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반이니 술한잔 먹고 이런거 같기도 하지만 ... 참 한심하오. 어찌 이리 하나 같이 생각들이 모자란지 .... 답답합니다. 가슴을 칩니다. 더 하고 싶지만 참을게요. 정녕 유시민이 선생같은 지지자를 원할거 같소? 참으로 유시민이 불쌍할 뿐이외다.
선생같은 분에게 이렇게 댓글을 다는 나 자신이 한심하오만 선생을 향해서 댓글을 다는게 아니라, 이 글을 보실 많은 분들을 위해서 지금 댓글을 달고 있는 것이라오. 좀 자중해 주세요. 정말 천박합니다. 치졸하고 경박스럽고 ....
선생의 닉, 분명히 기억해 두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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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 내꿈세 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난 그가 어떤 길을 선택하고. 앞으로 갈지 알고 있는데...... > ㅎㅎㅎ~ 뭐가 이토록 내꿈세님에게 강한 자신감을 주었을까요? 저보다 몇 수 앞서는 정치적 감각 내지는 현실적 직감인가요? 물론 바로 저의 항의에 대한 정중한 사과는 있었습니다만 ...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미 내꿈세님의 한계는 드러났다고 봐야겠지요. (한계에 대하여는 구체적으로 나열하지 않겠습니다. 인신공격이 될까봐서요.)
그래서 재차 묻습니다. 혹여, 이미 모든 것을 스스로 짜맞춰놓고 거기에 유시민을 낑가넣는거는 아닌지 ... 그래서 ... 제대로 안되니까 ... 유시민, 입닥쳐! 이런 발언이 나온건 아닌지 ... 여기에 소수의 정치자영업자들이 그룹의식으로 동조하고 있는건 아닌지 ... 이런 생각은 꿈에도 모른 채 ... 같은 식구라 생각하고 이왕에 알바하는 거 참여당에서 알바하면 일석이조로 얼마나 좋을까 하는 ... 이러한 눈팅냥 ... 그런데, 뭔가가 잘못되었기에 ... 사실에 근거하여, 정당성을 물었는데 ... 우리가 주는 당비로 알바나 하는 주제에 ... 별걸 다 ... 이런 맘으로 까뭉개려 한 건 아닌지 ... 묻고 싶습니다. 정말, 아닙니까?
왠만하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러함에도!!,정공없다님마저 똥싸질러놓고 느네들이야 구리구리한 냄새를 맡던지 말던지 ... 느네들이 알아서 치우던지 말던지 ... 아무런 대답도 없으시길래 ... 이렇게 묻는겁니다. 그러나, 이것이 또 다른 마녀사냥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사자들의 적절한 답변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때는, 긴가민가했었는데 ... 결국은 카이사르님이 아래 댓글에서 말씀하신거처럼 이렇게 끝을 맺는건가요? 아닌거죠?
저는, 생각키로 ... 위와 같은 정치공학적 마인드를 버리지 않는 한 언제고 어디서고 항상 문제는 터지게 되어있다고 봅니다만... 어쨌든, 내꿈세님이나 정공없다님의 솔직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