. 단어사용선택의 자유는 제게 있습니다. 그리고 정공없다님이 보기엔 무한대의 책임감을 가진분이 제가 보기엔 잘못된 사실을 댓글에 쓰고도 잘못을 인정하지않는 행위로 충분히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보일수 있으며 이것은 보편적인 상식임을 말씀드립니다. 참여당의 모든일들이 이타적인 일이라구요? 참여당에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고 권력욕을 채우고 이기심을 충족하기위해 오지않은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고 증명하실수 있습니까? 어디한번 증명해 보세요.

5. 다시한번 말합니다. 전 큰 요구를 한게 아닙니다. 전 '실수'라는 단어를 쓰면서 버들님의 행동을 '악의'가 아닌것으로 이미 규정했습니다. 모르면 실수할수 있다구요. 하지만 그것이 대표에 관계된 것임으로 유시민의 지지자인 제가 분노했고 사실관계를 다시 바로잡았으니 사과하라는겁니다. 이게 이해가 가지 않으십니까? 제가 어려운거 요구했나요? 우리안의 실수에 대해서 사과없이 넘어가는 그 무한대의 사랑을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책임감있는 자세로도 보여줄수 있는것 아닙니까? 무엇보다 오류에 대해 좋은게 좋은것이라며 넘어가는 태도로 이명박정부의 실수나 잘못을 지적할 자격이 우리에게 있냐는 겁니다.


.......

댓글 엘란 2011.07.18 11:34:20 (118.*.*.*)

눈팅냥님 그만하세요 게시판에서 이런모습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버들님께서 사과할만한 일을 하신것 같지도 않구요.
그리고 그 사과 눈팅냥님이 받고 싶은것니까?,
유대표님이 받고 싶다고 하는겁니까?.
당원들끼리 이런 소모적인 논쟁은 그만합시다

.....

댓글 떡사랑 2011.07.18 11:50:02 (112.*.*.*) 유구무언 (有口無言) 모든 당원들이 이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활발한 토론은 좋으나 말꼬리 잡기 놀이가 얼마나 우리에게 유익 할까요? 독자파나 통합파나 이제는 모두가 결정된 일이고 지도부에 일임한 상태인데 이런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어느분이 그러 더이다.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무슨일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 하다고.....우리나라에는 건국이념이 있듯이 우리에겐 창당 이념이 있습니다. 이걸 돌아봐야 될때인듯 싶네요....

......

댓글 흑태자 2011.07.18 12:15:23 (121.*.*.*)
음... 전형적인 '동지의식'으로 똘똘 뭉쳐있다라... 뭐 그런 사람이 되죠 뭐... 전 그게 잘못되었다고는 생각을 안하니 말입니다.

단지 몇가지만 더 말씀드릴께요... 저희가 유대표에게 눈팅냥님께서 말씀하신 그 '동지의식'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 것 같습니까?

그 첫번재가...

[ 4.27 재보선 패배로 한나라당조차도 대표인 안상수가 물러나는데 , 우리 국민참여당은 뭐냐? 국민참여당은 한나라당보다 못한 정당이냐? 유시민은 물러나라! ]

이렇게 나와버립니다.

예... 눈팅냥님께서 부정적으로 말씀하신 그 '동지의식으로 인한 무한한 사랑'이 없었으면 , 김해 선거에 올인하고 실패한 유대표는 지금 벌써 물러나도 물러나야할 상황인 것 입니다.

두번째가... 당규 제 9 조 : 위임사항의 금지 라고 나와있는 규정이 하나 있죠.

[ 전국당원대회는 당헌 제 몇조에 규정된 '당 합당과 해산에 대한 권한'을 중앙위원회에 위임할 수 없다. ]

이 '당 합당과 해산에 대한 권한'을 '결정 권한'으로 한정하느냐 , 아니면 '추진 권한'까지 포함하느냐 , 어떤 해석을 하느냐에 따라 갈리겠지만 , 적어도 한가지 확실한 것은 있습니다.

이번 중앙위원회에서 결의한 '새로운 진보정당 추진위원회 (새진추)' 는 분명 법정 분쟁으로까지 비화될 충분한 사유가 존재한다는 것 입니다.

현재 적어도 시당 차원에서는 독자 노선을 주장하시는 분들 그 어느 분도 이런 식으로 나오는 분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눈팅냥님께서 말씀하신 그 '동지의식으로 인한 무한한 사랑' 에 유시민 대표 또한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청년위원장님께서 왜 그런 글을 올리셨을까요?

원론적으로 중앙위원들은 대의기관으로 자기 자신의 의견보다는 당원들의 의견을 더 우선해서 판단해야하는 위치입니다. 즉 중앙위원들은 당원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자신들이 행사하는 한표를 자신들의 의견이 아니라 당원들의 입장에 따라 배분을 한 상태에서 중앙위원회에 임하는 것이 대의기관으로서 본 자세입니다.

즉 시당위원장님께서는 시당의 전체적 의견이 통합에 있다면 자신의 의견이 독자라고 하더라도 통합에 한표를 행사해야하고 , 그건 각 지역위원장님이시나 청년위원장님 , 여성위원장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반면 그렇게 될 경우 일방적으로 통합이나 독자로 몰릴 가능성이 있기에 , 지명직 중앙위원께서는 반대 입장을 배려하여 반대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 당원들의 의견 비율과 유사하게 표 배분이 되어야 한다는 것 이죠.

그렇게하라고 중앙위원회는 의제에 딱히 기간을 두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헌데 이번 중앙위원회는 제시된 의제에 대해 중앙위원들이 당원들의 의견을 취합할 시간이 부족했고 특히 부산시당은 해운대 이동당사 문제로 인해 더했죠.

따라서 청년위원장님께서는 그 문제에 대해서는 당연히 중앙위원 중 한명으로서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입장이십니다. 단지 방향이 조금 어긋나서 전국당원대회 의제 최소 7일전 공표를 중앙위원회 문제로 착각할 수는 있는 문제라고 보고 있을 따름이죠.

뭐 제가 조선일보 기자도 아니고 , 부분의 오류를 확대화시켜 전체의 대의를 부정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청년위원장님의 글이 잘못되었다고 보지 않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입장이고...

눈팅냥님께서 보시기에 제가 동지의식에 사로잡혀 서로간의 불의를 보고도 덮어주는 나쁜 놈이라고 보신다면 전 그런 놈이겠죠... 뭐 실망하신다고 해도 원래 제가 그런 인간이니 딱히 그 사실을 부정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
..................
[뱀발]
니들 곁에서 근무 중인 눈팅양 입장 생각해서 지나가는 댓글로 남긴다. 이 뜻 니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었기 바란다.(이번 일에 여기의 많은 사람이 많이 참고 있다. 그 이유는 너희들이 더 잘 알 것이다.) 잘 모셔라.부탁한다. 우리에겐 소중하신 분이다./,,,
 
 
[38/42]  밀혼 2011-07-22 (금) 02:37
저래 놓고, '수육 한접시' 드립.
-------------
오해란 건 그런 거지? 다구리에 동참했는데, 하고 보니 너무 나갔다.
이럴 생각까진 아니었다 뭐 이런 거?
그래서 '당분간' 눈팅냥 편을 든답시고 글 쓴 거지?
근데 아날로그 세계 분들땜에 대놓고 편은 못들겠고.
그래서 애매하게 수육 한접시 어쩌구?
 
 
[39/42]  앤드 2011-07-22 (금) 07:41
정공없다/ 빙신 꼴값헌다,
                  너 정말 욕나오게 하네
 
 
[40/42]  박봉팔 2011-07-22 (금) 08:41
정공없다/

내 글들이 페티시지랄? 그렇다 치고. 인정하께.
그런데 넌 내 글 뻔히 그런 줄 알면서도 왜 뒤늦게 봉팔닷컴에 가입했지? 그것도 회비까지 내고? 이상하잖아? 넌 내가 어떤 놈인지 이미 알고 있었잖아? 그런데 뻔한 글페티시 지랄하는 놈이 주인(게다가 사이트 이름도 박봉팔)인 사이트에 돈까지 내고 회원가입했다는게 니 스스로도 이상하지 않아?

혹.....

이청호(내가꿈꾸는세상)가 가입해서 할 수 없이 따라 가입한 것?
그 정돈 아니겠지? 에이 설마 아닐거야.

아무튼 내 상식으론 좀 이해가 안되서 그래.
난 내가 싫어하는 새끼가 주인인 사이트에 돈까지 내고 가입하고 그러진 않거든.
보통 사람들 다들 그러지 않나?

머, 아무튼 고마워, 니가 낸 회비는 유용하게 잘 쓸게.
돈이 뭔 죄가 있겠냐. 돈으로 돈지랄하는 새끼들이 죄지.
 
 
[41/42]  박봉팔 2011-07-22 (금) 10:53
정공없다/
아참, 너 이청호가 눈팅냥에게 "니 알바비 우리한테서 나오는거야" 드립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냐? 난 그게 일종의 돈지랄이라고 생각하거든.

정공없다 넌 진짜 간단한 질문들에는 너무 대답 안하는 경향이 있더라. 대답하기 싫으면 아예 글 쓰지 말든지 그것도 아니고 뻑하면 이상한 물타기 드립치고. 좀 비겁하단 생각 안드냐?
 
 
[42/42]  무극이아빠 2011-07-22 (금) 17:15
정공없다/ 씨바, 나는 말이야 너처럼 점잖은 말 속에 비아냥과 개드립 섞는 놈들이 가장 재수 없어. 내 생각이 맞다면 너와 니 아날로그 프랜드들은 쥐새끼처럼 항상 이 곳을 기웃거릴거야. 그리고 뭐 먹을 것 생기면 쥐떼처럼 몰려들겠지. 니들은 줏어먹을 때 상했는지 싱싱한지 안따지거든.
쥐박이가 자주 하는말이 있다. "오해다"
쥐박이 행동패턴이 있다. 지 혼자 싸지르고, 국민들이 반발하면 "오해다" 또는 딴청...
4.27때도 씨바, 오프 부르짓던놈 별로 안보이더라. 끝내는 키보드워리어가 머릿수 메꾸고, 돈빵하고, 욕 쳐먹더라.
니들이 돈 내는건 니들 미래를 위한 개인적 투자잖아. 우린 아니야.
꼭 너 같은 놈들이 국민참여당 이름으로 유시민 뒤통수 치더라.
진보라는 허울로 대통령님한테 총질해대듯이...

너한테는 내 댓글도 아깝다.
 
 
[43/42]  밀혼 2011-07-22 (금) 19:26
박봉팔 / 아무래도 봉팔의 페티쉬를 즐기는 마조히스트 같애.
돈 내고 즐기겠다는 거지.
다굴 한 거 보면 새디스트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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